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183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400명 추가 모집에 183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중 30%는 1차 선발 탈락자들이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40세 미만 청년창업농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독립경영 1년차는 3년, 2년차는 2년, 3년차는 1년)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는 당초 올해 12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4월 1168명을 선발했다. 그러나 사업
기술보증기금은 5일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 후속조치로 청년 일자리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100% 정부보조 사업이다. 이번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세무·회계와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중기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100억원을 활용해 이 같은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창업기업에 기장수수수료나 회계프로그램 구입비, 기술임치수수료 등 세무·회계분야와 기술보호분야에 소요되는 비용을 연 100만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인 6일 기준으로 업력 3년 이내(2015년 7월 7일 이후 창업)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창업기업이다. 다만 중소기업 창업
중기부가 올해 초 내놓은 전통시장 지원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호되게 지적했다.4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기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주재한 소상공인 경청투어에서는 일선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질책이 쏟아졌다.이날 안양 평촌에서 왔다는 한 소상공인은 중기부가 임대료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점포 임대·임차인 간에 임대료 상생협약 체결을 한 경우에 지원한다고 했지만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상생협약서를 써달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해당 소상공인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가서 ‘5년까지 5%만 인상합시다. 상생협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카드수수료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다”면서 대체결제수단 등을 통한 해소를 강조했다.홍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열린 소상공인 경청투어에 앞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최근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발표를 들면서 이같이 밝혔다.홍 장관은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지만 카드사도 뻔히 비용이 있는데 인위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다”면서 “새로운 대체결제수단이 개발돼있기 때문에 대체수단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방부는 제3회 ‘2018 국방Startup 챌린지’ 본선 대회 및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3일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제대 예정 군인 800여 팀(2000여명)이 예선에 참가하여 이중 30개의 팀이 선정되었고, 이들은 상상마당 춘천스테이 호텔에서 워크샵에 참여하고 마지막날 4개부처(국방부,과기부,교육부,중기부) 통합 결선에 진출할 22개의 팀을 선정하게 된다.이 대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미래 진로로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마인드 함양을 고취하고자 2016년 처음으로 시작했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됐다. 어제부터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월요일인 오늘부터 적용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주당 40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되 연장근로를 포함하더라도 52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 많이 하는 나라로 정평나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63시간에 비해 306시간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대융합창업팀을 추가 모집한다.1일 중기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이 협업하는 세대융합형 (예비)창업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의 경험과 기술이 융합된 창업팀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20팀을 선발한 데 이어 40팀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신설돼 6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을 지정했으며 올해 추경을 통해 2개 기관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8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로 확대해 운영된다.
벤처생태계혁신대책 중 특징적인 것 중 하나가 시장친화적 모태펀드 운용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특히 일자리 창출 우수펀드에 대해서는 강한 인센티브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모태 자펀드의 투자금액 1억원 당 2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가 있는 경우, 모태펀드 수익의 10%~15%를 추가 성과보수로 지급한다. 특히 청년(만 15~39세) 고용창출 시에는 15% 이내로 성과보수 지급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우수펀드 운용사는 추후 모태펀드 출자에 우대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의 홍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정한 투자환경 조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하여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매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
기술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과 청년창업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 35억원을 재원으로 20배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총 7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보와 KB국민은행은 올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창출기업과 미래형 신산업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창업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KB국민은행의 ‘KB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 상품을 통해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창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어울림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진공이 전했다.이 이사장은 "자율주행차 및 핀테크 등 신사업과 관련해 기술력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금 시점이 대기업 중심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
민간주도형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에서 모태펀드는 시장친화적 운용이 기본이다. 민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분의 점진적 이양도 담고 있다. 즉 정부는 시장 조성자 역할만하고 민간 자율성은 확대하여 민간이 제안하고 결성한 펀드에 모태펀드의 후행 출자 방식을 도입했다. 민간이 투자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책목적에 부합할 경우, 모태펀드가 출자(매칭 40%, 선·후 출자 모두가능)하는 민간제안 펀드가 도입된다. 가령 해외자본을 유치하는 국내펀드, 지자체가 출자하는 지방투자펀드, 보통주 중심의 투자 펀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안하는 펀드 등이
‘자이스’하면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유수의 안경 메이커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진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전 세계 안경렌즈시장의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이 회사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발명을 토대로 탄생했다.칼 자이스라는 청년이 고안해낸 ‘간편한 렌즈제조방법’이 바로 그것.이야기는 18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된다.자이스는 자기 집에서 종업원 4명과 함께 유리를 만들고 다시 렌즈로 만들어 인근 안경 가게에 납품하고 있었다.명색이 사장이지만 수입은 종업원 수준에 불과했다. 렌즈를 만드는데 손이 너무 많
정부가 5년간 1만명을 취업시키는 등 한국 청년들의 일본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7일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주일지역 공관장 회의에서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재외공관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주요내용으로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1800명을 비롯해, 2019년 2000명, 2020년 2200명 등으로 점차 확대해 5년간 1만명을 취업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고용노동부와 주일대사관이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구인처 발굴, 구직자 양성
실업자수가 112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비 12만 6000여명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7만 2000여명으로 3개월연속 10만명대에 그쳤고 5월들어 10만명대 이하로 추락했다. 5월 청년실업률은 10.5%로 1999년 6월이후 5월기준 가장 높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1년까지 총 1080억원을 투자해 혁신성장 청년인재 5400명을 양성한다.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11일부터 7월10일까지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일자리 추경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된다.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
한국농수산대학은 7일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40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에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창업농이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차까지 정기적으로 최대 1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지원 받는다. 3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3326명이 신청해 평균 2.8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1기 선정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국책사업이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초기 창업팀을 위한 투자 재원의 확보와 자립화이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7개 팀은 △프리미팅 △집중멘토링 및 IR 데모데이 △투자자 네트워킹 △IR 가치평가 프로그램을 순서로 지원 받는다.IR 데모데이는 창업팀과 평가위원이 직접 모의투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나는 농부다)'가 본격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창업 붐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업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식품·농산물, 농식품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서비스, 농기자재, 6차산업 등으로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