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지한 기자] 달꿈은 진로와 멘토링을 엮는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사람은 누구나 생애 주기 동안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하게 된다. 청소년기를 거쳐서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는 직업과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 또 성인이 되어 직장을 갖게 되더라도 이직에 대한 고민도 한번쯤 가지게 된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다한 후에도 은퇴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달꿈은 이러한 고민을 멘토들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면 좀더 가치 있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달꿈은 우
하루 조회 500만명에 이르는 등 부동산카페 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각종 정부 대책이 쏟아지고 집값이 요동치는 지금 정보를 얻고자 하는 정보사람들의 관심이 카페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수만 55만명에 이르는 한 온라인 카페는 하루 평균 400만~5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9.13 부동산 대책이 나왔을 때는 조회수가 850만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20일 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승장이 형성됐던 1~3월에 트래픽이 급격하게 늘었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나오자 최고치를 찍었다. 카페에서 주로 청약일정, 지역정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을 증가하고 서울 지역의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종합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서울과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 보유자와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과세된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기존 150%에서 300%로 상향조정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행 80%에서 2022년 100%까지 인상된다.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 세대는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이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박 2일간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결승전에는 22개팀 60여명의 군 장병이 참여하였으며, 내빈으로는 국회 국방위 안규백 위원장, 국방부 권혁진 정보화기획관, 스파크 민영서 상임대표, KT&G 김진한 사회공헌부 실장 등이 참여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군 장병을 격려하였다.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방부(송영무 장관) 주최, (사)스파크(민영서 상임대표) 주관, KT&G(백복인 대표이사) 후원으로 운영된다.공모를 통해 접수된 800여개팀(2000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내년도 직접 일자리 예산은 고용취약계층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해 직접 일자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내년 직접 일자리 예산은 3조8000억원이다. 그 예산의 대부분은 고용 취약계층인 노인, 여성, 장애우분들의 일자리"라고 강조했다.이는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정부가 재정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만 늘린다는 비판을 반박한 셈이다.정부는 내년도 일자리 예산으로 올해보다 22% 늘린 23조5000억원을 편성했다. 증가율과 총액 모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19일 "그간 추진한 경제정책의 효과를 되짚어 보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당과 협의해 개선하고 수정하는 방향도 필요하다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용상황 관련 당정청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김 부총리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받아든 참사에 가까운 고용 성적표와 관련해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 상황에 다른 누구보다 큰 책임을 느낀다"며 "고용문제가 어려운 것은 구조적인 요인과 경제적인 요인, 정책적인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여러 문
삼성이 3년간 180조를 투자하고 4만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삼성은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육성을 골자로 하는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삼성의 이번 조치는 일자리 확대와 혁신성장, 대·중소기업 상생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당초 지난 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당일 대규모 투자·고용 방안을 발표하려 했지만, 때아닌 '투자 구걸' 논란이 불거지며 발표를 미뤘다삼성에 따르
삼성전자가 조만간 100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대규모 투자·고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빠르면 오늘 발표도 점쳐진다.이번 삼성의 투자 발표를 놓고 '투자 구걸' 논란도 일었지만 삼성은 당초 방침대로 계획안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투자계획을 준비했으며 이미 정부와 상당 기간 조율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6일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삼성전자를 현장방문할 때 (삼성전자가) 투자 계획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0일 "혁신성장 성과창출을 위해 기재부 전체가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본부를 설립,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속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 등 직원들을 만나 기재부내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의 추진체계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을 촉진할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 투자가 일어날 수 있어야하며 이를 위해 기재부 전체가 혁신성장 업무를 내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저임금 인상에 있어 시장이나 사업주의 수용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AfDB 연차총회'에 참석을 계기로 기획재정부 기자단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최소한 두 가지는 꼭 봐야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금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에 미치는 영향도 우리가 잘 분석해봐야한다"며 "중간 연구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
정부는 15~17일 3일간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8년 연례협의'(Annual Visit)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7일 S&P 평가단을 만나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가능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경제정책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한국경제에 긍정적인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다. 연례협의 기간 중 S&P 측에서 킴앵 탄(Kim Eng Tan)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벤처창업 정책과 관련 "미흡한 부분은 '창업가들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내 팁스(TIPS) 타운을 재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발표한 대책과 2018년 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세제개편·금융지원 등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대책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17년11월)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17년11월) ▲코스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5일 "포용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인적자원개발 간의 선순환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51차 아시아 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역내 모든 사람들이 선진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정보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거버너 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정보통신기술(ICT)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계층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은 4일 남북 '판문점선언'을 환영하고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기기로 합의했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열린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4·27 판문점선언을 환영하고 잠재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내 금융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가 회원국들은 4·27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환영했다. 역내 지정학적 긴장을 완화하는데 더 큰 진전이 있기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6월말까지 보유세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정특위 권고안을 검토한 후 내년 보유세 개편 시행여부를 결정하겠으며 다만 강남 등 특정지역의 투기 억제를 위한 보유세 개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보유세 개편은 조세부담의 형펑성, 거래세와 보유세의 비중, 부동산 가격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재정개혁특위서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그는 재정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고위급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남북관계 개선 상황을 상세히 알렸다. 이는 그동안 우리경제의 고질적인 위험요소로 꼽히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평가기관에 적극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국가신용등급에 반영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은 김 부총리는 22일(현지시간) 무디스의 알라스테어 윌슨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마포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이 확정돼 300여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했다.이로써 정부는 도심의 유휴공간이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해 청년 창업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창업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은 부족하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시급히 해결해야 난제중의 하나가 한국GM이다. 한국지엠은 미국과의 관계,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치는 여파 등을 고려할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물론 앞서 산은이 '금호타이어'와 'STX조선해양'이라는 산을 넘긴 했지만 한국지엠에서 산은은 소수 주주인데다 노사 임단협마저 난항을 겪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산은 회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대현 수석부행장이 최근 중국 칭다오 더블스타 본사에 다녀왔다"며 "한시가 급하므로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양국 경제장관 간의 핫라인을 설치하고 협력관계를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또한 양국 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협력키로 했다. 26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을 수행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알 만수리 UAE 경제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의 경제분야 후속조치를 논의했고 그 진전사항을 양국 경제장관이 구축한 핫라인과 차관급 회의를 통해 상시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중소기업 협력도 강화한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한국-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가 신설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후(한국 시간) 하노이에서 브엉 딘 훼(Vuong Dinh Hue)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김 부총리는 앞서 양국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고 관계부처 고위급이 참여하는 연 1회 정례 회담을 제안했다. 훼 부총리는 김 부총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양국 간 진행 중인 다양한 경제협력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조정·발전시켜 나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