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6년간 약 1200개 기업에 28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은 지난 2012년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금융사 18곳이 공동으로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지금까지 2812억7000만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1164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03억2000만원이 유망 스타트업 101곳에 직접 투자됐다.해당 기업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 P2P대출 업체인 '에잇퍼센트', '한국신용데이터', 오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는 31일 "옛 진주역 3만4000㎡ 부지에 경남을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로 키울 '스테이션G'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진주역사 부지의 한 지붕 아래 창업생태계를 모아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창업 중심이자 경남형 창업·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스테이션G(경남의 영문첫자)는 프랑스가 스타트업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만든 대규모 창업 인큐베이터 ‘스테이션F’를 기본모델로 한 것이다.프랑스의 스테이션F(약 3만4000㎡)도 세느강
창업이 대세인 시대다. 평생직장 개념이 막내린지 오래다. 취업을 하기도 힘들지만 어렵게 들어간 기업도 호시탐탐 쫒아낼 궁리만 한다. 수명도 길어졌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엄연한 공식어로 바뀌었다. 청년창업, 여성창업, 중년창업, 은퇴창업 등 살아가면서 창업은 반드시 한번쯤은 거쳐야할 인생의 필수 코스가 된 셈이다. 하지만 창업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생경하다. 창업아이템, 창업자금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여러 난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킬 수 있는 책이 하나 신간으로 나왔다.
서울 창동역앞 창동환승주차장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15만6263㎡ 최고 45층 규모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대표 조주환)의 '전환의 플랫폼'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을 설계한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는 도곡동 타워팰리스Ⅰ·Ⅲ, 여의도 파크원, 목동 트라팰리스 등 초고층 복합건물을 설계했다. 한국건축가 협회
화폐의 역사가 변하고 있다. 우리는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새로운 화폐 블록체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새로 출간한 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징과 역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첫 작품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가 주는 메시지와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관점
함께일하는재단과 에쓰오일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유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여 유지관리비를 줄여주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며, 해당 상품권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전국 푸드트럭 사업자 중 수도권 20개 팀 및 이외 지역 20개 팀 등
스타트업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조명해보는 ‘Rocky's 스카쇼: 스타트업의 날카로운 이야기’ 토크 생방송이 23일 서울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특집 라이브쇼로 진행됐다. 한양대 HIT 건물앞 잔디밭에서 열린 이날 방송에는 한양대 창업지원단 유현오 단장과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가 게스트로 참석, 현역 스타트업과 EXIT 경력이 있는 선배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살아있는 조언으로 토크쇼를 메워갔다. 특히 이날 인기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이자 4TP Fitness 대표 브라이언이 특별 게스트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저임금 인상에 있어 시장이나 사업주의 수용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AfDB 연차총회'에 참석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기자단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최소한 두 가지는 꼭 봐야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금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에 미치는 영향도 우리가 잘 분석해봐야한다"며 "중간 연구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15일 청년창업육성시설인 ‘스테이션G’ 설립 등 ‘김태호의 청년 큰 꿈 Action Plan10’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의 풍부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청년창업육성시설인 ‘스테이션G’를 설립해 경남을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스테이션G'는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프랑스의 스테이션F를 모델로 만들 계획이며, 분산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하나의 틀로 묶어 창업·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 경남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동국대학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3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참석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동국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로 협의했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창업 강좌 및 멘토링 등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참가 중견기업들이 올해내로 2000여명의 청년인재를 신규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73개 회사와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4000여명이 참석했다.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전자, 기계 등 제조업과 서비스·유통, 소프트웨어(SW) 등 비제조업 분야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안으로 약 20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기반 잡 매칭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은 실질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즉 눈에 보이는 혁신을 꾀하는데, 이는 제도의 변혁을 통한 혁신이다. 즉 민간자금이 활발히 유입되는 벤처생태계에서 혁신형 벤처기업이 충분한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 기반제도를 바꾸고자 했다.혁신할 벤처기반제도에는 벤처확인제도, 벤처투자제도, 모태펀드 운용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민간이 벤처다운 벤처를 선별토록 벤처확인제도 개편한다. 벤처기업 확인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여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 집중 지원받도록 선별기능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벤처창업 정책과 관련 "미흡한 부분은 '창업가들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내 팁스(TIPS) 타운을 재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발표한 대책과 2018년 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세제개편·금융지원 등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대책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17년11월)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17년11월) ▲코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침체된 골목상가에 활력소가 될 청년 창업점포(새싹점포) 입주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는 선발된 청년 상인에게 1년간 임차료와 시설 인테리어 공사비, 초보 창업자를 위한 사업자 등록, 마케팅․홍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10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 청년(우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명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숨겨진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6월말까지 보유세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특위 권고안을 검토한 후 내년 보유세 개편 시행여부를 결정하겠으며 다만 강남 등 특정지역의 투기 억제를 위한 보유세 개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보유세 개편은 조세부담의 형펑성, 거래세와 보유세의 비중, 부동산 가격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재정개혁특위서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그는 재정개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경기도 판교스타트업캠퍼스가 운영사업자의 석연치 않은 모집과정과 선정된 법인의 사업목적이 수행사업과도 상이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매채는 경기도와 경기도과학진흥원가 판교스타트업캠퍼스의 운영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일정관리 및 선정된 법인의 목적사업이 수행사업의 범위와 다른 점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2016년 8월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창업 교육 등을 맡을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그런데 도(道) 담당부서인 과학기술과는 하루 전인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대상에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11억원이 걸린 창업경진대회 '2018국방창업챌린지'대회 참가자를 오는 6월4일까지 접수받는다. 2일 국방부(장관 송영무)와 사단법인 스파크(대표 민영서)는 장병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창의적 병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8국방창업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창의문화 확산을 위해 군장병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하는데 합의하고 ‘국방창업챌린지’를 개최하여 우수팀에 대한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및 군기업
(창업일보)김인규 기자 = 경남도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는 도시 청년의 귀농 창업을 주제로 열리며 경남도는 '경남에서 살기 좋은 농촌 마을 100선' 및 신규 농업인 교육 등을 소개해 경남이 청년 창업을 통한 귀농 최적지임을 홍보한다.또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농 상담을 추진한다. 특히 도내 10개 시·군의 귀농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경기도가 청년해외역직구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5일 '2018년도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은 최근 역직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역(逆)직구'를 뜻하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지난 2016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직구)를 처음으로 앞질렀으며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첨단농업의 거점이 될 '스마트팜 혁신밸리' 2곳을 뽑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관련 교육·연구·생산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다.농식품부는 연내 2곳을 선정하고, 2022년까지 2곳을 추가로 뽑아 권역별로 총 4곳을 둔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공모 의향을 밝힌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7월 말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을 확정하게 된다.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