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26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다.◆서울시·충남 "학생인원조례 폐지조례안 통과"민주당 소속 의원 30여 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청소년 단체들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이에 강하게 반발했으나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수가 압도적이어서 그대로 재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0일 아동의 ‘삶과 생존권’이 직결된 양육비 책임강화를 위해 '양육비 대지급제 및 양육비 이행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양육비 대지급제·양육비 이행강화 정책간담회를 갖고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자녀의 양육비와 교육비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직시하고, 양육비 문제로 자녀의 복리가 위태롭지 않도록 양육비 국가 대지급 제도와 양육비 이행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동이 건강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마약범죄, 성폭력 등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공천신청자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부적격 기준에는 입시·채용·국적·병역 비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성폭력 및 2차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 폭력, 마약 범죄 등도 부적격 기준이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스토킹, 아동학대, 아동폭력 등도 부적격 기준에 해당되며 특히 입시 채용 병역 국적비리 등은 본인 및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비리도 함께 포함된다. 또한 음주운전, 뺑소니, 선거 및 강력범죄 등에 대해서는 사면복권자도 원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9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을 역임한 이지은 전 총경(경무관 퇴직)(45세)과 전국초등교사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백승아 전 교사(38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탁했다. 부산에서 태어난 이지은 전 총경은 약자의 편에서 국민을 지키는 경찰의 꿈을 품고 경찰대학교에 입학했다. 학업에 성실히 임해 경찰대학을 과 차석으로 졸업하고 경찰에 몸담게 됐다. 그는 극도의 긴장과 상명하복이 일상적인 경찰생활에서 독서와 토론을 삶의 활력소로
[공정언론 창업일보]인재근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고 1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사단법인 온율과 공동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아동사망 대응에 있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을 돌아보고 아동사망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생명권 보장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정교한 대응 조치를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아동사망검토제도를 선도적으로 제도화한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해외의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당한 교육활동과 관련된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국회 법사위의 의결이 나왔다. 8일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에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하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기신도시특별법, 공급망기본법,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등 타위법 136건도 처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교원의 교육활동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관할 교육감이 의견을 제출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학교폭력 상담사 1인당 상담 400건에 달하는 등 업무과중이 심각한데 되레 인력을 감축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있다.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학교폭력 등의 청소년 대상 상담 업무를 하고있는 117상담센터의 상담원이 1인당 상담 400건을 접수하는 등 업무과중이 심각한데 117상담센터의 인력은 감축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117상담센터는 2011년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경찰청,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부처별로 운영 중이던 학교폭력 신고전화를 117로 통합운영하면서 설립된
[공정언론 창업일보]아동학대 사망사고와 재학대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은 국가와 사회의 책무임에도,잔혹한 아동학대 사망사고와 재학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피해아동 가정방문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은 23일 “범부처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공공화하며, 보건복지부에 아동권리대응과를 신설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출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잔혹한 아동학대 사망사고가 근절
[공정언론 창업일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돌파하고, 연소득의 70%를 이자 납입에 지출하는 한계 대출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 악화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법원이 국민의 고통은 외면하고 시중 은행들의 돈잔치를 방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정감사 첫 날인 대법원 질의를 통해 법원이 은행들의 돈 잔치를 돕고 있다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시중은행의 성과급 돈잔치 재원 중에서 법원이 나랏돈으로 회수했어야 될 돈이 최소 수백억 원은 됐다”고 지적했다. 이탄희 의원실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인이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동학대는 증가하고 전담인력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0월 양천구에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일명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 흐른 가운데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학대예방경찰관(APO)은 되려 줄어들고 있다. 4일 경찰청이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2019년 4,645건에서 2022년 11,970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는 8,808건으로 한 달에 1,000건 이상 아동학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간 언론중재위 조정신청건수 1만7313건이며 평균피해구제율 68.5%로 나타났다.26일 임오경 국회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3년 7월말 까지 5년간 조정신청건수는 총1만7313건으로 평균 피해구제율은 68.5%로 나타났다.5년간 조정신청 청구건수와 피해구제율은 2019년 3544건(69.2%), 2020년 3924건(67.8%), 2021년 4278건(62.7%), 2022년 3175건(67.6%)에 이어 2023년에는 7월말 기준 2392건(75.3%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는 21일 제410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포함한 4건의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국무총리 해임건의안」과 ▷국회의원(이재명) 체포동의안 ▷검사(안동완) 탄핵소추안도 가결처리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은 총 투표수 295표 중, 가 175표, 부 116표, 기권 4표이며 이재명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운 총 투표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 등 80개 기관에 대한 2023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또한 법사위는 2023년도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피감기관에 대해 보고·서류제출과 365인의 기관증인의 출석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대안),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김영배의원 대표발의),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김도읍의원 대표발의) 등 총 22건의 소관 법률안을 의결했다.또한, 법률안 의결 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 일동은 9일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교권보호 4법의 조속한 처리에 민주당이 협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어제 법사위에서 당연히 처리될 것으로 믿었던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등 교권보호 4법이 처리되지 못했다. 민주당이 법사위 참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한마디로 황당하고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교육위원들은 "민주당은 그동안 선생님들의 외침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가.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사건 이후 교권을 보호해달라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SPO(학교전담경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학교폭력 및 교사폭행 등 학교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사태를 계기로 지난 2012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이 도입된 이후 그동안 어떤 역할을 해왔고, 학교 등 교육당국과 어떤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도서관이 24일 『현안, 외국에선?』(2023-15호, 통권 제65호) 「영국과 미국의 교권 확립을 위한 노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교육부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발생 건수가 연간 약 2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폭행·상해’ 등 심각한 침해는 지난 3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침해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각해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민주당이 지난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간담회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부른 행위에 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을 현실정치에 이용한 아동학대를 저지른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정치적 선전선동을 멈추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최춘식 의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달 4일 오염처리수의 해양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담은 최종 검토 결과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국가 분열’과 ‘국민 갈등’을 부추기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태규 국회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는 11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이들을 정치판에 동원하는 이재명 대표의 정치폭력에 대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에서에 모두발언을 통해 "아이들은 ‘때 묻은 정치’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10살도 안 되는 아이들을 정치판에 동원한 것은 명백한 ‘아동학대 정치’다. 아이들에게 정치꾼들의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을 주입시켜 앵무새처럼 되뇌게 한 것은 잔인하고 비열한 정치폭력"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서 "교육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태규 의원은 10일 교육부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대강당(구 헌정기념관)에서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최근 교사폭행 및 교사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불거지고 있는 심각한 교권침해와 관련하여 정부․여당의 교권침해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지난 당정협의를 통해 논의된 제도적 개선안을 중심으로 각 교원단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교육부가 마련한 교권침해유형 등의 고시 방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은 3일 오전 오은미 도의원(순창군, 진보당)과 함께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는 김고종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정책실장, 정재석 전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오준영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위원장, 배기웅 전북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장세희 참교육학부모회 전북지부장, 염정수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사무국장, 송재호 전주시학부모회중등협의회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