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미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동업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동업계약이란 2명 이상이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 또는 노무 등을 출자하여 공동사업을 경영하기로 약정하는 것을 말하는데요.창업에 있어서 한 사람이 온전히 자금을 투자하여 사업을 홀로 진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동업 형태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동업의 당사자는 그동안 신뢰를 쌓아 온 지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그렇기 때문에 친한 지인과 동업계약을 체결해서 사업을 진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친한 사이끼리 하나하나 따져가며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껄끄럽고
많은 분들께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개인사업자로 해야 할지, 아니면 법인으로 해야 할지 고민을 하실텐데요. 실제로 저도 예비 창업자분들로부터 위와 같은 질문을 수차례 받아보았습니다.그러나 명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사업의 업종, 규모, 목적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기본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현재 처해진 상황을 두루 종합하여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먼저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파악해야 합니다.우선 법인은 설립절차 및 의사결정 절차가 개인사업자보다
전국 소상공인들이 29일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집결해 청와대 가두 행진을 벌이면서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영업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소상공인들이 개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등의 주장을 전개했다. 소상공인생존권 운동연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국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열어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과정에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대회 참가자 수를 3만명(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국내 최다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지난 2일 창업투자 경진대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르호봇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팀에게 3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2015년 첫 선을 보인 론치컵은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평가와 멘토링, 피칭으로 구성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가을’과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과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론치컵은 2015년 시작해 르호봇이 매년 개최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청소년과 청년, 해외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론치컵 파이널 데모데이는 벤처스퀘어가 개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7 가을’(Global Startup Conference 2017 Fall: GSC 2017 FAL
오늘의 키워드는 "협업”입니다.아프리카 속담중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단순하게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면 혼자하면서 빨리 갈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복잡한 일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혼자 해결하기도 어렵지만 빨리 가지도 또한 멀리 가지도 못할수도 있습니다.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행을 하거나 마라톤 같은 것에 적당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하거나 연구개발 또는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프로젝트 개발 등에도 딱 맞는 속담이군요.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같이 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나홀로' 자영업자가 1년 새 11만명 늘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8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8000명(0.4%) 증가했다.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와 자영업체에서 임금을 받지 않고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 등을 포함한다.전체 비임금근로자의 61.3%인 420만명이 남성이었다. 나머지 265만7000명(38.7%)은 여성이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0.6%, 0.2% 늘었다.비임금근로자
(창업일보) 윤배근 기자 =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갑질 근절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검찰까지 나섰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검찰은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의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지난해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약식 기소된 지 약 11개월이 채 지나지않은 시점이다.검찰은 미스터피자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 회장 가족 등이 운영하는 납품업체가 개입해 가격을 조정했다는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또 가맹점에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책자금이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시중 은행에 비애 낮은 이자 뿐 만아니라 장기(일반적으로 시설은 8년, 운전은 5년)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초가 되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정책자금을 탈 수 있는 중진공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몰린다.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그러나 누구나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융자 조건을 갖춰야 한다. 아래 내용은 정책자금
녹색성장산업, 지식문화산업, 이공계출신 창업, 전문지식이나 창의성이 있는 기술 등은 정부가 밀고 있는 창업육성 분야 대상 기업들이다. 해당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은 보증 심사나 정책자금에서 우선순위가 될 수도 있다. 아래는 해당 업종의 상세 설명이다. 참고 바란다. ①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그린에너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저탄소·고효율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그린에너지 산업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과 화석연료 청정화와 관련된 산업 등이며 저탄소·고효율 신성장동력산업은 Green Car
alight.com.은 비만여성들을 위한 인터넷 의류전문점이다. 취급 사이즈는 14W~28W까지. 14W만 돼도 보통 일반 의류샵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큰 사이즈. 따라서 비만인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옷을 일반 가게에서 찾기는 그만큼 어렵다. alight.com은 바로 이러한 틈새를 찾아 사업화 한 것이다. 매장 역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쇼핑몰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비만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도 배려했다. 실제 자기에게 맞지 않은 옷을 억지로 끼워 입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이다. 게다가 못마땅한 눈으로
청년 실업자가 많아지면서 취업 대신 창업을 하는 이른바 '생계형 청년 창업' 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청년 창업자는 경험이 많지 않고 자금 조달도 쉽지 않다. 이럴 경우 큰 자본을 투자하는 업종보다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이용한 창업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아이디어형 창업아이디어를 접목한 무점포 사업에 도전해볼 만하다. 무점포사업의 경우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점포를 구하지 않아도 돼 자본금이 적게 들어간다. 예를 들어 휴대용 잉크 충전장비를 들고 사무실이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잉크를 충전해주는 방문
수십년간 산 부부에겐 굳이 말이 필요가 없다. 눈빛만 봐도 상대방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상대의 숨소리에서 그의 근심을 읽는다. 이른바 불립문자(不立文字)로 표현한다. 그러나 부부가 사업을 영위한다면 둘은 필립문자(必立文子)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영업은 말로써 성립되고 타산(打算)은 기록함으로써 수지를 읽을 수 있다. 만일 부부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현재 사업중이라면 최소한 아래항목들은 곱씹어야 할 것이다. 무조건 말을 많이 하라. 사업에 관계되는 일이든, 가정사에 관계되는 일이든 상관없다. 부부간의
Q. 좋은 아이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능력과 자본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창업시 팀을 이루어 하는 방법 중 동업의 형태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동업의 진행시 장·단점과 추진 방법, 그리고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A. 창업을 하기 위하여 동업의 형태를 취할 경우에는 공동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와 조합기업의 형태를 취하는 경우 그리고 법인을 설립하여 지분을 소유하는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를 취할 것인지의 여부는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규모와 추진방향, 동업지분 등을 고려하여 결정을 해
외환위기 이후 대한민국 봉급쟁이의 목숨은 바람 앞의 등불 신세다.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이란 자조섞인 말은 이미 한물 지나갔다. 또 어떤 신조어가 생겨나 간담을 서늘하게 할지 모를 일이다.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지금, 이웃나라 일본에서 ‘주말창업’이 인기라는 소식에 봉급쟁이들 귀가 번쩍 뜨이는 건 당연한 이치다. 때마침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남는 시간도 많아졌다.주말창업 바람은 한국에도 상륙했다. 낮에는 직장인으로, 밤과 주말에는 사업가로 뛰는 이가 적지 않다. 슈퍼 샐러리맨으로 거듭나는 특급 프로젝트, 주말창업의 세
최근 우리 경제에서 가장 큰 이슈의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청년실업 문제는 이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평생직장이란 개념도 사라졌고 취업만이 유일한 길도 아니라 할 것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서 이제는 2, 30대의 젊은 이들에게도 창업으로 도전해 보라고 감히 말해 주고 싶다. 그러나 청년창업의 경우도 성공을 위해 꼭 유념해야 될 몇 가지 공통된 키 포인트(key point)가 있다. 이하에서는 오랫동안 창업과 경영의 현장에서 상담과 조언을 해 주고 있는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사업이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업구상을 해야 한다. 즉 충분한 준비를 거쳐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사업을 구상하는 단계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는 B씨 부부는 지방에서 상경한 이래 십여년 동안 자신만의 판단아래 주위의 돈된다는 유행업종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수차 전전하였다. 그러나 사업성과는 신통치 않고 권리금 등으로 그동안 어렵게 모은 돈을 다 허비한 후, 최근에는 한 백화점 옆에서
1997년말 그 혹독했던 IMF 외환위기를 보낸 지도 벌써 6년이 훨씬 넘었다. 그 사이 우리 생활과 의식도 너무 많이 변화되었고 이제는 주 5일 근무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하다. 한편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이제 ‘정년’이란 말을 듣기 어렵고, 40대 초반인 경우는 명예퇴직도 고려해야 하는 그런 상황까지 되었다. 사오정, 오륙도, 육이오에 이어 화려한 백수와 백조, 캥거루족 등 청년실업을 빗대는 이러한 신조어들을 이제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다. 경기가 장기적으로 불황인 상
‘동업’은 2~3명이 ‘사장, 부사장’ 직함을 달고 함께 경영에 참여한다. 그러나 ‘공동창업’은 5~10명 이상이 함께 투자하지만, 운영은 전문가 한두 명에게 전담시킨다. 일종의 ‘소유·경영 분리’ 경영방식이다. 전문가만이 회사경영을 맡고, 실적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투자자 간 분쟁 소지도 적고, 부도 우려도 적다. 초기자금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국 소규모 사업에서 보편화된 창업 방식이다. ○...주부 윤초슬(31)씨는 지난 6월 남편과 대학선배 4명과 함께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가격파
사업자등록증은 주민등록증과 같다. 고유번호가 주어지고 한 사업체의 생멸(生滅)과 사업의 성격이나 형태, 기타 변동사항 등을 기록한다. 또한 세무서에 등재되어 세금의 원천장부가 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서 사업자등록증 발급은 필수이다. 등록업무는 세무서에서 관장하며 사업시작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하면 한다. 관련 서류는 ▷사업자등록 신청서(세무서에 비치되어 있다) ▷대표자의 주민등록증 사본 1부 ▷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영업장이 없는 경우 자택주소를 사업장으로 할 수 있다) ▷ 법령에 의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