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주 69시간제로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퇴행시키고 있다. 저녁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이 미래의 노동인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국민의 삶마저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주 120시간 노동에서 주 69시간으로 줄었으니 만족해야 하는지,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 이것이 미래의 노동인가"라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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