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창업은 대부분의 소자본창업자들이 실행하고 있는 창업형태입니다.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결속력이 강하고 무엇보다 직원 인건비를 아낄 수 있어 요즘같은 불황기에 많은 사업자들이 욕심을 낼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가족창업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확실한 경영논리를 세우지 않으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 글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본 가족창업의 한 단면입니다. 그리고 가족창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어떻게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그 일례를 제시해 놓았습니다. 가족창업이 옳으냐
수십년간 산 부부에겐 굳이 말이 필요가 없다. 눈빛만 봐도 상대방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상대의 숨소리에서 그의 근심을 읽는다. 이른바 불립문자지간(不立文字之間)이다. 그러나 부부가 사업을 영위한다면 둘은 필립문자(必立文子)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영업은 말로써 성립되고 타산(打算)은 기록함으로써 수지를 읽을 수 있다. 만일 부부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현재 사업중이라면 최소한 아래항목들은 곱씹어야 할 것이다. 무조건 말을 많이 하라. 사업에 관계되는 일이든, 가정사에 관계되는 일이든 상관없다. 부부간의 많은 대화
소호 창업이란 소규모사무실(Small Office), 혹은 재택사무실(Home Office)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점포형 독립사업을 지칭한다. 80년대 중반 미국에서 일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는 90년대 후반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개인용 컴퓨터와 정보통신의발달, 정보화에 대한 인지 등이 기저가 되는 것으로 미래형 비즈니스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종신고용의 파괴는 소호창업의 붐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다. 평생직장의 개념보다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현대인들에게 한층 설득력이 높아졌기 때
사회연대은행 (사)함께만드는세상은 '제2차 저소득층 여성 가장 공동체 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신청자를 접수중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여성가장으로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여성 가장 공동체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천만원 이내로 모두 3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29일까지이며 9~10월 중에 면접 및 현장 실사, 자활교육과정 등의 심사를 통해 10월 27일 최종 지원자에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문의 02-2274-963
☞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관련 업종을 가장 선호했고 창업자금으로는 5천만~7천만원 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상세한 설문조사 내용이다....[편집자 주]◑.....대기업 취업 문턱이 높아지고 평생직장 개념이 깨지면서 졸업과 동시에 일찌감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온라인 리크루트 업체 잡코리아가 대학생들의 창업 동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남녀 대학생 1,235명 중 464명(37.6%)이 ‘취업’ 대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서비스 시장개방과 관련해 법률.교육.국제배달을 비롯해 수의사, 부동산 중개, 디자인 서비스 등을 1차 양허안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적으로 민감한 시청각 분야중 영화상영 서비스(스크린 쿼터), 뉴스제공업 서비스, 프로그램 편성 쿼터 등 라디오.TV 방송, 병원 등 보건의료 서비스 등은 제외시켰다. WTO 서비스 시장개방 협상을 위해 2일 제네바에 도착한 정부대표단(수석대표 민동석 심의관)은 관련 부처와 협의중에 있는 1차 양허안 실무초안에 외국변호사가 국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출산유아용품 전문점(‘프랜드리베이비’ 청량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용순(58)·양은미(33)씨는 모녀간의 사랑이라는 경쟁력으로 창업했다. “딸이 임신을 했을 때였어요. 출산 때가 가까워져 출산용품을 사러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적이 있어요. 마땅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물건이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요”. 이런 출산유아용품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딸과 함께 관련 정보를 찾아 봤다. 수익성과 함께 전망도 밝아 보였다. 지난해 8월 오픈한 이
S은행에 다니던 한희정씨(28). 승진할수록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상사들을 보면서 ‘일찌감치 내 사업을 갖겠다’는 생각에 올해 초 은행에 사표를 던졌다. 여러 아이템을 물색하던 그는 ‘그래도 먹는 장사가 낫다’고 판단, 고깃집 체인을 운영키로 했다. 최근 일산마두역 인근에 계경목장 일산점을 오픈한 그는 “주변에서 반응이 매우 좋아 하루 60만~8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며 싱글벙글이다. 컴퓨터회사에 근무하던 권주용씨(32)는 IT업계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아예 창업을 결심, 지난 9월 부인 옥명화 씨와 5500만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