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강북구가 개업이나 업종전환을 준비 중인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개최한다.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고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가 공동 주최하는 창업강좌에서는 업소개업 준비방법과 실무교육이 제공된다. 5월 9일과 10일 이틀 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는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운영계획서 작성 등 사업 초기 필수정보와 노무관리, 소상공인 지원제도, 세무, 마케팅과 같은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강의에 모두 참
"창업아이템은 어떻게 고르는가?"'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 창업자가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다. 치킨점을 할 것인지, 슈퍼를 할 것인지, 문구점을 할 것인지, 삼겹살 고깃집을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것,... 이른바 아이템 선택이다. 이 결정은 매우 어렵고 중차대하다. 그리고 창업전반을 아우러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다. 또 어쩌면 업종선택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최고의 핵심사안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처럼 시대변화가 무쌍한 시절에는 더욱 더 그렇다. "적은 돈으로 많은 돈을 벌 있는 것" "망하지 않을 것" "이왕이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카페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6개월간 무료로 카페를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신세계 센트럴시티는 서울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청년커피LAB’ 공간을 마련, 이 곳에서 꿈을 펼쳐갈 청년 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39세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6개월간 실질적 카페 운영을 할 수 있다.카페 운영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청년 사업가는 영업을 통해 마련한 자본금을 토대로 이후 원하는 상권에서 실제로 창업을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연리 1%의 초저금리에 지원하는 한부모여성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한부모 여성이 자금을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아 창업할 수 있는 '희망가게' 2019년도 1차 창업주를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업종별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기상기후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내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만 34세 이하 개인 및 팀(2~5인) 단위의 예비창업가로,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서비스 △기상장비 신규 개발 및 성능 향상 △기상기술 타 분야 융합 솔루션 개발 등 기상기후산업 분야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참가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최대 10개 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8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캠프를 통한 멘토링, 창업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서울시는 소상공인, 소기업들에 1조5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한다. 서울시는 30일 소상공인, 소기업들이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5%의 저리자금인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로 2018년 긴급자영업자금, 경제활성화자금 등 주요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자금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반영해 내년도 자금 규모를 확대 편성했다. 올해 대비 50% 증액한 1조 5000억원이다.우선 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자영업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는 내년 1분기이내에 2%안팎의 1조8000억원 대의 초저금리 대출을 비롯한 총 '2조6000억원+α(플러스 알파)' 규모의 추가 자금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25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금융부문 후속 대책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 금융지원 및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우선 기업은행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1조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영업 대출 프로그램이 가동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이 센터는 반도체 설계기업 창업과 기술개발, 마케팅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 의 전반적인 창업을 지원한다.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반도체 설계기업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경기도 분당 한국반도체 산업협회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방안도 논의했다.4차 산업혁명으로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초고속, 저전력을 기술가치로 자동차, 바이
정부가 기술혁신형 여성창업기업 100명에게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청년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실시하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최소 30% 이상이 청년여성으로 선발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고급 연구인력 인건비 지원시 여성이 30% 이상 선정되도록 연구인력 선발 과정에서 여성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는 여성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협업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과제
창업자의 마인드가 성패를 가른다. 창업자금, 창업아이템, 성별, 연령 등 기타 동일한 창업 환경에도 누구는 실패하고 누구는 성공한다. 외부조건을 거의 동일시 했기 때문에 성패요인은 내부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창업자가 어떤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다. 실제로 통계를 보더라도 열 명 시작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1명도 제대로 안된다. 따라서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혹은 지금 창업중에 있는 사람이라도 ‘마음가짐’의 중요성은 수백번 강조해도 모자란다. 창업자는 배수진(背水陣)을 쳐야한
열매나눔재단은 3일 운영자금 부족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경영개선 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인당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사업 개시 6개월이 경과 했을 경우 전년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층, 여성 가장,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실직자, 장애인, 다둥이 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된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6개월 이하의 창업자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대융합창업팀을 추가 모집한다.1일 중기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이 협업하는 세대융합형 (예비)창업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의 경험과 기술이 융합된 창업팀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20팀을 선발한 데 이어 40팀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신설돼 6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을 지정했으며 올해 추경을 통해 2개 기관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8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로 확대해 운영된다.
KDB나눔재단과 사회연대은행은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서 출연한 36억원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금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10년간 208건의 창업자금 및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영세소상공인의 자립을 도아왔다.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의 사업 성과평가 연구 결과, 본 사업 지원업체의 경우 5년 차 생존율이 52.0%로 2013년
소목차 내용을 작성할 때 기존 글쓰기에서 배웠던 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개념을 버리는 게 좋다. 그 틀에 맞추다보면 글쓰기가 막힐 수 있다. 여기에서는 송숙희교수의 A4도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식은 하버드대학에서 신입생을 1년 동안 가르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나는 실질적으로 소목차 내용을 작성할 때 A4기법이나 A5기법을 번갈아 사용한다. A4기법은 우리가 기승전결의 개념을 버리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듯이 쓰면 된다. 송숙희교수는 《책쓰기의 모든 것》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글 속에는 독자의 궁금증과 의심을 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사내벤처 육성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진행한 이번 지원사업 응모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기부는 각 기업의 사내벤처팀 육성계획과 지원역량 등을 평가해 K-water를 비롯한 총 22개 기업을 운영기업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사내벤처팀을 선발해 운영할 경우 중기부로부터 팀당 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K-water는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구체적인 실행계획, 민간창업기획사
창업이 대세인 시대다. 평생직장 개념이 막내린지 오래다. 취업을 하기도 힘들지만 어렵게 들어간 기업도 호시탐탐 쫒아낼 궁리만 한다. 수명도 길어졌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엄연한 공식어로 바뀌었다. 청년창업, 여성창업, 중년창업, 은퇴창업 등 살아가면서 창업은 반드시 한번쯤은 거쳐야할 인생의 필수 코스가 된 셈이다. 하지만 창업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생경하다. 창업아이템, 창업자금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여러 난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킬 수 있는 책이 하나 신간으로 나왔다.
지식창업을 준비하려는 직장인이나 창업자들을 정확히 타깃팅 하여 그들의 입장에서 발생할 문제들과 필요한 것, 갈망하는 것, 지금의 현 상태와 현 상태에서 지식창업을 위해 해야 할 일 등을 브레인스토밍 식으로 나열한다. 1) 예비창업자, 창업을 위한 퇴직 예정자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3) 그들이 갈망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3) 직장생활을 계속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4) 창업자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5) 어떤 창업을 선택할 것인가? 직장경험과 지식은 모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열매나눔재단에서 다둥이 가정 등에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연 1.8%의 저리로 지원하며 올해 총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운영 한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000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000만원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에 301명이 몰리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1기 교육생 60명 모집에 30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신청 인원의 69%(208명)는 농업 비전공자였다. 이 사업은 미래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에 종사하는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 도입됐다. 스마트팜 취·창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에게 최대 1년8개월 간 작물 재배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5% 수준 저금리로 융자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6000여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긴급자영업자금 600억원은 매출이 급감하거나 임대료가 급등하는 등 갑작스레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최저수준의 금리(2%)로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 업체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의 사회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은 자금수요를 감안해 융자지원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세부적으로는 ▲산업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