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 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는 "민심 배제한 윤핵관의 당권 장악 시도는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인가.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윤석열계 당권 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개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형 기자
naranmal@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