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정의당은 21일 제대로된  정의로운 전환법 입법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의제가 바로 산업 전환과 노동 전환이며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정의당 이은주·강은미 의원,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 제용순 발전노조의 위원장, 송상표 공공운수노조 금화PSC 지부장, 이태성  발전 비정규직 연대회의 간사, 이현석 이은주 의원실 기후정의 특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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