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4월 중 본회의 통과시 광주 군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5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오늘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다. 4월 내 반드시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시켜 정체된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물꼬를 트겠다”고 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법사위) 위원 일동은 "50억 클럽 특검, 민주당이 먼저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5일 밝혔다민주당 법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50억 클럽 특검법이 법사위 전체회의에 합의 상정된 지 내일로 7일째다. 신속하게 심사하고 처리하겠다고 약속드렸지만 국민의힘은 법안심사1소위 심사 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주초 소위 심사를 제안한 데 이어 오는 6일 오전 10시 1소위를 열어 50억 클럽 특검법을 심사할 것을 재차 제안했다. 여당은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다.법사위는 "지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워크숍’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표는 “지방자치 발전위해 청년 정치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은 “청년의원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오현식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은 “비상한 시국에 더 나은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구 청년 공간 ‘임시청년정부’ 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워크숍’이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는 더불어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보건의료교육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가 보건의료교육 이수하도록 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은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자에게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이 전세계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에서도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서울 금천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9,900만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동일여자고등학교 본관동 외벽 콘크리트 처마 제거 및 보수공사 1억 7,800만 원, △서울매그넷고등학교(구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별관-신별관 연결통로 구축공사 2억 2,100만 원이다.동일여고 본관동 건물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었는데, 건물 외벽에 있는 콘크리트 처마가 탈락하여 낙하하는 등 학생들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었다.서울매그넷고는 별관과 신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4일 평택세무서 안성지서와 관련하여 담당기관인 평택세무서 윤영일 서장과 이원남 안성지서장과의 면담을 안성사무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최혜영 의원은 이날 면담자리에서 “많은 논란 속에서도 면담에 응하여 안성세무지서 신설과 관련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해 주신 평택세무서장과 안성지서장께 감사드린다. 안성세무지서신설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나, 현재 선정된 부지는 교통 불편, 안성시내 공동화 문제 가속 등의 우려가 있다. 또한 선정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가 없어서 매우 안타까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평택세무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제1차 연속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42명과 한국노총이 함께 머리 맞대기로 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단장 서영교)은‘한국사회 노동환경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속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과 한국노총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간담회를 통해 시대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정책을 저지할 초석을 다져나간다.서영교 단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1기 단장 윤후덕 의원에 이어 제가 2기 단장을 맡게 됐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투자 발표를 환영하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투자는 삼성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 4조 1천억 원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투자가 완료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두인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 이어 노트북·태블릿 등
최근 빵류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보존료 ‘안식향산’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던 중국한 미니 카스테라가 이미 시중에 유통되어 다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안식향산'은 일종의 방부제로써 구강 세정제 등에 주로 쓰인다. 일부 식품에서 소량이 허용되나 빵류에는 사용이 금지돼있다. 미니 카스테라에서 안식향산이 0.442g/kg 검출되었는데, 이는 부적합 기준치인 0.006g/kg의 약 70배에 달한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니 카스테라의 수입업체가 해당 제품을 총 1만5,810kg 약 5만여 개의
‘청년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주69시간 근로제 문제점’ 간담회가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에 대해 청년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노웅래 의원, 우원식 의원, 이수진 의원(비)이 참석했다. 그리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소속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LG전자 사람중심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하 법사위)들은 27일 "월성원전의 정치감사 및 기획감사의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유병호 사무총장을 즉각 직위해제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기동민, 권칠승, 권인숙, 김승원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 의원 일동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얼마 전 월성1호기 감사가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에 의해 끼워 맞춘 정치감사였고, 사전모의 감사였다는 의혹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그런 감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이하 진상조사단) TF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해맑음센터 방문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학폭 피해학생 회복과 치유가 최우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진상조사단 소속 강득구·강민정 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종환 의원은 전국단위 국내 유일 학교폭력 치유 전문기관인 ‘해맑음센터’에 방문해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정실 해맑음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에서 생활했던 학생, 학부모님들, 수도권센터장님 등이 참석했다. 학폭 과정을 겪어온 피해학생들의 부모님들은 “학교에서
최근 4년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의 경우 N수생이 ‘77.5%’로 초강세를 보였다. 특히 같은 기간 ‘지방’ 소재 ‘고3’ 재학생 합격자는 100명 중 7명에 불과하고 합격자 지역 분포 역시 서울 36.3%, 경기 19.1%로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나타나 의대 정시모집에 대한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2020~2023학년도 전국 정시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 결과를 제출받아 정책연구단체 ‘교육랩공공장’에 의뢰하여 수능으로 선발된 최상위 집단의 고3 학생과 N수
지난 한해동안 중고거래 사기가 8만3,214 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 9년간 중고거래 사기는 81.4%나 폭증해 관련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4일 국회 유동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8만3,214 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2 만 856 건으로 가장 많은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다. 이어서 서울, 부산 경남 인천 순이다 .최근 9 년간 중고거래 사기 신고는 81.4% 늘었다 특히 제주 (360.1%), 울산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안호영 의원은 9일 "김기현 대표의 당선은 국민의 힘 당내 민주주의의 사망 선고"라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의 당무 개입, 부도덕한 땅투기 의혹으로 얼룩진 김기현 대표에게 축하를 보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어차피 국민의힘 대표는 처음부터 김기현 후보였다. 대통령실이 정한 시나리오대로 김기현 후보가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대통령실의 지속적인 전대 개입으로 김기현 후보의 선출은 윤석열 대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주택가격 20% 하락하면,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 발생이었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율을 발표했는데 소유권자·임대인 확인 58.0%, 선순위 권리 존재 확인 54.5%, 국세·지방세 체납 확인 35.7% 순으로 응답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발전소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대해서 주민의견의 수렴도 없이 진행되는 점과 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절차상 하자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은 8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원전 안전현안 방문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4월 8일로 수명이 만료되는 고리원전 2호기 수명연장, 고리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따른 사업자, 규제기관의 입장을 듣고 지역주민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주민들의
산불 방화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6일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방화범과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질러 타인의 산림에까지 피해를 입힌 사람에 대한 징역형의 형량을 늘리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를 경우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질러 피해를 입히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810건으로 피해면적은 9,315ha,
김기현 김기현 당 대표 후보는 "국민의힘의 목표는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만이 하나 되는 국민의 힘 당당한 국민의 힘을 만든다. 일편당심 김기현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또한 당 대표가 되면 여의도에 갇히지 않고 국민과 당원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국민과 당원이 에너지를 모아서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협력하고 뒷받침
더불어민주당은 학교 폭력 근절의 시작은 정순신 전 검사 아들의 학폭 사건을 철저히 밝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정순신 전 검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하루 만에 낙마하자 학교 폭력 근절 지시를 내렸다. 교육부는 대통령의 지시에 매년 학교폭력 근절 시행계획이 마련되는 3월 말쯤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참사에 사과하지 않는 대통령이나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대수롭지 않게 대응하는 교육부의 태도는 후한무치"하다고 비난했다. 안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