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관련 업종을 가장 선호했고 창업자금으로는 5천만~7천만원 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상세한 설문조사 내용이다....[편집자 주]◑.....대기업 취업 문턱이 높아지고 평생직장 개념이 깨지면서 졸업과 동시에 일찌감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온라인 리크루트 업체 잡코리아가 대학생들의 창업 동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남녀 대학생 1,235명 중 464명(37.6%)이 ‘취업’ 대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창업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한 771명의 절대 다수인 705명(91.4%)도 상황에 따라 훗날 창업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창업 의사가 있는 대학생 464명 중 남학생은 313명(67.5%) 여학생은 151명(32.5%)이었으며 전공별로는 이공과계열 학생들의 창업 선호율이 57.1%로 가장 높았다.선호하는 창업 분야로는 IT업종이 196명(41.8%)으로 가장 많았고 프랜차이즈 체인업 94명(20.3%) 서비스업 74명(15.9%) 판매업이 55명(11.9%)으로 그 뒤를 이었다.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으로는 인터넷 쇼핑몰(11.2%) 컨텐츠 제공(CP)업(10.8%)이 수위를 차지했으며 요식업(7.9%) 테이크아웃 전문점(5.4%) 등 외식업도 인기를 끌었다.한편 창업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자본금 액수는 5,000만∼7,000만원 미만이 95명(20.5%)으로 가장 많았고 500만∼1,000만원 미만도 58명(12.5%)이나 됐다.사업 형태별로는 '개별 사업을 하겠다' 는 의견이 252명(54.3%)으로 ‘동업을 하겠다’는 212명(45.7%)보다 조금 많았다. 자료원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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