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민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BPA는 정원 208명 중 비정규직이 1명으로, 비정규직 1명은 지난달 28일 노사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했다.부산항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항만서비스의 업무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는 총 330명 정원에 항만분야 비정규직이 213명으로 64.5%에 달했다.이에 BPA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실무자 및 전문가와 지속적
오늘의 키워드는 "린스타트업”입니다.가을이 오는듯 하더니 벌써 눈 소식까지 들리니 겨울의 초입인듯 합니다.이맘때쯤이면 농경사회에서 한해농사를 수확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그 모습처럼 여기저기서 한해의 성과에 대하여 평가를 받는 행사들이 열립니다.스타트업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지원금을 받았다면 역시 주관기관에 불려다니며 결과보고를 하고 발표도 하는 아주 바쁜 계절이지요.성과가 있었다면 바쁘기는 해도 가는 곳마다 칭찬을 받으며 에너지를 받지만 성과가 미미하거나 없다면 괴로운 자리가 되기 마련리입니다.공공부문의 지원사업은 예산으로
오늘의 키워드는 "회수시장”입니다.국내 창업시장을 살펴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실업 등을 다소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창업시장의 생존률이 극히 낮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지난 십여년간은 신생 벤처기업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부터는 창업의 실패율을 낮추거나 회수시장을 확대하는 노력이 정말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마침 정부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 및 재투자의 창업투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늘의 키워드는 "세렝게티”입니다.창업이후 자본이 떨어져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을 데스밸리라고 합니다.이 시기를 이겨내고 죽음의 계곡을 건너야 비로소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지요.이러한 힘겨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는 공공부문의 지원사업들이 여럿 있습니다.이중에서도 전국의 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사업이 그 역할을 어느정도 하고 있군요.최근 이 사업의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에 참석하여 기관의 지원을 통해 창업아이템의 고도화, 실증화 및 시장검증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창업자들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부내 '공공부문 정규직화 추진단'을 신설한다.또한 중앙과 권역별로 총 500명 규모의 컨설팅팀을 구성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밀착형 갈등관리를 추진한다. 컨설팅 팀은 교수, 변호사, 중노위 조정위원, 노조 추천인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다.고용노동부는 2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이성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노총,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
오늘의 키워드는 "데스밸리”입니다.데스밸리는 죽음의 계곡으로 번역이 됩니다.무서운 말이네요.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남동부에 위치한 구조분지를 데스밸리로 알고 있습니다.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생명이 살기 힘든 곳인데 역설적이게도 극단적인 자연환경으로 인해 관광객들과 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한편 경제용어로도 데스밸리란 말이 자주 사용되는군요.창업시장에서 이 말이 주로 사용됩니다.거의 대부분 국내 스타트업이 창업 후 일정기간 후에 자금조달 및 시장진입 등의 어려움으로 한계상황에 이르게
오늘의 키워드는 "체리피커(Cherry Picker)"입니다.일반적인 체리피커의 사전적 의미가 의외로 다양하군요.자신만의 실속만 챙기는 소비자를 일컫기도 하고 체리가 장식된 케익에서 하나뿐인 체리를 빼먹는 것과 같이 여러 기능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만 쓰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신용카드 이용시 자신의 소비패턴에 따라 필요한 할인 혜택만 받고 더이상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가리켜 체리피커라고 칭하기도 하는군요.그런데 창업시장에서도 이 체리피커란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수년전부터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의 확대와 맞물려 정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약 1만명의 공무원을 추가 채용한다. 당초 중앙 정부 4500명, 지방 정부 7500명 등 모두 1만200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었지만 국회 논의과정에서 야당의 거센반대에 부딪혀 중앙 정부 공무원을 절반 수준인 2575명만 새로 뽑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경찰 1104명, 군부사관 652명, 근로감독관 등 생활안전분야 819명이다.반면 지방직 공무원 채용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지자체 공무원 추가 채용은 지자체 예산을 활용하는 만큼 국회 심사를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채용 분야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한 지 45일만에 확정됐다.기획재정부는 22일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 등을 위한 11조원 규모의 2017년 추경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재적 299인, 재석 179인, 찬성 140인, 반대 31인, 기권 8인으로 가결됐다.정부가 지난달 7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45일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날 오후 개최 예정인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관광벤처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옆에서 끊임없이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설된 '관광벤처 보육센터'에서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창업의 어려움에 많이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장관은 "실제 창업의 생존률이 39% 정도인데 관광 쪽은 2배 정도 나은 것으로 안다"며 "그래도 여전히 시장에서 생존하는 건 어렵다는 것
(창업일보)박평무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그 첫번째 단계로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가 한국 공공기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필요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국내 호스팅 서비스 전문기업 호스트웨이와 함께 획득할 계획이다.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함께 구축,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총 30만실을 공급해 청년층 주거비를 경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매년 17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고 이를 청년·신혼부부에게 중점적으로 공급하는 등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이 김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공공임대주택 13만 가구, 공공지원 임대주택 4만가구 등 공적임대주택을 연평균 17만 가구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각 부처별로 비정규직 전담 부서와 전담자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4일 정부 부처 한 관계자는 "고용부에서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부서와 직원을 지정해 달라는 업무 요청이 왔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전담 조직은 우선 비정규직 현황 파악 작업부터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는 고용부 주도로 협의체를 만들어 정규직 전환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비정규직 문제를 놓고 문재인 정부와 경영계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자 재계는 숨죽인채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9일 재계 한 고위관계자는 "비정규직-정규직 문제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닌만큼 정부와 기업들의 상황과 의견이 적절하게 잘 조율되서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총이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압박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경영계와 정부측간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계는 새정부 출범초부터 불거진 긴장 국면에 매우 곤혹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일자리마련’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추경편성이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의 정책핵심은 ‘일자리’이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이 바로 ‘일자리위원회’였다는 것은 그것을 잘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약속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일자리 100일 플랜을 세우고 즉각 일자리 추경예산 10조원을 편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취임 즉시 추경을 편성, 이를 종자돈으로 일자리 정책을 밀고나가겠다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중소기업이 2명을 고용하고 1명을 추가로 뽑을 경우 국가가 지원한다면 3년간 15만 명의 추가고용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이) 두 명을 채용하고 세 번째로 (뽑을 때 정부 지원을 해) 준다고 하면 노동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때 제대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저는 일 년에 5만 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창업일보)정우진 기자 = 버츄스트림(Virtustream)이 기업 업무에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서비스를 호주 및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플랫폼과 서비스에는 버츄스트림의 혁신적 클라우드 기술과 고유의 소비 청구서 발부 모델(consumption billing model)이 포함된다. 이 지역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조사연구 결과 IDC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서비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책자금이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시중 은행에 비애 낮은 이자 뿐 만아니라 장기(일반적으로 시설은 8년, 운전은 5년)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초가 되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정책자금을 탈 수 있는 중진공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몰린다.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그러나 누구나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융자 조건을 갖춰야 한다. 아래 내용은 정책자금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국토교통부는 1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거주기간 8년 ▲85㎡초과주택 주택기금 대출 신설 ▲기업형 임대리츠 지원 확대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도입 등을 담은 2015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의 핵심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이다. 우선 기업형 민간임대 거주기간을 준공공임대와 같이 8년으로 정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0월30일 발표한 전월세대책의 일환으로 준공공임대주택 임대기간을 기존 10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기업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펀드 자금을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 조성선정기업에 구매 판로확보 투자기업이 신제품이나 국산화 개발수요에 따라 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중소기업이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중소기업은 정부가 선정합니다. 특히 이 사업도 자금 조성에 참여한 투자기업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