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 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는 "민심 배제한 윤핵관의 당권 장악 시도는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인가.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윤석열계 당권 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개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여당은 1029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의 막말을 당장 멈추기를 촉구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1029 참사에서 살아 돌아온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무너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주 69시간제로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퇴행시키고 있다. 저녁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이 미래의 노동인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국민의 삶마저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주 120시간 노동에서 주 69시간으로 줄었으니 만족해야 하는지,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 이것이 미래의 노동인가"라며 반문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4일 부자 감세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부수 세법개정안을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용 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여야 사이에 현재 진행되는 세법 개정 논의의 잠정 결과가 대규모 부자 감세라고 확신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임을 자임한다면 온통 부정적인 결과만이 예정된 기왕의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 부수 세법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태원참사와 관련 국가가 국민을 책임지지 못했다면서 이상민 장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폐기'에 근거로 삼아 언급한 건강보험 재정 파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대통령이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건보 누적 적립금은 2018년 20조 5955억에서 2021년 20조 2400억 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재정수지도 적자에서 2021년 20조 2400억 원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이 대변인은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려다 미국 국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무너진 트럼프 대통령과 도
민주당이 '문재인케어', '주 52시간제' 등 윤석열 정부가 전 정권 정책 뒤집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뒤집기 민심이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주 52시간제에 이어 탈원전까지 연일 전 정부 정책 뒤집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탈원전이 경제를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발언이라기에는 매우 무책임한 추정이다. 지금 누가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주 69시간 근무허용' 정책에 대해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이와관련 "저녁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이 미래의 노동인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국민의 삶마저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다. 주 69시간제로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퇴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주 120시간 노동에서 주 69시간으로 줄었으니 만족해야 하는지,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 이것이 미래
더불어민주당은 "민심 배제한 윤핵관의 당권 장악 시도는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 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인가.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윤석열계 당권 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개하다"고 덧붙였다.임 대변인은 "집권 여당 안에서 벌어지는 윤핵관들의 당권 짬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정부 여당은 1029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의 막말을 당장 멈추기를 촉구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1029 참사에서 살아 돌아온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무너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임 대변인은 "사망 원인을 두고 마약 가능성을 언급한 송원석 의원, 가족을 잃은 아픔을 정쟁이라고 표현한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 삶에 무한 책임을 지는 여당에서 막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협’)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은 “참사를 대하는 국가의 태도에 통탄스럽다”며 정부와 여당의 참사 이후 대응의 문제점과 국정조사의 필요성, 진상규명 과제 등에 대해 밝혔다.용 의원은 유가족협의회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국회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국조특위 위원으로서 국정조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간담회는 유가협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주최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발표한 소년법 등 개정 입법예고안 철회를 요구하는 국회·시민단체·학계 공동기자회견이 13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용혜인·권인숙·윤미향 의원과 한국아동복지학회,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민변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등 15개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기자회견 참여자 일동은 “법무부의 소년범죄 종합대책과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권리를 침해하고 차별적 낙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에 대한 근거가 왜곡되었다”며 “소년범죄에 대한 정확한 통계 구축과 소년사법 제도 인프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8일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가 출범한다면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서울시의회 의원들로서 "시대를 역행하는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 다수파 의원들의 역주행에 대해서 강력한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서울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육청 관련된 예산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예산들을 무려 5,600억 이상이나 대폭 삭감했다"면서 강력 비판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 전국배달플랫폼노동조합 등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체배송확대 시도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전국배달플랫폼노동조합,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노동3권 제약하는 대체배송 확대 시도, 사회적 합의 무력화, 생활물류 정책협의회를 거수기로 전락시킨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금 현재 정부가 5년 단위 생활물류 기본 계획을 지금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대체 배송을 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그 논의 과정에서 택배 노조나 노동자들을 배제하고 회의 진행을 서면회의로 메일 발송하고 문자 보내고 메일로 답해야 되는 이런 대화와 토론을 봉쇄하는 식의 회의로 요식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별금융, 복지수당,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라이더 공제조합 설립 지원 등 5대 민생 필수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을지로위원회는 8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으로 민생 예산이 사라지는 일 없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박주민, 강민정, 이동주, 이정문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우선 양당 지도부께 '을'을 위한 5대 민생 필수 예산의 증액을 간곡히 호소드했다. "여야는 올 정기국회 회기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막판 협상에 나서고 있다. 교섭단체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이 8일 공공돌봄 사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공공돌봄 예산 삭감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포기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이 공소시효가 지났음에도 검찰 수사가 감감무소식이라며 "검사 윤리 강령은 김건희 여사에게 상납한 것인가"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범죄 행위가 10년이 넘었다. 하지만 공소시효 도과에도 검찰의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수사는 감감 무소식이다. 윤석열 정권의 검찰에게 살아있는 권력 김건희 여사는 성역인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물론 검찰의 설명대로 공범이 기소된 상태이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소시효도 정지 상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벌인 이태원 참사의 조직적 은폐와 조작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가의 책임이 분명한데 책임이 아닌 중립을 말하는 것은 책임 은폐 조작, 전가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8일 "참사 다음 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압사'라는 단어를 빼고 사고로 명칭을 통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한다. 이 내용은 곧바로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부처와 지자체에 하달됐다. 용산 이태원 참사에서 직접적인 원인인 압살을 지워 책임을 피하고 파문을 줄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두고 민폐 이전이라고 비판했다.이 대변인은 "대통령실 용산 졸속 이전으로 여러 민폐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한마디로 민폐 이전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로 공사에 용산구 민원용 예산 1억 8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를 두고 "국민을 위해 쓰라는 민원 예산을 대통령실이 끌어다 쓴 것이다. 군경의 병력도 대통령 경호에 끌어다 쓰고 치안에 집중해야 할 경찰 인력을 대통령실 주변에 끌어다 배치했다. 대통령실 이전에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