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이 2015년 기준 474개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벤처기업 중 연 매출 1천억 원이 넘는 기업은 2012년 416개 수준이던 벤처천억기업은 2013년 453개, 2014년 460개, 2015년 47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저성장 경기불황속에서도 1000억 매출을 달성하는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 21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 416개 수준이던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주)온세통신이 예비 창업자 1만 명에 총 1,000억 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주)온세통신은 20일 창업을 하고자 하나 아이템 선정, 비용 및 마케팅의 어려움으로 뜻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을 발족하고 ‘2015년 창업자 성공을 돕는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주)온세통신은 20일 창업을 하고자 하나 아이템 선정, 비용 및 마케팅의 어려움으로 뜻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을 발족하고 ‘2015년 창업자 성공을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점포 방문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학자금을 증정하는 신학기 프로모션을 펼친다. 상품 구매와 상관없이 롯데백화점(아웃렛 제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응모권 작성 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다음달 10일 본점 1층에서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점포 방문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학자금을 증정하는 신학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데케데케(teketeke)라는 일본의 술안주전문 회사의 아이템을 우리나라에 접목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테이크아웃으로 운영되는 술안주전문점은 술집이 아니라 집에서 술을 먹는 사람들을 위해 각종 술안주를 반조리 상태로 판매하는 것이다. 물론 일반 술집에 비해 가격은 싸야 할 것이고 마시는 주종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안주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가령 소주 안주로는 제육볶음이나 홍합탕 등을, 맥주 안주로는 견과류나 소시지 볶음, 치킨볼 등을 마련하는 것이다. 막걸리라면 두부김치가 제격일 것이다. 집에서 술마시는
지속적인 소비침체와 경기불황에 따른 창업시장의 위축으로 많은 자영업 종사자들과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말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올해 창업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으나 결과는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 하반기 들면서 경기가 내리막길을 걸어 '자영업 대란'이 올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내년에는 대선이 예정돼 있어 정치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경제가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자영업 시장은 또 한번 시련을 겪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런 때일수록 기
금방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 2005년 달력이 달랑 안장 밖에 남지 않았다. 해마다 12월을 ‘결산의 달’, ‘송년의 달’이기도 하겠지만 창업계에선 ‘창업전망의 달’이기도 하다. 지나온 한해 창업시장을 돌이켜보면서 다가올 이듬해 창업트랜디를 미리 예측해 보는 것이다. 2005년, 창업 춘추전국시대 2005년 창업시장을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다. 경기불황과 함께 소비의 금단현상까지 나타나면서 모든 업종에서 매출 하락과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8.31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동맥경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고용사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먹고 사는 '불안 산업'이 뜨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보험·연금상품에 손님이 들끓고, 건강이라도 챙겨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한동안 부진했던 의료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직장을 잃은 40∼50대가 소규모 창업 대열에 뛰어들면서 시장조사와 경영상담을 해 주는 업종도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반면 영화 운동 오락 등과 관련한 업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유원지나 테마파크는 지난해 이후 줄곧 파리를 날리는 형편이다. 가족과 오붓한 시
“실패가 두려워 창업을 망설이십니까? 소자본 창업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불황이 장기화하고 취업률이 떨어지면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자금이 만만치 않은데다 아이템 선정이 어려워 정작 개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소자본 창업은 아이템만 제대로 잡는다면 적은 비용으로 성공을 일궈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초기 투자금이 적어 위험 부담이 적고, 업종 전환이 용이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금만 준비되면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창업
1인 미디어 시대를 활짝 연 블로그가 전자상거래와 접목되면서 새로운 창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블로그와 쇼핑몰이 만났다는 뜻에서 일명 '비즈니스 블로그'로 불린다.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블로그 서비스에 쇼핑과 경매 등 전자상거래 개념을 융합한 것이다. 비즈니스 블로그는 사이버 공간에 자신의 가게를 차리는 만큼 창업에 필요한 노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쇼핑몰 처지에서도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고 긍정적인 구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올해 창업시장은 전체적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점포 매출이 크게 떨어졌고, 폐업 점포도 속출했다. 신규 창업자 수도 많이 줄었다. 그 여파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재정난을 겪었고, 일부는 부도가 나거나 합병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침체 속에서도 성장한 업종도 적지 않았다. 소비자의 심리를 잘 읽어낸 웰빙 업종이나 초저가 숍들은 약진을 거듭했고, 불닭 등 매운맛 외식업은 올해 최고의 히트를 쳤다. 1. 웰빙올해 창업시장의 가장 강력한 트렌드는 웰빙이다. 외식업, 판매업, 서비스업 등 전
"불황기를 가족 창업으로 극복하자." 최근 불황 속에서도 가족 및 모자, 부녀지간 등 가족이 함께 창업하거나 나중에 가족창업에 합류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로 창업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늘어나는 가족 간 창업은 철저한 분업화와 가족이라는 믿음으로 똘똘 뭉쳐 불황을 극복하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창업컨설팅업체 트라이아나 김중민 사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가족단위 창업이 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은 직원들 때문에 속 썩을 필요가 없으며, 인건비 부담도 적어서
올 창업시장은 불황이었다. 경기침체로 폐업 점포가 늘어났으며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재정난을 겪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소비자의 심리를 잘 읽어낸 웰빙 업종 및 초저가형 점포들은 불경기 내에서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2004년 주요 창업 트렌드와 유망업종을 살펴본다. ①웰빙 올해 가장 강력한 트렌드는 단연 ‘웰빙’이다. ▲죽 ▲두부요리 ▲요거트 아이스크림 ▲천연화장품 ▲유기농식품 ▲녹차제품 등 모든 업종에서 웰빙을 주제로 한 상품 및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②가격파괴 가격파괴 현상은 경기불
업종복합화에 대한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정된 점포 공간에서 복수의 아이템을 론칭해 수익을 극대화하자는 내심의 표출이다. 끝모르는 경기불황이 그 이유다. 매출은 자꾸 주는데 점포유지비는 고정적인 것이어서 매출확대를 꾀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인 것이다. 한 점포 두 아이템, 이모작 창업, 점포안 점포(shop in shop), 동(同) 점포 다(多) 브랜드 등 나름의 세부적인 종류는 있지만 한 지붕 복수 업종을 영위한다는 데는 차이가 없다. 이러한 업종복합화는 점포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매출을 늘리기도 하지만 섣부른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듣는다. 전문가들도 최근의 트렌드를 토대로 경기 불황을 이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자들도 이같은 도움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남들이 유망한 사업이라고 추천하는 말만 듣고 창업했지만 주변 환경이나 자신의 점포에 대한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창업컨설팅업체 MK창업센터의 정형호 팀장은 "장사란 결코 이론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업이 잘 되더라는 이야기만 듣고서 시작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며 " 주
장기화되는 경기불황과 실업률 증가로 인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 고수익을 올리기 쉬운 인터넷 창업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자본 창업의 관심이 커진 20대의 온라인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옥션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매자 중 20대 청년층의 비율은 25%. 지난해 15%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문제에서 한 발 물러나 대학 시절부터 벌써 온라인 창업
최근 몇 년간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애견관련 사업이다. 연 2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시장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관련 업종도 세분화와 분파를 거듭하고 있다. 분양 및 미용을 서비스하던 전통적인 애견숍은 애견전용목욕탕, 애견호텔, 애견장례식장, 애견방송국, 애견시터파견사업, 애견정자은행을 비롯하여 심지어는 애견백화점, 애견전용택시까지 그 사업영역을 확장시켰다. 업종의 세분화는 곧 관련업종의 성장과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선지 이제 웬만한 사거리나 주거단지에 애견숍이 없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가
8월말 현재 폐점한 전국 편의점 수는 299 개. 지금 추세라면 연말까지 200여 개의 폐점수가 더해지면서 약 500여개의 편의점이 올 한햇동안 문을 닫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77 개, 2001년 136 개 등에 비하면 대폭적인 증가세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비교적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대우받던 편의점이 죽을 쑤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경기불황. 장기적이고 더구나 앞날이 투명하지 않은 침체의 그늘은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또다른 이유로는 업종 포화를 내세우고 있다. 8월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