(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우리나라의 초기창업 비중이 전세계 54개국 중 21위를 차지하는 등 창업지표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9일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GERA)가 시행하는 '2017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창업한지 42개월이 안 된 초기창업활동 비중을 나타내는 우리나라 순위가 지난해 크게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기회형창업'의 비중도 늘어났다.일반성인 2000명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식을 알리기 위한 외식업계의 노력이 한창이다.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식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남에프앤비의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식 중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삼겹살을 알리기 위해 외국어 서비스와 특별한 매장으로 고객 유입에 적극 나선다.우선 하남돼지집은 외국인 고객들이 메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구성된 다국어 메뉴판을 서울 지역 주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과학기술 발전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기상기후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내달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만 34세 이하 개인 및 팀(2~5인) 단위의 청년 예비창업가로,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서비스 △기상장비 신규 개발 및 성능 향상 △기상기술 타 분야 융합 솔루션 개발 등 기상기후산업 분야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참가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최대 10개 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800만원 이내에서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창업캠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시가 2023년까지 서울 창동 상계동 등에 동북권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여가시설을 결합한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칭)를 조성한다.서울시는 시유지인 창동환승주차장 부지에 총면적 15만7270㎡(약 4만7574평) 규모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건립 계획을 25일 밝혔다.앞서 시는 창동·상계 일대 약 98만㎡(29만6450평)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대규모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 동북권 창업센터 등 세대융합형 복합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최근 자회사를 통한 직접고용에 노조 측과 합의한 파리바게뜨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24일 파리바게뜨 운영사인 SPC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 소송을 지난 22일 취하했다. 고용부가 제빵기사 5309명을 본사에서 직접고용하라고 내린 시정지시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취하한 것이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해 이 같은 내용의 본안소송과 함께 시정지시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소송을 제기했고 집행정지 신청이 각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한국소공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는 별도의 단체로, 전국 소공인의 권익 대변을 목표로 설립됐다. 특히 연합회 측은 소상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불만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연합회 측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정회원 가입조건에는 '활동범위가 9개 이상의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또는 특별자치도에 걸칠 것'이라는 조건이 존재하는데, 이는 지역적 집적화로 활동을 하는 소공인 단체의 특성상 적합하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일자리중심으로 중소기업 정책을 개편하고 성과공유 등을 통한 소득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홍 장관은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중기부 업무계획'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보고를 진행했다.홍 장관은 올해 중기부가 추진할 4개 핵심 정책과제로 ▲일자리 중심으로 중소·벤처·창업 정책 개편 ▲성과공유 확산 등을 통한 소득 증대 ▲소상공인․전통시장 희망프로젝트 ▲정책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나선 로봇카페 'b;eat(이하 비트)' 2기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입점했다.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18일 "인천공항에 입점되는 로봇카페 비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로봇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다음달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의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 바이어(buyer)와 관광객 등 국내·외 고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는데, 첨단기술이 적용된 로봇카페 비트가 선진화된 서비스를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서는 온라인 수출,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등이 확대된다.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및 수출 첫걸음 지원 도입, 수출저변 확대 및 수출선도기업 지원 등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중기부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애로·규제 해소체계 구축 등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지원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홍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 가진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일 창신동 의류제조 소상공인특화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현장 행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찾은 것이다.이날 홍 장관은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효과에 대한 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 노사 문제가 4개월 만에 일단 봉합되는 국면이다. 그러나 이번 노사 합의를 통해 SPC그룹의 자회사에서 제외되는 협력업체나 기존 합작법인에서 결성된 제3노조의 반발 가능성 등이 남아있는 만큼 파리바게뜨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 앞서 지난 11일 SPC그룹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측은 제빵기사 직접고용과 관련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고용노동부가 의견진술 기한으로 제시한 날에 맞춰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합의안에는 기존에 SPC그룹 측이 추진하던 본사와 가맹점주, 협력업체의 3자 합작회사인 '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11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SPC그룹과 노동계의 갈등이 논란 3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제빵기사 양대 노조가 가맹본부 자회사를 통한 고용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민주노총 화섬노조, 한국노총 공공산업노조 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 모여 합의서에 날인했다. 합의안에는 ▲3자 합작회사 '해피파트너스' 명칭 변경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51% 지분 소유 ▲제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 노사가 제빵사 직접고용 문제에 대해 논의를 매듭짓고 협력업체를 제외한 자회사 형태로 고용하는 데 상호 합의했다. 11일 파리바게뜨 노사 양측에 따르면 SPC그룹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측은 이날 직접고용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했다. 합의안에는 SPC가 기존에 추진하던 3자 합작회사인 '해피파트너스'의 명칭을 변경하고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51%의 지분을 갖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에 따라 새 자회사에서 협력업체의 지분을 제외하고 기존 협력업체 구성원이던 대표이사와 등기이사 등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커피빈코리아는 새해 첫 번째 베이커리 신메뉴로 '더블 치즈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단에는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로 만든 치즈를, 상단에는 프로마쥬블랑으로 만든 크림치즈를 상단에 올려 구웠다. 뉴질랜드산 마스카포네치즈와 프랑스산 프로마쥬블랑, 두 가지 치즈를 중탕으로 구운 크림치즈 등 3종의 치즈를 적용하고 금가루를 치즈 케이크 위에 올렸다. 두 가지의 치즈의 조합과 크림치즈의 조화를 통해 일반 치즈 케이크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을 낸다는 것이 커피빈의 설명이다. 커피빈은 시카고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행복스토어와 월간외식경영이 함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2018년 식당 생존의 법칙’ 무료 공개 세미나를 오는 16일 오후 1시 충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 강사진은 월간외식경영 김현수 대표를 포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김 대표는 현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발간하는 ‘음식과 사람’, ‘SOS 김현수가 간다’에 컨설팅 사례를 연재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총 4부(4시간)로 구성, 식당 생존 필수 요소들을 현장 사례 위주로 전달한다. 외식 시장의 과포화 현상 속에서 매출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커피베이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120개 업체의 부스 약 300개가 참여했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커피베이는 박람회에서 론칭 후 약 5년 만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에 들어선 점과 함께 창업비용부터 초기매출 관리까지 입체적으로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4D 창업지원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KFC 채용과 운영시간 늘리기로 함으로써 최저임금 여파를 정면돌파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용을 줄이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가 정반대의 방침을 내놨다. KF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장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그에 따른 인력을 확충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 축소, 운영시간 단축 등을 준비하는 것과는 반대로 '위기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한국맥도날드에 대장균 오염 우려가 있는 햄버거용 패티(다진 고기) 2000여t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업체 임직원들에 대한 구속 심사가 내일 열린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0일 오전 맥키코리아사의 실운영자 겸 경영이사인 송모(58)씨와 공장장 황모(42)씨, 품질관리팀장 정모(39)씨에 대한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장 출혈성 대장균(O157)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고 검사된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부산창업박람회가 올해 4월과 9월에 개최된다.상반기에 ‘제23회 2018부산창업박람회‘가 4월 12일부터 14일에 개최되며, 하반기에는 ‘제24회 2018부산창업박람회‘가 9월 13에서 15일 글로벌 전시 컨벤션 센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은 박람회를 통해서 최신 창업 트렌드 및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받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사세확장을 위한 홍보∙마케팅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5일 임직원 태백산행으로 모금된 기금을 태백시에 위치한 넓은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일 교촌에프앤비 임직원 태백산행을 통해 모금된 기금 365백4350원을 태백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생활 및 학습지원센터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 임직원 태백 산행에서 진행된 '사랑의 한걸음'을 통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이 '사랑의 만보기'를 착용해 1걸음당 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