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시 소상공인이라면 창업자금 3000만원, 경영개선자금 2000만원까지 1.8%의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하다. 열매나눔재단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이 그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주소가 서울에 있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실직자,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LH가 프롭테크(Prop-Tech) 등 건설 분야의 우수한 청년창업 지원자를 공모하고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 창업자금 및 성공지원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했다. 14일 LH는 이같은 내용의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 등이다.LH는 특히 부동산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최근 젊은층으로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 특히 이런 부류의 창업의 경우 각종 사회문제와 맞물려 있고 잘만 하면 네트워킹 구축은 물론이고 분쟁해결도 할 수 있으므로 정부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지원사업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발굴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공간정보창업지원’같은 것이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다. 또한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요즘은 콘텐츠가 대세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문화를 전 세계 알린 것도 K-POP이라는 콘텐츠 때문이다. K드라마, K쇼핑 등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신드롬을 바탕으로 K트롯도 콘텐츠화해 세계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처럼 콘텐츠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수도 없이 많다. 특히 세계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한 아이템이나 ICT에 기반을 둔 미래산업형 아이템, 관광 문화벤처 아이템은 적극 지원 대상이므로 잘 살펴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경기도가 재창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23일 경기도는 폐업한 지 5년 이내 도내 거주자 중 내년 2월까지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재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제2차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도내 재창업자로서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 16명 소상공인 재창업자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성공 창업 마인드 전략, 조별 멘토링 등 재창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재창업 교육을 받는다.또 전문 컨설턴트들이 재창업 전·후 애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청이 6일로 마감된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에게 정부창업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각종 창업교육, 멘토링, 해외 IR 지원 등 매우 다양한 혜택이 있는 대표적인 정부지원 사업 중의 하나이다.창업 3년 이내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젊은 창업가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사업이다. 올해 1,035 명(팀)에게 팀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서류심사, 발표심사, 심층심사, 현장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청년창업가들은 전국 4
스타트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초기 투자금을 모을 수 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정부에서 인증한 엔젤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경우 그 엔젤의 자격요건과 투자유치 형태에 따라 최고 2.5배수까지 나라에서 시드머니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가 선투자한 후에... 초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가 선투자한 후에 매칭투자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배수의 자금을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정부가 창업초기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진흥시키기
매년 1월이면 중소기업이나 소상인들은 정부가 주도하는 정부지원사업 설명회에 촉각이 곤두서있다. 왜냐하면 '장기저리' 혹은 ‘무상출연’이라는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무기로 낱포장화된 정부자금이 '올해의 먹거리'로 결정되어 공표되기 때문이다. 올해도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 6~9일에는 과학기술부 등 정부의 기술개발(R&D)사업에 대한 정부관련부처의 합동설명회가 미리 있었다.6일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수혜대상 연령을 중장년으로 확대해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등 정부가 올해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1조 5000억원대의 정책 자금을 쏟아붓는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20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도 16개 부처 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33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다.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최근 젊은층으로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 특히 이런 부류의 창업의 경우 각종 사회문제와 맞물려 있고 잘만 하면 네트워킹 구축은 물론이고 분쟁해결도 할 수 있으므로 정부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지원사업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발굴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공간정보창업지원’같은 것이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다. 또한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요즘은 콘텐츠가 대세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문화를 전 세계 알린 것도 K-POP이라는 콘텐츠 때문이다. K드라마, K쇼핑 등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신드롬을 바탕으로 K트롯도 콘텐츠화해 세계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처럼 콘텐츠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수도 없이 많다. 특히 세계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한 아이템이나 ICT에 기반을 둔 미래산업형 아이템, 관광 문화벤처 아이템은 적극 지원 대상이므로 잘 살펴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
민사장(52)은 한때 잘나가던 대기업에서 20년간 인정을 받으며 근무 하였다. 오륙도(50~60대에 계속 회사를 다니면 도둑놈)라고 하던가. 나이가 차면서 그동안 일생을 바쳐온 회사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다. 민사장은 앞은 막막하고 겁이 났다. 지인의 소개로 와이프와 함께 노원구 상계동 대형 아파트 단지 내 개인 슈퍼를 인수하여 2년 동안 운영하였다. 운영은 그럭저럭 되었지만 만족할 만한 수입은 되지 않았다. 민사장은 고생은 하겠지만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새롭게 창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동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벤처펀드 300억원이 추가로 조성되고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창업자금을 50억원 확대 하는 등 여성창업을 촉진한다. 또한 여성전용 R&D 지원자금 100억원 및 특별보증 프로그램 5,000억원을 운영하고 9조 2000억원 규모의 여성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등 여성기업의 지속 성장을 강력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차 중소기업 정책심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성기업 지원 및 여성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심의회에서
액셀러래이터는 창업초기기업에 투자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투자유치를 염두에 둔 스타트업의 경우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들이 투자를 실행하는 현실적인 조건을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겠지요.액셀러레이팅의 일반적인 개념과 액셀러레이터의 기능 및 액셀러레이터 현황 등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간략히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이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투자는 어떤 절차로 진행이 될까요?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양하고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공간정보창업지원’같은 것이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다. 또한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처럼 특별한 전문적인 분야의 직종이나 산업군의 경우 해당 관련부서에서도 많이 지원한다. 오늘 소개할 것은 이 두 가지 아이템과 최근 떠 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다. ◇공간정보 창업지원사업 이 사업은 공간정보와 관련해서 지원하는 정부창업지원 사업이다. 융·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상품개발 환경 및 사업컨설팅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우리은행이 프랜차이즈 창업자를 위한 창업강좌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14~15일 양일간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개최한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로 제공됐다.이번 창업아카데미 수료자에 대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경남도는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자금 150억원을 추가지원한다.경남도는 12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20일부터 추가 융자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지역경기의 신속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우선 일반 정책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보증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다.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은 수도 없이 많다. 특히 세계 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Global)한 아이템이나 ICT에 기반을 둔 미래산업형 아이템, 관광 및 한류 문화와 관련된 벤처 창업아이템은 적극 지원 대상이므로 잘 살펴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다. 오늘 소개할 정부창업지원사업은 모두 이와 관련 있는 것들로서 ▶K-Global스타트업 공모전 ▶관광벤처사업 발굴 및 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육성 프로그램 등이다. ◇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Hi TechStartup 프로그램
아내가 돌아왔다. 몹시 피곤하고 우울해 보였다. 강씨는 실직을 한지 2년 반이 흘렀다. 고시원에서 원룸생활을 한지도 1년이 지났다. 아파트를 담보로 5억을 빌렸다. 그 중에 주식투자로 2억7천만 원을 날렸다. 남은 돈은 1억여 원이었다. 1억으로 월 150만원 이자와 생활비 400만원을 주면 고작 1년을 버틸 수 있다. 아직도 인생은 평균수명까지 40년이 남았다. 아내의 표정이 몹시 어두운 것도 이해가 됐다.아내에게 와인을 건넸다. 강씨의 손은 전혀 떨리지 않았다, 추호의 흔들림도 없었다. 아내에게 건넨 와인에는 끔찍한 계획이 숨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고양시가 청년창업자금 200억원을 무보증 신용지원한다.경기도 고양시는 15일 KEB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조성한 청년창업자금 200억원으로 본격적인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고양시는‘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자본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자금을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신용 지원한다. 고양시에서 청소년 스피치 사업을 시작한 심휘란씨와 의류도매업을 하는 이현종씨 등 2명의 청년 사업자는 이날 오전 경기신용보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