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에 창업비용과 실패율을 줄이려는 창업자들의 노력이 공동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동창업은 자본금 부족으로 인한 아이템 선택과 입지 선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친구, 형제, 선후배 등이 함께 투자해 창업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공동창업은 서로간의 신뢰와 배려가 없을 경우 인간관계까지 무너지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풍부한 자금으로 성공률이 높은 아이템과 입지를 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고 원활한 대화로 문제를 풀어간다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한다. 세계맥주전문점
(::업계 베테랑이 노하우 직접 자문::) ‘대박집’과 ‘쪽박집’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대박집의 성공비결을 알려주는 SBS TV ‘해결! 돈이 보인다‘프로그램을 한번이라도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나도 저런 ‘대박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면…”하는 바람을 가져봤을 것이다. 최근 내수경기 침체 여파로 ‘성공창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TV 속에서만 지켜봐온 대박 노하 우를 현장 속에서 직접 전수해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문외한’도 성공창업 지난 70년대 ‘마음 약해서’란 곡으 로 인기를
올 상반기 창업시장은 그야말로 ‘암흑기’였다. 침체된 소비경기가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해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가격파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었고, 치킨ㆍ고기전문점들은 닭고기ㆍ돼지고기 등 원부자재 값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사정이 이러하니 기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자영업 전체가 몰락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해졌고, 예비 창업자들도 창업을 꺼리면서 신규창업도 크게 위축됐다. 올 하반기 창업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다. 소비침체의 골이 회복될 조짐을
살아날 것 같았던 경기가 다시 게걸음을 치면서 기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신규 창업자들은 올해 투자 심리가 위축돼 창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치킨이나 삼겹살 등 저가형 업종들도 올 상반기에는 경쟁 과열로 일부 업소들이 퇴출당하는 등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적은 이익을 남기고도 많이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저가형 업종들이 과열 경쟁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이에 따른 품질 저하, 원가 부담으로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2005년 상반기
(::고객접대등 점포운영 미리 체험::) ‘불황기 창업에는 인턴십이 필수’. 고용불안 등의 영향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증가 하고 있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내수경기 때문에 창업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창업 희망자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에 앞서 점포운영을 미리 체험 해볼 수 있는 ‘인턴십 창업제도’가 예비 창업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예비 창업자나 업종을 바꾸려는 창업자를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워지자 취업의 대안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구직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취업 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구직자 1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84.0%가 “취업이 어려워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창업 분야로는 IT(인터넷 관련)업종이 42.7%로 가장 높았으며, 프랜차이즈 체인업이 24.8%, 서비스업이 15.4%, 판매업이 11.0%, 대여업(체인)이 1.5%, 자판기 사업이 1.1%, 기타가
창업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자본이다. 가장 흔한 창업 실패 요인도 자금 부족이다. 그런 만큼 주어진 자본에 가장 적합한 업종을 선택하는 일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같은 업종이라도 자금 사정에 따라 입지 선정이 좌우되고 경영 방식과 상품 구성, 마케팅 방법도 달라지는 만큼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청소대행·온라인 사업 대표적 무점포 장기 불황으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리스크를 줄이려는 창업자들에게 무점포 업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한 자영업자나 초기 자본이 적은 청년들에게 적
수십년간 산 부부에겐 굳이 말이 필요가 없다. 눈빛만 봐도 상대방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상대의 숨소리에서 그의 근심을 읽는다. 이른바 불립문자(不立文字)로 표현한다. 그러나 부부가 사업을 영위한다면 둘은 필립문자(必立文子)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영업은 말로써 성립되고 타산(打算)은 기록함으로써 수지를 읽을 수 있다. 만일 부부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현재 사업중이라면 최소한 아래항목들은 곱씹어야 할 것이다. 무조건 말을 많이 하라. 사업에 관계되는 일이든, 가정사에 관계되는 일이든 상관없다. 부부간의
도대체,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 창업자가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다. 치킨점을 할 것인지, 슈퍼를 할 것인지, 문구점을 할 것인지, 삼겹살 고깃집을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것,... 이른바 아이템 선택이다. 이 결정은 매우 어렵고 중차대하다. 그리고 창업전반을 아우러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다. 또 어쩌면 업종선택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최고의 핵심사안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처럼 시대변화가 무쌍한 시절에는 더욱 더 그렇다. "적은 돈으로 많은 돈을 벌 있는 것" "망하지 않을 것" "이왕이면 쉽게 돈을 벌
“나도 창업 좀 해 볼까.” 창업을 해 돈을 벌었다는 얘기가 들리면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IMF 이후 혼자 벌어 가족을 책임지기가 경제적으로 쉽지 않다는 현실적 이유가 창업에 관한 관심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부장은 “주부들의 경우 재취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창업 쪽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경기가 어려운 요즘 무작정 창업을 하는데 급급해할 것이 아니라 창업 준비를 철저히 하는데 비중을 두라”고 충고한다. 지난 10일 서울 대방동에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고용사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먹고 사는 '불안 산업'이 뜨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보험·연금상품에 손님이 들끓고, 건강이라도 챙겨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한동안 부진했던 의료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직장을 잃은 40∼50대가 소규모 창업 대열에 뛰어들면서 시장조사와 경영상담을 해 주는 업종도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반면 영화 운동 오락 등과 관련한 업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유원지나 테마파크는 지난해 이후 줄곧 파리를 날리는 형편이다. 가족과 오붓한 시
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했던 ‘영세 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일주일도 채 안된 지난 6일 당정협의회에서 수정키로 했지만 새로운 안마저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정은 당초 추진했던 미용실 창업규제 방침은 철회하고, 제과업과 세탁업계 진입 규제는 추후 공청회를 열어 자격증 도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재론키로 했다. 하지만 영세업자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안, 자영업자들이 프랜차이즈 협회가 추천한 회사의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 전환하면 국민은행이 창업자금 5,000만원을 신용대출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