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세대융합창업팀을 추가 모집한다.1일 중기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이 협업하는 세대융합형 (예비)창업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의 경험과 기술이 융합된 창업팀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20팀을 선발한 데 이어 40팀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신설돼 6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을 지정했으며 올해 추경을 통해 2개 기관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8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로 확대해 운영된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지원센터인 'IBK창공' 1기 기업 중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갖는다.참가기업 중 3개 기업은 방문기간 동안 광저우, 동관, 홍콩의 투자기업 또는 유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또 광저우의 창업투자단지, 선전의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IHD 등도 방문해 중국의 창업생태계, 사회문화적 환경
국내 차량공유 스타트업들이 각종 규제와 이익단체들의 반발로 표류하고 있다.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가 24일 경영난으로 인해 구조조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공동창업자 김태호 대표는 지난 7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풀러스의 이 같은 결정은 경영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한 풀러스는 1년 만에 회원수 75만명, 누적 이용건수 370만건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지난해에는 네이버와 SK 등으로부터 220억여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각종 규제와 택시 업계의 반발 등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확대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엑스포럼의 공동주관으로 더욱 내실있고 경쟁력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1홀에서 진행되는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수 많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가맹 상담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창업플랫폼이 될 것이다.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자 및 다점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트UP데이트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무역협회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스타트업 및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업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및 수출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이스라엘 벤처 캐피털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이원재 대표는 '시작부터 글로벌,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의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자 대상 기업홍보(IR)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하여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매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
기술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과 청년창업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 35억원을 재원으로 20배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총 7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보와 KB국민은행은 올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창출기업과 미래형 신산업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창업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KB국민은행의 ‘KB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 상품을 통해
교원그룹이 모태펀드 투자사업에 나섰다. .교원그룹은 지난 19일 자회사 투자법인인 '㈜교원인베스트'를 통해 한국벤처투자 및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창업투자회사와 함께 한국모태펀드 출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교원그룹은 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벤처 생태계 조성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4차 산업혁명이나 지방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출자사업이다. 정부가 모태펀드로 출자하고 민간기업의 투자자금이 합쳐진 벤처투자 운용사를 선정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창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어울림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진공이 전했다.이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및 핀테크 등 신사업과 관련해 기술력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금 시점이 대기업 중심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
KDB나눔재단과 사회연대은행은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서 출연한 36억원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금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10년간 208건의 창업자금 및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영세소상공인의 자립을 도아왔다.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의 사업 성과평가 연구 결과, 본 사업 지원업체의 경우 5년 차 생존율이 52.0%로 2013년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오는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스파크랩 데모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시카고 포럼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시카고 포럼은 시카고 대학의 연중 행사로 최태원 회장은 이 포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최태원 회장은 국내의 대표적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데모위크와 연계해서 행사를 치룸으로써 스타트업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관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최태원 회장은 SK 그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SKT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서울지역의 도·소매업종 소상공인의 72%가 근로자의 평균임금보다 소득수준이 낮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이는 소상공인의 과밀화가 심해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7일 '소상공인 과밀, 어느 수준인가?'라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보고서로 내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경제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수가 많은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의 소상공인 과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 모든 구에서 숙박·음식업 소상공인 평균
중소벤처기업부가 약 600곳의 창업기업에 3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중기부는 창업기업의 도약을 위해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기 단계를 지나 3∼7년 정도 경력의 창업기업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내용이다. 추경에 반영된 300억원을 활용해 추가로 지원하되 추경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할 계획이다.추가 지원은 '혁신성장
귀어귀촌 어업창업자를 위해 기술교육을 담당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희망인의 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제공할 교육기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공기관, 재단·사단법인, 수협 또는 협동조합, 농어업법인,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신청 당시 정관 또는 사업운영규정에 귀어·귀촌 사업이 주요사업으로 규정돼 있어야 가능하다. 또 귀어·귀촌관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및 어업인 교육, 상담, 컨설팅, 지도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인력이 최소 3명 이상 보유해야 된다. 교육훈
코리아엔젤스 및 AVA엔젤클럽을 비롯하여 다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이 참여하고 있는 벤처창업금융투자특별위원회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김종태 위원장 및 김동희 상임부위원장 외 7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 측은 "중차대한 이번 선거에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우리 금융투자인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급하게 이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의 중소벤처 생태계 조성과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공약을 신뢰하며 위원회 위원들의 모든 마음을 담아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사건의 이면을 살펴 '제2의 궁중족발' 사태를 막기 위해 국회가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이 임대료 폭등으로 인한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건물주를 폭행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상황이 어떠하든 폭력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으나, 이 사건의 이면에는 급작스런 임대료 폭등으로 한 가족을 절망에 빠트리는 폭압이 있
소상공인방송은 ‘여행! 장(場)만할까?’가 15일 통영 편으로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여행 장(場)만할까'는 전통시장 나들이와 지역 여행을 접목시킨 것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련한 방송 진행이 돋보이는 개그맨 조문식과 김주철, 트로트가수 임보름의 진행으로 지역별 테마 여행을 소개하는 ‘여행! 장(場)만할까?’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는 달리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다.이번 시즌에서는 ‘조문식이 만난 사람’, ‘김주철의 Why?’, ‘
한국농수산대학은 7일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40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에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창업농이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차까지 정기적으로 최대 1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지원 받는다. 3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3326명이 신청해 평균 2.8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나는 농부다)'가 본격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창업 붐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업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식품·농산물, 농식품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서비스, 농기자재, 6차산업 등으로 제한이 없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6년간 약 1200개 기업에 28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은 지난 2012년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금융사 18곳이 공동으로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지금까지 2812억7000만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1164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03억2000만원이 유망 스타트업 101곳에 직접 투자됐다.해당 기업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 P2P대출 업체인 '에잇퍼센트', '한국신용데이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