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업을 해야 할지 막연할 때 인터넷을 클릭해 보자.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신종 부업이 의외로 많다.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신제품 공짜로 사용하는 모니터요원여성포털 미즈(www.miz.co.kr)는 매달 다양한 업체의 생활 관련 신상품을 체험해보고 사용소감을 올리는 미즈 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 모니터요원이 되면 1년 동안 매달 신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업체 모니터 활동비 1만∼10만 원을지급받는다. 02-3676-6141 온라인 쇼핑도우미쇼핑몰
우리은행은 24일 영세 자영업자 중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최고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창업자금을 신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창업자금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에 의해 채무 재조정 된 기존 대출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따라서 기존 채무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조건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8년까지 원금분할상환(거치기간 1년 인정)이며 최초 금리는 연 8%다. 하지만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이자를 납입할 경우 6개월 단위로 0.5%씩 이자를 감면해 최고 2%까지 이자를 깎아준다. 이 경우 대출금리를 연
`철밥통'으로 통하는 공무원 사회에서도 일찌감치 노후대비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보장에다 퇴직후 높은 연금을 받는 공무원들조차 미래가 불확실하다며 노후대비에 나서는 것은 `평생직장'이 점차 낯설어지고 있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무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후대비 수단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21주의 준비과정 끝에 자격증을 따는 데 성공하면 안정적이지만 `낮은' 봉급을 만회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퇴직후에도 돈벌이와 소일거리가 된다는 계산에서다. 시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창업시장에 다양한 아이디어 업종들이 쏟아지고 있 다. 외식.판매.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아이디어 업종이 속속 등장,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아이디어는 기존 점포가 업종 변경을 하거나 신규 진입점포가 이색 아이템으로 창업,급성장 하기도 한다. 자영업 시장에서 과당 경쟁이 해소되지 않는 한 아이디어 창업 열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면 죽은 가게도 살릴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부자들은 가치 있는 상가를 찾는 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치있는 상가를 갖게 되면 오래 간직한다. 그만한 대접을 하는 것이다. 가치 있는 상가는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대 상황에 따라 그 조건은 변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통하는 공통점도 있다. 우선 상식적이지만 유동인구가 많다. 유동인구는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다. 사람들이 오가는 통행량은 상권의 가치를 알려주는 유용한 지표다. 같은 통행량이라도 여자가 많을수록 좋은 상권이다. 또한 상가는 되도록 최고급을 골라야 한다. 권리금이 비싸더라도 중심 상권에 있어
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돈이다. 정부기관과 각 단체에서 지원하는 창업 자금은 금융권보다 금리가 싼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다만 이들 저리 자금은 신청자가 많아 자금이 일찍 소진될 수도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www.sbdc.or.kr)는 연 5.9%의 변동금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빌려준다.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30%를 3개월마다 균등 분할상환하고,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 때 한꺼번에 상환하면 된다. 사치.향락업종 등 일부 업종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복지공단(www.welco.or.kr)
지난해 창업시장은 ‘흐림’이었다. ‘아이엠에프 이후 최대 불황’이었다는 지난해에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창업을 늦추고 시장을 살피는 관망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올들어 조금씩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창업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요즘 들어 창업 상담과 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전문가들은 올해 창업시장의 특징으로 3000만~4000만원대의 소자본 창업이 많고, 지난해에 이어 ‘참살이’(웰빙) 관련 창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지않는 ‘웰빙’바람월간
"사람은 누구나 실패 앞에서 평범하다." -알렉산드르 푸슈킨 실패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또 실패를 완벽히 피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창업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에게서 배울게 더 많을지 모른다. '대박의 꿈'을 품고 창업의 문을 두드렸다가 고배를 마신 두 창업자의 얘기를 들어 본다. 그들은 중소기업청이 지난달 공모한 "창업실패 사례 공모전" 에서 입상했다. [사례 1] 잘나간다고 자만하다가… 경남 통영에서 조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모(43)씨. 군 제
채용 및 창업박람회가 줄을 잇고 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여성 IT인력 채용박람회(itwomen.incruit.com)’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는 다음달 5일까지,오프라인 박람회는 다음달 4∼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장보고홀에서 연다. 오프라인 박람회에는 40개 기업이 참여하며,행사장에서 공개면접이 이루어진다. 인크루트는 또 행사장에서 80명의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니 취업캠프’를 열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 작성법과 면접요령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취업 전문 업체 잡코리아
흔히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난해 음식점 주인들의 솥뚜껑 시위가 보여주듯 외식업 불황은 여전하다.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외식업으로 성공한 유명 프랜차이즈 대표들을 만나 '먹는 장사'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될 만한 얘기를 들어봤다. 1. 발품을 팔아라가격 파괴형 치킨 프랜차이즈인 오마이치킨을 운영하는 봉래푸드원의 이병억 대표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강조했다. 그는 "하고 싶은 아이템을 고른 뒤 잘 되는 점포 한두 곳만 보지 말고 적어도 10군데 이상 점포를 둘러봐야 한다
“실패가 두려워 창업을 망설이십니까? 소자본 창업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불황이 장기화하고 취업률이 떨어지면서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자금이 만만치 않은데다 아이템 선정이 어려워 정작 개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소자본 창업은 아이템만 제대로 잡는다면 적은 비용으로 성공을 일궈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초기 투자금이 적어 위험 부담이 적고, 업종 전환이 용이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금만 준비되면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창업
여행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낙농 체험을 하고,특색음식도 맛보고,현장의 삶과 문화를 깊이 체험해보는 것. 이른바 '체험관광 상품'에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했던 '체험가족여행'사업의 경 우 매회 참가자들이 몰려 전산추첨을 통해 가족을 걸러내야 했을 정도로 폭발적 인 반응을 보였다. '주마간산(走馬看山)'식 둘러보기 여행은 이제 더 이상 여행객들의 흥미를 이끌 어낼 수 없음을 입증하는 사례다. 농사와 영세어업으로 생계를 잇던 궁벽한 마을이 정보화로 무장, 체험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