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가트렌드 키워드는 "인문학"입니다.인문학은 자연과학과 대비되며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학문영역입니다.일반적으로 언어·문학·역사·법률·철학·고고학·예술사·비평 등을 포함하여 인간이라는 대상을 다루는 모든 학문을 통틀어 인문학이라고 하지요.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시, 소설, 수필 등의 문학작품들을 인문학의 대표선수로 보면 됩니다.최근 서점가에 인문학 관련 개념서부터 길라잡이 서적까지 봇물을 이루고 있지요.이러한 시류에 따라 인문학 관련 책을 들춰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신촌의 이화여대
오늘의 키워드는 "김맥"입니다.치킨안주와 맥주의 줄임말인 치맥에 이어 최근에는 김맥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김스낵 등 김관련 안주와 맥주를 줄임말로 김맥이라고 하는군요.얼마전 해수부와 지자체 및 김관련 제조업체들이 참여한 김맥데이 행사도 있었습니다.국산 김의 세계화 속도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다수의 스타트업들은 김을 가공하여 새롭게 상품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더군요.허니버터김부각 등 다양한 형태의 김스낵으로까지 개발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천연 현미유만을 사용하여 기름으로 튀기지 않은 것처럼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
오늘의 메가트렌드 키워드는 "신소매"입니다.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이 제시한 신유통의 개념으로서 현재의 모바일 O2O서비스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방식 대신에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30년간 신소매 시대가 될 것이라고 공언을 하였네요.이는 온라인이나 모바일결제 단계 이후에 제품-매장-물류-배송-고객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의 통합을 의미합니다.고객의 취향과 구매력이 실시간으로 데이터화돼 제품과 물류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그룹에서의 최근 움직임이라 그냥 넘길수 있는 사안
오늘의 키워드는 "희토류"입니다.첨단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원료이므로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는 란탄계 원소 등 17가지 금속원소를 통칭합니다.자연계에 희귀하게 존재하는 금속원소로서 휘귀하다는 의미를 담아 희토류라고 하는군요.이트륨, 사마륨,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유로퓸 등이 국내소비가 많은 희토류입니다.전세계 매장량의 절반이상이 중국에 있으며 추출 등의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선진국에서는 매장이 되어 있어도 생산을 꺼리고 있습니다.국내에는 충북 등지에 미량 존재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있으며 북한에
오늘의 키워드는 "메기효과"입니다.메기효과란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새로 등장하면 기존의 경쟁자들도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말합니다.이를테면 인터넷은행이 생기면서 기존 시중은행의 서비스가 개선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가만히 있으면 하루아침에 믿었던 시장을 송두리채 뺏길수도 있지요 .이러한 메기효과에 따라 경쟁자들의 서비스 개선 경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특징입니다.반면에 이러한 메기효과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작동해야 의미가 있으나 어느 시점에 모든 경쟁자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서비스가 오히
오늘의 키워드는 "전시행정"입니다.내실을 기하기보다는 보여주기만을 추구하는 구태 행정을 말합니다.실제로 효과와 효용을 따지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숫자만을 중시하지요.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곳곳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국내 창업지원 사업에서도 이리 보이는 것중의 하나는 창업자의 숫자로 정부의 성과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취업이 어려우니 창업시장으로 유도하는 것은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여깁니다.하지만 창업이후에 이들이 실패를 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이나 제도를 만들어 가
오늘의 키워드는 "소셜커머스"입니다.온라인 유통시장이 요동치고 있군요.티몬 등 소셜커머스 대형업체들이 하나둘 오픈마켓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현재 비즈니스모델의 수익성 악화가 깊어지면서 생존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셈이군요.오픈마켓 시장도 무한경쟁 시대로 돌입하는 모양새입니다.소셜커머스는 판매대금이 회사로 집중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지급시기를 늦추면 플로팅머니의 활용도 가능하나 신규로 설립되는 업체는 이에 대한 관리문제로 인해 투명성과 신뢰성이 매우 낮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자금관련 사고의 가능성으로 인해 신규업체가 시장
오늘의 키워드는 "공유경제"입니다.에어비앤비나 우버 등과 같이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이를 필요로하는 다른사람이 사용하도록 하여 함께 사용한다는 것이 공유경제의 개념이지요.효율성 측면에서 많은 장점도 있으나 최근에는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이를테면 잉여자원을 여러사람이 공유하는 형태가 아니라 사업자가 잉여를 만들어 이를 플랫폼에 올리는 방식이 오히려 많다는 것이지요.에어비앤비에 올리기위해 집을 추가로 구입하여 아예 상시임대를 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중국의 경우 도시를 뒤덮어버린 공유자전거가 도시미관을
오늘의 키워드는 "수포자"입니다.초중고생중에서 수학을 포기한 사람을 이리 부르는군요.놀라운 사실은 이런 수포자가 모 기관의 최근 설문조사 통계자료에 의하면 초6 37%, 중3 42%, 고3 60%에 이른다는 것입니다.현재의 국내 수학교육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레알 무지 심각한 상황인것 같습니다.수학은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논리력을 바탕으로 하는 수리학으로서 숫자와 기호 등을 이용하여 계산을 하거나 논리나 수식을 적용하여 정확하게 수가 포함되어있는 답을 찾아가는 것이지요.수학은 과학, 물리학, 이학, 경제학,
오늘은 주말스럽게 가볍게 지나가는 주제로 "저주"란 키워드를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M&A 등에서 힘들게 인수전을 펼치며 간신히 이겼지만 결국에는 승자도 망한다는 "승자의 저주"가 최근 갑자기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품은 대단히 혁신적이지만 시장에서는 팔리지 않는다는 "혁신의 저주"는 너무 앞서가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겠지요.- 큰투자로 기술개발하여 출시했지만 전작보다도 가격이 낮아지는 "기술의 저주"는 휴대폰 시장의 현재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계에서 신사옥을 짓고나면 어려워져 망하거나 M&A되고 만다는
오늘의 키워드는 "풍등"입니다.삼국지에서 최고의 명장면은 적벽대전입니다.제걀량의 기지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을 이용하여 대대적인 화공을 펼쳐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게 되지요.영화에서는 이때 수많은 풍등을 날려보내는 장면으로 적벽대전에서 화공의 완성을 암시합니다.이렇게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유래한 풍등은 최근 밤에 진행하는 각종 야외행사나 이벤트에서 하일라이트로 이용되곤 합니다.여러명이 힘을 합쳐서 풍등을 떠오르게 하여 날려보내는 것인데 풍등이 하늘속으로 보이지 않을때까지 점으로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면서 최고의 감동을 주지요
오늘의 키워드는 "자기세뇌"입니다.스스로 반복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몰입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로 믿게 되는 현상입니다.창업자들이 가장 오류를 많이 범하는 것중의 하나이기도 하지요.이를테면 자신의 사업아이템이 최고라고 지속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세계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확신하면서 믿게 되는 것입니다.주변을 돌아보고 경쟁제품이나 유사아이템도 살펴보면서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한 창업과정이라 할수 있는데 자기세뇌에 빠지면 이런 과정이 대부분 생략되면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