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도 많다

정부창업지원사업은 매우 다양하고 많다.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처럼 특별한 전문적인 분야의 직종이나 산업군의 경우 해당 관련부서에서도 많이 지원한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공간정보창업지원’같은 것이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다. 또한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처럼 특별한 전문적인 분야의 직종이나 산업군의 경우 해당 관련부서에서도 많이 지원한다. 오늘 소개할 것은 이 두 가지 아이템과 최근 떠 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다. 

◇공간정보 창업지원사업 

이 사업은 공간정보와 관련해서 지원하는 정부창업지원 사업이다.  융·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상품개발 환경 및 사업컨설팅 등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해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올해는 총 4억 원한도 내에서  10개팀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비즈니스 개발환경 및 패키지형 창업 지원으로서 ▷아이디어 공모전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 콘텐츠 창업 지원해준다. ▷개발플랫폼 지원은 데이터 개방을 통한 ‘공간정보 융·복합 비즈니스’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공유오피스 제공형은 클라우드센터 내 창업컨설팅·교육 및 정보공유 등 참여와 소통 기회 확대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나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일자리혁신부에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정부는 전국 각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투자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교육, 마케팅, 시제품 개발, 판로개척 등 맞춤형 사업지원이 지원 내용이다. 

행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이 지원대상이며 90억원의 지원예산이 짜여져 있다. 사업수행기관은 전국 6개 센터이다.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이 이 사업의 개요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창업 후 2년 미만 기업, 재도전 창업자 등이며 지원예산 및 규모는  280억 5800만원이며 800개 팀 내외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창업자금부문에 있어서 최소 1,000만원 ~ 최대 5,000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차등지원한다.  평균 3,000만원 내외라고 보면 된다. 

또한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무 공간 및 기본 사무집기도 제공하며 상시 상담을 제공하는 담임 멘토링과 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 멘토링 제공한다. 더불어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도 제공한다. 이후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교육, 컨설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구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