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5년간 건설업에서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17명이 사망했고 62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혹한에는 갈탄 등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가 5명 부상재해가 23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이은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건설업 온열질환 재해자는 79명(사망 17명 이환 62명)이었다. 이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전체 온열재해의 52%에 달하는 규모였는데 그 밖에 제조업에서 21명, 국가 및 지자체는 18명, 건물관리지원서비스에서 10명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KPOP 콘서트가 장소가 부족해 대관 경쟁에 웃돈을 주고 대관 넘기기까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KPOP 콘서트 장소 부족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2019년에 BTS가 공연 티켓 133만 장을 넘게 팔면서 전 세계 티켓파워 무려 5위에 올랐음에도 국내에 KPOP 전문공연장, 즉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이 단 한 개도 없다”고 지적했다.류호정 의원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도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0년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 활동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10일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기억, 100년 돌봄’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간호사진전’이 개막됐다.오는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간호사진전’은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개막식은 국회 여야의원들과 대한간호협회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자리를 함께 한 여야의원들은 지난 100년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5년간 임금체불피해 노동자의 28.4%가 건설업에서 발생했지만, 고용노동부의 건설업 임금체불 근로감독은 전체 감독사업장의 5.3%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이은주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최근 5년간 임금체불 신고사건 현황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지난 5년간(2019~2023.8월 현재) 임금체불(진정, 고소, 고발 모두 포함)은 860,450건이 신고 접수됐으며 체불사업장은 49만9,068곳, 체불피해 노동자수는 130만4,517명 체불금액은 7조 1,434억 8천4백만원에 달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21대 국회의원 중 81명이 부동산 과다보유로 임대업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부동산 과다 보유 국회의원 112명에 대한 실사용 여부 공개질의 결과를 발표하고 "112명 중 81명이 투자나 임대업 등 실사용 외 목적으로 부동산을 과다 보유 중이며, 이 중 10명이 의정활동 기간 추가 매입자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서 "추가 검증 과정을 거쳐 각 정당에 공천 배제 등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경실련은 이날 "국회의원의 부동산 과다 보유와 이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북 예천군 내성천의 자연환경 훼손이 가속화돼 1억5천만원을 들인 국립생태원 연구가 무용지물이 될 처지에 놓였다. 또한 환경부가 환경훼손 사실 보고서를 받고도 방치해 직무유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5년 전 환경부가 내성천 일대에 대한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을 위해 연구용역 발주 등 관련 절차를 밟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모래강인 내성천은 회룡포와 선몽대 일원이 명승으로, 무섬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곳곳이 빼어난 경관과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립생태원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술 마시다 소주병을 휘두르고, 작은아버지를 직접 면접을 보고 합격시키는 등 국립공원공단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정규직 직원은 늦은 밤 기간제 직원에게 전화·카카오톡 메시지로 자장가를 불러 달라고 괴롭혔다. 또 다른 직원은 치킨집에서 동료와 언쟁을 벌이다 소주병과 맥주병을 휘둘렀다. 2급 고위직원은 부하직원들에게 본인 가족‧친척을 위한 관용차 운전을 시키는 등 갑질했다. 친족관계 응시자를 본인이 직접 면접본 뒤 불합격권임에도 합격시킨 직원도 있었다. 이는 모두 국립공원공단에서 지난 2년간 발생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5일 더불어 민주당 노웅래 의원, 한국노총 금속노련(위원장 김만재)과 공동주최로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해결 및 박영우 회장 증인 채택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553억에 이르는 대유위니아 가전 3사의 체불임금과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촉구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오늘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은주 의원,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위니아 노조 남승대 위원장, 위니아 전자 노조 강용석 위원장을 비롯한 대유위니아 가전3사의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은주 의원은 기
[공정언론 창업일보]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는 21일 "‘설사 강간을 당해 임신했더라도 낙태는 불가하며 무조건 출산해야 한다는 생각을 단 1초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가짜 뉴스가 도를 넘어 살인병기가 됐다. 저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아닌, ‘가짜뉴스 퇴치부’ 장관 후보자 같다"고 말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문제가 된 2012년 9월 17일 위키트리 소셜방송 에서 한 발언의 "전체 내용을 반드시 봐달라"고 말하면서 전문을 공개했다. 당시 위키트리 부회장이었던 김 후보자는
[공정언론 창업일보]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혼획을 방지하기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괭이는 토종 돌고래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다. 그러나 매년 1천 마리 이상이 폐사되는데, 그 중 81%가 특정 종류의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인 ‘안간망’에 의한 혼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1~2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 4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20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2.3조 9월 국회 통과 촉구 진보 4당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21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진보 4당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9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모든 정당들이 민생이 이야기하지만 노동 문제야말로 진짜 민생이다. 노조법 2.3조 개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윤희숙 상임대표는 “노조법 2.
[공정언론 창업일보] 환경부와 해수부가 1년전 '해양 국가보호종'이라며 떠들썩하게 홍보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나팔고둥이 여전히 횟집에서 팔리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지난달 28일 울릉도 오징어 회타운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이달 2일 현장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현장조사 시 회타운 3개 횟집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고, 주민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 식당에서 나팔고둥을 판매 또는 보관해 왔던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구 ‘금호강 사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 부지에서 법정보호종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개발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사업부지 일대는 2018년까지만 해도 보전지구로 관리돼 오다 '주변 주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친수지구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받은 ‘금호강 하천기본계획(하천 지구지정 변경) 보고서’ 및 심의의견서, 심의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및 정의당 후쿠시마오염수무단투기저지TF, 그리고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13일 국제연대 및 의원외교 순방의원단 출국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UN인권이사회/ IMO(국제해사기구)/ UN SDGs 대응/ 한일의원연맹 관련 주요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이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1차 방류가 어제 종료됐다. 7,800톤의 오염수, 1조2,440억bq의
[공정언론 창업일보]낙동강유역환경청이 대구 3대 습지 중 하나인 팔현습지 일대에 산책로 공사(사업명: 금호강 사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를 추진하면서 환경파괴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해당 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엉터리로 작성된 사실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자체 조사에서도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1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금호강 사색있는 산택로 조성사업 법정보호종 조사 결과’를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10월부터
[공정언론 창업일보] “돈 벌러 한국 왔다 돈 떼였다”고 주장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임금체불 피해 증언대회 및 대책 국회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3간담회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심각한 임금체불 당한 피해 당사자인 이주노동자들이 직접 증언과 임금체불 근절과 구제, 체류보장을 위한 근본대책등이 제안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은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이탄희 및 이주노동119 사업단(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지구인의정류장,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공익인권법재단공감
[공정언론 창업일보]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열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 연합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을 주제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함께 토론했다고 4일 밝혔다. 조해진 의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득표율과 의석수의 ‘비례성 부족’과 ‘지역 갈등’ 가운데 어떤 문제를 더 해결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지역갈등 해소’를 꼽았다.조 의원은 “대학 3학년 때 평생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을 때 주요 동기 중의 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4당·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 등 시민사회·종교계 단체들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유엔 인권이사회에 2차 국민진정단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비롯하여 위성곤 양이원영 김성환 이용선 이수진(비) 의원들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함께 했다. 그리고 박성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김춘이 환경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31일 국회 정문 앞에서 '선거제도 개혁 촉구 및 밀실야합 반대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양당, 또다시 적대적 공생으로 야합하려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정미 당 대표도 참석하여 발언했다.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현재 우리 국민들은 지금과 같은 양당정치에 혐오감을 느끼며 다당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국민 공론조사 결과, 국민들이 비례대표 의석수 확대를 싫어한다는 기존의 통념과는 달리, 다당제 실현과 정책 국회 실현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30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퇴행 반대하는 국회의원 연명이 반나절만에 34명이나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강민정·강성희·강훈식·고영인·권인숙·기동민·김남국·김두관·김상희·김성환·김용민·김의겸·김종민·류호정·박주민·배진교·심상정·용혜인·우원식·위성곤·윤영덕·이수진(비)·이용빈·이은주·이탄희·장혜영·전용기·정춘숙·정필모·조오섭·최강욱·최기상·한준호(가나다 순) 의원 등이 연명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이탄희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오늘 30일 수요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