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의류 도매업을 하는 영세 상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이 쉽지 않다며 정부의 직접대출의 확대와 전환대출조건의 완화를 요구했다. 아래는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발언의 요지이다."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다른 사장님께서는 코로나 기간 중 부모를 요양병원에 모시는 부분은 아내 매출이 저조해지면서 남편 월급도 대부 대출을 갚는 데 쓰고 있다. 또 한 사례는 직원들이 있는 부부 사업자는 결국 1월에 회생을 준비하고 있다. 12월만이라도 직접 대출이 나온다면 신용불량자가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직접대출과 전환대출을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중기부에서 대환대출을 시행을 9월부터 2천억 정도의 예산을 배정을 했다. 근데 조건이 까다롭다 보니까 제2금융권을 포함한 이런 대출에 대해서 대환 대출 대상이 되지 못하다 보니까 집행률이 20% 내지 25%로 굉장히 저조한 상황이다. 여기 계신 개인 사업자분들이 사업자 대출과 은행권 대출로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 정책에서 벗어나는 제2금융권과 캐피탈 등 이러한 대출에 대해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업을 하고 있는 김선아 대표는 "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기사를 통해서는 소상공인들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지원금과 대출을 받은 것처럼 나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팬데믹은 자영업자들이 만든 비극이 아니다. 지금 정부에서 나오는 정책들은 회복도 안 된 환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얼른 뛰라고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제발 현실적인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소상공인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주저앉는다. 경제 위기에서 소상공인들이 버텨내야 대한민국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summary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중기부,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상품을 시상하고 우수상품의 다양한 판로 및 홍보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대전 르메종에서 '소상공인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소진공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수퍼마켓협동조합(경기남부, 경기동부, 부천, 포항)에서 발굴한 지역 우수상품과 소공인*, 소상공인 협동조합, 백년가게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 총 22
[기사요약]중견기업으로 전환후 다시 중소기업으로 회귀하는 일명 '피터팬증후군' 중견기업이 최근 5년간 27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졸업유예가 한 해 평균 800개 수준, 중소기업 회귀검토 기업은 6.6%에 달했다. 이처럼 '피터팬증후군' 기업이 느는 것은 중견기업이 되면 중소기업 때 받던 각종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전환 시 중기부 지원사업 119개 중 98개가 지원이 중지된다. 이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전환한 후에도 안정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부산광역시 등 12개 지자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및 중소 유통 관련 조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전 서구 소재의 베스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기부와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과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기부와 소진공은 이날 ‘중소유통기업 및 중소유통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유통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 차세대 중소유통물류시스템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중소물류센
[기사요약]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 그리고 한국가스공사가 산업부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직장내괴롭힘' 신고 건수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법 위반이 없거나 본인 신고 취하 건수를 제외하면 한전KPS가 1위를 차지했다. 일각에서는 수직적 공공기관의 문화를 고려할 시 신고된 것은 빙산의 일각일뿐이며 신고 안 된 숨겨진 괴롭힘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돼 반복된 신고가 접수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후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공공기관 직장내 괴
[기사요약]더인벤션랩과 퓨처파운드가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팁스 운영 액셀러레이터이자 초기기업 투자기관이며 퓨처파운드는 예비·초기 인큐베이터이자 벤처스튜디오이다. 관계자는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극초기 (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투자 그리고 팁스 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단기간 내에 시리즈 A 단계로 급성장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퓨처파운드는 현 시점에서 투심위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일지라도, 먼저 'SANDBOX
[기사요약]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요리대결이 202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열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경북 영주에서 전국 청년상인 요리대결 개최하고 지역 특색과 청년상인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통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와 전통시장 청년상인 요리대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청년상인 제품에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은행 등 65곳의 공공기관의 경우 창업기업제품 구매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창업정책을 총괄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물론 그 산하기관 마저 창업기업제품 구매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가 공공기관들의 외면을 받는 것으로 밝혔졌다.26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창업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공공기관은
청년창업 스타트업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엠케이(MK, 대표 변무영)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을 받아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엠케이측에 따르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 유치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팁스까지 선정되며 국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유망 스타트업으로 떠올랐다. 엠케이는
◆기사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배달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달앱 만족도 측면에서 '요기요'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배달의민족’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배달앱 이용 자영업자의 78% 가 리뷰 관련해서 피해 경험을 토로했으며 그 이유로는 ▷소비자 잘못을 전가 ▷이유 없는 별점테러 ▷리뷰 담보 무리한 서비스 요구 경험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배달앱은 97.1%가 앞으로도 쓸 계획 이 없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로는 낮은 인지도와 적은 주문건수 등을 꼽았다. 또한 배달앱이 지원하는
벤처관련 정부의 예산이 대폭 삭감됨으로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산기한이 도래한 47개 자펀드 중 44개 조합이 청산기한 연장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93.6%에 달하는 수치로, 작년 대비 15.6%p나 높다.이처럼 운용사들의 청산기한 연장 결정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시장 환경 요인이 크다.한국벤처투자가 제출한 ‘KVIC MarketWatch 1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회수 실적은 4,526억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중기부 관계자는 "이는 국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려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서, 자문단은 자문단장 역할을 수행할 청년보좌역 1명과 비상임 단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문단 비상임 단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언과 함께 청년여론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임기)은 2년이다.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을 맞아 전국 6개 창업중심대학과 15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창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내 창업 문화확산을 위한 행사를 포함하여 청년 창업자 대상 투자 피칭대회(IR), 소통행사(네트워킹), 창업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특강 등을 진행한다.우선 청년 창업자의 대외홍보 및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피칭대회(IR)를 개최하여 창업투자회사, 창업기획자 등 실제 투자자가 청년 창업기업을 평가·지도할 예정이며, 다양한 청년 기업들이 교류할
SK텔레콤은 23일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KT는 이번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약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개 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생활밀착형 유통소매업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개선 세미나’ 연속 기획 세미나가 4일 그 첫번째로 골목상권 편의점에 대한 각종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주휴수당 개선, 담배광고물 규제,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담배 판매 세금부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문제 등 에 대한 민·관·정의 현장친화적 규제개선이 전망됐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기획한 이날 세미나는 팬데믹 이후 분야별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가 활발하게 논의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새롭게 현장친화적인 발전방향을
SK텔레콤은 1일 최근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자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4개 사가 선발되는 등 다수의 정부·공기업 공모전과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SKT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은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벤처 임상데이터 수집·가공서비스) △커널로그(태양광 패널 효율 솔루션) △누비랩(인공지능 기반 음식 낭비 최소화 솔루션) △에이슬립(AI 기반 수면 가이드 서비스)이다.이번 민관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1
◇뉴스요약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롤모델인 아기유니콘 40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정부는 선정된 유망 창업기업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자금 외 금융․기술개발(R&D) 등 12개 지원책 등 인센티브를 집중 지원한다. 관심 기업은 K-유니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이 활발히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상표(브랜드)로 투자유치 기준 충
◇기사요약폐업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이 14일부터 신청에 들어갔다. 정부는 2021년 12월17일부터 2022년 5월31일 중 폐업한 소상공인 약 5만개사에 업체당 100만원의 폐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업체는 온라인 재기교육 5시간 수료 및 폐업전 90일 이상 영업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만일 개업일이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2020년인 경우는 7월 21일부터, 2021년 이후인 경우는 7월 2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재기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8월 26일까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