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을 비롯하여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노총 등은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자산가, 고소득자, 대기업 감세에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세개개편안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의 밀실합의에 이뤄지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토론 및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이 8일 공공돌봄 사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공공돌봄 예산 삭감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포기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했다.
진보정당들이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공공돌봄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포기했다"고 규탄했다.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등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3년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사회서비스원의 출연금 예산을 168억에서 100억 원으로 60억이나 60%나 삭감했다. 당초 제출된 2023년 서울서비스원에 제출한 애초 추정요구액 210억을 기준으로 하면 무려 142억이 삭감된 것으로 70% 가까운 삭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노령인구 증가와 저출산 등 공공돌봄의 역할과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일본 닛토 계열 구미 한국옵테컬하이테크는 지난 10월 공장화재를 이유로 청산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가 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전형적인 흑자폐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닛토가 1400억원에 가까운 화재보험금만 노리고 4000억 매출 공장을 포기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 7일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장화재를 핑계로 회사청산을 협박하는 먹튀자본 일본 닛토를 규탄하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일방적인 청산철회와 구미공장 재건"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지난 6월 스스로를 0.3평 감옥에 가두고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에게 대우조선해양 원청은 47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월급 263만원을 받는 하청 노동자 1명이 1,489년 동안 갚아야 하는 금액이다. 승소해도 받을 수 없는 금액이라는 것을 사측도 모를 리 없다. 결국 이 돈을 받겠다기보다는 파업에 대한 보복이자 파업 노동자들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수많은 파업 끝에는 사측이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 제기한 재산과 임금에 대한 가압류 그리고 가혹한 손배소가 놓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의원들과 정의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권을 침해하는 괴롭힘 손배소를 막기 위한 노조법 2조,3조 개정논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심의원은 "저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권 봉쇄, 노동 탄압, 사회적 약자 생존권 묵살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업무 개시 명령을 삭제하는 법안을 오늘 제출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업무개시 명령 제14조와 그에 따른 허가와 자 자격 취소를 규정한 제19조 제23조 제32조 또 벌칙 제66조 등을 삭제하는 개정안이다. 업무 개시 명령은 헌법이 정하고 있는 노동3권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이 화물연대 파업 8일째다. 물류는 쌓여가고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데 정부의 대응은 극단으로만 치닫고 있다"면서 "위헌적인 법률 조항인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업무 개시 명령 조항을 폐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어제 오후 2시에 진행된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2차 교섭은 40여 분 만에 결렬됐다. 불을 보듯 뻔히 예상됐던 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교섭 후에 이런 식의 대화는
경실련, 민주노총의료산업노조, 한국노총의료산업노조, 정의당의원 등은 공공의대법을 제정하여 의대정원을 늘려달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공의대정원을 확충하는 법을 제정하라는 의견이 드세다.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등 양대 의료산업노조를 비롯하여 경실련, 정의당은 의대증원법을 제정하여 의사수를 늘려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나순자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은 "의사 증원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최근 감염병 사태 등에서 보듯 적정 의사 인력의 확보는 보건의료 정책의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지난 2000년 의약분업 과정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3500명을 358명으로 감축시킨 뒤 22년이 지나도록 의대 정원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정치가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에 내몰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국회개혁 5대 법안을 발의했다.심의원은 이날 "기후위기와 감염병 그리고 40년 만에 세계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는 고통스러운 체제 전환 국면을 맞고 있다. 또 고금리 고물가로 우리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정치는 오로지 권력 유지를 위한 진영 대결로만 치닫고 있다. 이렇게 척박하고 협소해진 정치의 공간 속에서 민생과 미래는 실종됐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우리 정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21일 정의로운 전환법 입법촉구 관련 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현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기후이기에 우리는 다 같이 함께 살자며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활동을 멈추자고 주장한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기후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환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피해로만 귀결돼서는 안 될 것이다. 일자리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할 이유이다. 저와 정의당은 일자리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정의로운
민주노총과 정의당은 21일 제대로된 정의로운 전환법 입법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의제가 바로 산업 전환과 노동 전환이며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정의당 이은주·강은미 의원,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 제용순 발전노조의 위원장, 송상표 공공운수노조 금화PSC 지부장, 이태성 발전
민주노총과 정의당이 '제대로된 정의로운 전환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과 정의당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위기 및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자들의 위상 전환이 중요하며, 현재 세계 기후정의 운동이 견지하고 있는 핵심적 원칙은 전환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 정의로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은주·강은미 의원,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 제용순 발전노조의 위원장, 송상표 공공운수노조 금화PSC 지부장, 이태성 발전 비정규직 연대
정의당과 민주노총은 21일 제대로된 정의로운 전환법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차별과 통제가 점입가경이라면서 대통령의 언론관, 언론의 자유와 취재 편의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의 주무 장관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즉시 파면하라고 밝혔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중 특정 언론인 사적대화 관련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위 대변인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G20 개최지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전체 기자들과의 대화가 아닌 개인적 친분이 있는 특정 기자들만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눈 것이 보도되었다"고 말하고 "윤석열 정부의 언론 차별과 통
정의당은 2023년 예산안 중 지출 재구조화로 삭감된 민생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과 장혜영 의원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지출 재구조화 사업 리스트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혜영 의원이 상임위의 예비 심사 과정에서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국회로 23년도 예산안을 보내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 수준으로 지출 재구조화를 했다고 밝혔다. 지출 재구조화의 유형을 네가지로 잡고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 삭감을 단
정권이 바뀌면서 야당 및 재야단체에서 사회복지예산이 축소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109조으로 2022년 추경 대비 7.5% 증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에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면한 돌봄 고용 등의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 복합적 경제 위기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게 약자를 위한 시민을 위한 복지는 없다. 빈곤 공공돌봄 공공의료 등의 예산을 대폭 확충하라”고 요
'내놔라 공공임대 농성단'은 윤석열 정부가 주거취약계층과 무주택 세입자들 위한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무려 약 5조 7천억 원이나 삭감했다면서 2023년도 예산안을 규탄했다.이들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내년 공공임대 예산 삭감액을 전년 수준으로 되돌려 놓을 것을 촉구했다.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사)주거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유영우 상임이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이강훈 변호사, 민달팽이유니온 지수 위원장, 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