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2일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은 클라우드 관련 정책 추진과 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며, 공사는 농식품산업 최초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제적 전환 등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공사는 지난해 전자문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별금융, 복지수당,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라이더 공제조합 설립 지원 등 5대 민생 필수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을지로위원회는 8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으로 민생 예산이 사라지는 일 없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박주민, 강민정, 이동주, 이정문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우선 양당 지도부께 '을'을 위한 5대 민생 필수 예산의 증액을 간곡히 호소드했다. "여야는 올 정기국회 회기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다. 교섭단체
'죽음의 급식실'….한 학교급식노동자는 열악한 급식현장을 이같이 불렀다. 그는 "학교급식종사자의 폐암검진 검진비율이 일반 여성들에 페암발병률에 비해 무려 38배나 높다"면서 교육부와 각 지역 교육청에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저선량 폐CT 검사와 폐검진에 대한 교육부의 중간 현황이 11월 첫 공식 집계됐다. 공식 집계 결과 2019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기록된 35세 이상 그리고 65세 미만 여성의 폐암 발생률보다 급식 종사자의 폐암 의심 검진 비율이 약 38배나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저선량 폐CT 검사 대상자 중 1%가 폐암
민주노총과 정의당이 '제대로된 정의로운 전환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과 정의당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위기 및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자들의 위상 전환이 중요하며, 현재 세계 기후정의 운동이 견지하고 있는 핵심적 원칙은 전환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 정의로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은주·강은미 의원,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 부위원장,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 제용순 발전노조의 위원장, 송상표 공공운수노조 금화PSC 지부장, 이태성 발전 비정규직 연대
◆뉴스요약국회와 주요 정책기관 간 데이터 통합을 통한 국가 전략 및 정책 빅데이터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협의회'가 25일 개최됐다 . 이광재 사무총장은 이날 "이번 빅데이터 협의회 개최에 대해 “데이터의 통합과 공유를 통해 어떻게 좋은 정책과 대안을 만들어 낼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여 국회가 문제를 해결하는 집단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가 주요 정책기관과의 데이터 공유·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아울러 주거
◇뉴스요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차세대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으로 식단관리 편의성을 제고했다. 김춘진 사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ㆍ기기전시회’에 참석해 식품ㆍ영양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공공급식 확대및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ㆍ기기전시회’에 참석해 식품ㆍ영양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공공급식 확대및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
◇뉴스요약"어려운 식단관리,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해결하세요"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29회 식품·기기전시회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공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플랫폼을 활용해 편리한 급식관리 뿐 아니라, 그린 급식 캠페인과도 연계해 지역 먹거리 소비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오는 28일부터 2일간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김영진 의원은 22일 장애인 고용의무와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의무를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현행법은 상시 근로자수 50인 이상 사업주에 대해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상시 근로자수 100인 이상 사업주에 대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대한 다른 규정이 없어 민간기업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즉 50인 미만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의무가 없으며, 100인 미만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의무를 미이행하더라도 장애인 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9일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상·하원제 등 '정치대개혁' 7대공약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G7 선진국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며 "경제가 일류로 올라갔더라도 정치가 3류에 머물고 있으면, 우리 수준은 3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서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분야가 바로 정치다. 87년 민주화이후 세상과 사람이 바뀌었음에도 우리의 헌법과 정치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면서"기업혁신과 기업규제철폐를 바탕으로 민간일자리 대폭 확충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대폭 구조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ASSA 빌딩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정권교체’, ‘정상국가’, ‘선진국시대’를 3대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다.홍 후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정권교체를 한 뒤에 정상국가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선진국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발기인 1만5천여명의 ‘신복지노동포럼’이 출범했다. 3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주요 임원으로 참여한 신복지노동포럼이 출범식을 갖고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복지체제를 해법으로 내세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천명했다.신복지노동포럼은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강당에서 온오프라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대선 공간에서 차기정부의 주요 노동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안하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로 위축된 농수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을 일부 개정하자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세부 안건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농수산물 및 가공품 선물 가액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및 해양경찰청 소관 2020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5일 공기업 특권 부패 등의 문제에 3대원인과 4대 해법을 제시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시리즈 ‘망국 7적/4적 공기업’ 정책을 발표했다. 장 위원장은 ‘망국 7적’ 네 번째 정책인 ‘4적 공기업’ 혁파 방안을 밝힌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기업의 특권과 특혜, 불법, 부패 등의 문제에 대해 ‘3대 원인’을 지적하고 ‘4대 해법’을 제시했다. 장 위원장은 정책문 서두에 “공기업이 망국 7적의 하나로 지목되는
[기획영상_출사표]는 2022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출마선언 및 출사표 당시의 육성을 모은 것이다. 이를 통해 출마자의 정책을 탐색하고 비교하면서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 주]하태경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노조와 공공부문 철밥통을 깨겠다"면서 노동시장개혁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아래는 이날 하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요약한 것이다.▶상시해고 가능하도록 근로기준법 개정, 기업의 신규채용 능력 제고▶실직자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시장은 유연하고 개인은 안전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5일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특권노조와 공공부문 철밥통을 깨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대선공약인 '노동시장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하 후보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위해 "상시해고가 가능하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고 기업의 신규채용 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실직자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시장은 유연하고 개인은 안전한’ 노동시장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하 후보는 아울러 "10% 노동승강제로 중소기업·비정규직·청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무원 등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이 500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보다 50여만명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재인 정부 4년동안 공공부문에서 22만명의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500대 민간기업에서는 3만5천명에 그쳤다. 이로 인한 공공부문 인건비는 18조1천억원으로 500대 민간기업 10조6천억원보다 7조5천억 많았다. 28일 송언석 의원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공공기관 알리오, 공무원연금공단, 금융감독원, 한국상장사협의회, 한국경제연구원의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공약으로 “징병제 복무를 1년으로 줄이고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집병 초임으로 월 25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5일 "지금의 군대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아래는 하 의원의 공약 내용을 정리했다. ◇하태경 의원 대선 공약내용 우선 저출생으로 인한 상비병력 부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상비병력 50만을 기준으로 매년 22만명의 예비 입대자가 필요하지만 출생률이 급감하면서 20세 예비 입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건축공정 100분의 80 이후에나 입주자 모집 가능하게 하는 등 공공 및 대기업 건설 아파트에 대해 의무 후분양제를 실시하자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13일 노웅래의원은 공공부문과 대기업이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 후분양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주택의 분양 방식을 직접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분양보증, 대지소유권 확보 등 일정 조건을 갖추면 선분양을 허용하고 있다. 그간 건설 시장에서는 건설사의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선분양제가 대부분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