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정부가 ‘스마트공장’을 진단키트 생산업체에도 도입한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공정을 효율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공장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공급에 혁혁한 공을 세운 진단키트·손 소독제·마스크 생산업체 18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중기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보급사업을 통해 마스크 제조업체에 신규설비 구축지원과 혁신 노하우를 전수, 생산량을 50%이상 증가시킨 바 있다.스마트트공장 도입을 앞두고 중기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착한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낮춰주는 건물주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9일 기준으로 전국 513개 전통시장·상점가 및 개별상가에서 임대인 3425명이 총 3만 4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운동시작 7주 만에 참여 임대인이 25배, 대상 점포도 약 17배 늘어난 셈이다. 지난 2월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서울 남
[창업일보= 박인옥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폐업을 한 소상공인에 점포 철거비·사업정리 컨설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업체의 폐업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를 위해 ‘폐업 점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 사업은 폐업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200만원 한도로 점포 철거·원상복구 비용과 사업 정리 시 발생하는 세무·노무·임대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올해 당초 목표보다 8200개 늘어난 1만 9200개 점포를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추가 확보된 추가경정예산은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올해말까지 8400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2조 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이 추가 공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조 1000억원 추가 공급하고 벤처투자시장에서 1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추가로 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코로나19 지원을 확장하는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점포 재개장 전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지난 9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확진자 방문 점포나 사업주가 확진을 받은 점포, 휴업 점포 등 전국 19만개 소상공인 점포다. 휴업점포는 개점 휴업을 포함하며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중기부는 이들 점포에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및 관리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자발적 상생협력기업 이른바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가 코로나19 국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이들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협력사와 미거래기업에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말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자상한 기업’인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기술 지원 등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 4개사의 일일 생산량이 기존 92만개에서 139만개로 51% 급증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이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치며 발견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신청 홀짝제, 스마트 대기시스템 도입 등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중기부는 시중은행 활용이 가능한 신용등급 1~3등급 고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이용하도록 하고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저신용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상금 15억 80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도전 K-스타트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서 우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범 정부 부처 합동으로 펼쳐진다.올해는 학생리그, 국방리그, 여성리그, 인공지능(AI) 리그 등 8개 예선리그와 본선 180곳, 결선 60곳, 왕중왕전을 거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운동' 에 동참했다.2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국 98개 창업보육센터가 2,528개 입주기업에게 10~50%의 임대료를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번 중기부의 '착한임대운동'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2조 원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2조 원 규모로 확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대출은 금리를 지난달 13일부터 0.5%p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일평균 99억 원의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6일 기준 총 16,135건 1,683억 원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이는 1인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한 연구개발(R&D)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R&D 국민평가단이 구성된다. 이와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 R&D 국민평가단'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평가단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경영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R&D에 식견과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 분야별로 신청 가능 하도록 했다.또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국민평가단은 각 사업별로 과제를 최종 선정하는 평가에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가맹점포의 임차료를 지원받는 가맹점이 6만3000개를 넘어서는 등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자,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 1개월 임차료 지원, 임시휴업 매장 지원 등을 가맹점과 함께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1조 7000억 여원의 추경예산이 긴급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 6,858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우선 코로나19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을 1조 5,103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를 위한 이른바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에 대해 오는2027년까지 총 2,525억원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분야 대학·연구소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후속 상용화을 위한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으로 240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기술창업기업수가 22만개를 넘어서는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창업은 22만 607개로 2018년에 비해 3.9% 증가했다.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의 기술창업이 14.7% 증가했으며 사업지원서비스업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도 전년 대비 3.9% 늘었다. 전체 창업기업은 4.4%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기술창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마스크 35만개를 소상공인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2월초 3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추가로 35만개를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마스크 지원대상은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 사업장, 전통시장 상인, 우한 교민들에게 임시거주지를 제공한 교민 수용지역 숙박업소, 중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중기부는 소공인 단체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별 상인회, 숙박업 중앙회 지역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건물주'에 치하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20%를 인하해 준 착한 건물주들과 차담회를 갖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현재 전국적으로 약 140명의 전통시장 임대인 분들이 약 2천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해 주고 있다”면서 “전통 시장 점포의 경우 영업비용 중 임차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 상반기 접수가 17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총 1천745억원이 투입되는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혁신 R&D 사업 상반기 과제를 접수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기부는 이번 과제접수에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기존 단기·소액 중심에서 벗어나 지원 기간과 규모를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지원체계도 개편하여 기술개발 기간과 규모에 따라 지원 조건을 달리 지원한다.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정부가 모태펀드 1조 3천억 출자를 포함 2조5천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13일 ‘2020년 모태펀드 출자 공고’를 통해 모태펀드 1조2,975억원을 벤처펀드에 출자하여 2조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우선 혁신기업의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에 5,200억원을 출자해 9,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또한 창업 이후 후속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기업의 도약 단계를 지원하는 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2조50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한국벤처투자는 7일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 및 올해 업무계획을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우선 지난해 4조3000억원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벤처투자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 1조3000억원 포함 올해 총 2조50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그리고 올해 순수 민간펀드 등을 포함해, 총 4조원 후반대의 벤처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한국벤처투자는 이날 보고에서 창업기와 창업이후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