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업을 해야 할지 막연할 때 인터넷을 클릭해 보자.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신종 부업이 의외로 많다.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신제품 공짜로 사용하는 모니터요원

여성포털 미즈(www.miz.co.kr)는 매달 다양한 업체의 생활 관련 신상품을 체험해보고 사용소감을 올리는 미즈 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 모니터요원이 되면 1년 동안 매달 신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업체 모니터 활동비 1만∼10만 원을지급받는다. 02-3676-6141

 

온라인 쇼핑도우미

쇼핑몰 GS이숍(구 LGeshop·www.gseshop.com)은 쇼핑몰 이용자들에게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포유샵’제를 운영한다. 이용자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추천 품목을 올려놓는 ‘포유샵’개설은 사이트 이용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포유샵’ 운영은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활동이 많은 순으로 매월 2만∼10만 원을 적립금으로 받는다. 적립금은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10만 원이 넘으면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080-414-4545

 

유산종균 배달서비스

웰빙고(www.withwell.com)의 유산균배달 서비스업은 주택가에서 점포 없이 창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는 전용냉장고를 무료로 임대해 체질에 맞는 유산종균을 한 달에 한 번씩 배달받는다. 이용료는 가입비 5만 원에 월 3만9000원(4인 가족 기준). 이 중 9000원이 배달서비스 비용이다. 02-555-4321

 

홈스쿨

레몬스쿨(www.lemonschool.co.kr)은 홈스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엄마가 직접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고 유아와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홈스쿨을 열 수도 있다. 영어, 가베, 한글, 수학 등의 과목이 있다. 모든 교육과정과 교사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지원해 준다. 대졸주부면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130만 원. 02-1577-0309. 자료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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