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의 토착 토건 비리 의혹 해소를 위한 더불어민주당TF(이하 민주당TF)'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기현 형제 30억 아파트 사업권 비리 사건’과 ‘휘어진 KTX울산역세권 연결도로’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양이원영, 이용빈,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TF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의원의 토건비리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기현 의원은 울산 지역의 판사 출신 의원이다. 그리고 울산시장과 국회의원을 여러 차례 했다. 그런
이만희 의원이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의 핵심인‘보수의 심장’ 대구·경북과 지역당원 여러분께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섰다.”며 “더욱 낮은 곳에서부터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강단 있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나 내년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이 의원은 경북, 경기 지방경찰청장을 역
전동킥보드 위법운행이 단속이래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3만9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Personal Mobility·PM) 이용 시 운전면허 소지와 헬멧 착용을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 2021 년 5 월 13 일 시행됐다 . 시행에 맞춰 경찰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위법운행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주로 무면허운전 , 음주운전 , 안전모 미착용 , 동승금지에 대한 단속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환 국회의원이 경찰청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전체 기간 대비 42.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전체 기간 대비 42.2%나 높아 신고 접수 이후 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사건 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사건은 총 19,763건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3,953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이다.연도별
스미싱 피해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스미싱 예방체계의 전반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20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4년간 스미싱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점차 고도화되는 스미싱 수법에 맞춰 스미싱 예방체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스미싱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67억 4,740만원 가량의 피해액이 발생했으며, 2,992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피해액의 경우 2018년 2억 3,520만원에서 20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계단에서 시민단체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조사 연장과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아래는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회장의 발언내용이다 행정안전부 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청 용산구청은 무능하므로 공공질서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태원에서 참사로 159명의 아까운 청춘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는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또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모아 서로 소통하고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조차 할애하지 않았습니다.가족과 협의 없이 영정도 위폐도 없는 분향소를 만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5일 시민단체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국정조사 연장 및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종철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회장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청, 용산구청은 무능하므로 공공질서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태원에서 참사로 159명의 아까운 청춘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는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정부는 또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모아 서로 소통하고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조차 할애하지 않았다. 가족과 협의 없이 영정도 위폐도 없는 분향소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첫날부터 국민의힘 국조위원들이 국정조사를 방해하거나 지역 행사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등 태도가 불성실하다며 여당을 비난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이 이제 시작"이라면서 국민의힘 국정조사위원회에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이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첫날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참사 책임자들은 뻔뻔한 거짓말과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 국민의힘은 부실한 청문 태도도 부족해서 여전히 국정조
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용산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남인순, 박주민, 이동주 의원 등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 29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최악의 사회적 참사인 용산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68일이 지났고, 2023년 새해가 되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대책본부는 "국민의 72.0%가 용산이태원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공식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지만, 윤석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들과 유가족협의회는 27일 1차 기관보고가 있는 날을 맞아 '컨트롤타워는 참사 당일 무엇을 했나'라는 내용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전주희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연구원은 "이상민 장관에게 촉구한다. 장관은 참사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장관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미 진상규명 과정에서 이상민 장관의 존재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여야 의원들에게 촉구한다. 이번 현장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의원들의 불필요한 질문과 질책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대변인은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무단횡단과 퇴근길에 교통 통제 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의 특권 의식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무단횡단과 퇴근길에 교통 통제 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의 특권 의식을 비판했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덕수 총리가 지난 19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불시에 방문했다가 유가족 항의로 조문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무단횡단을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퇴근 시간에 길목마다 경찰들이 배치돼 특별한 교통 통제를 받았다고 한다. 윤석열 정부는 특권 정부인가"라고 반문하고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들이 특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어 개탄스럽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강민정 최강호 의원은 22일 '촛불행동'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태원참사 관련 이들이 한 말에 대해 '패륜막말"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책임지고 국회의원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권오혁 촛불행동 사무국장은 "최근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국힘당의 장제원ㆍ권성동ㆍ김상훈 의원 등 정치인들의 패륜 막말 관련해서 저희가 촛불집회와 여러 성명을 통해서 비판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계속 이런 막말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 국장은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 자체를 피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노동활동 개입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법률과 행정부 규칙까지 모두 위배하는 이번 노조 활동 부당 개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박주민 의원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에 대해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제재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장이 아직 결론도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그 결론을 유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국민의힘은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월북몰이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김미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8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 의혹으로 구속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법원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진 월북 판단 근거로 북한군 내부 교신 내용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한 언론이 보도했다. 북한 군인 간의 대화에는 월북이라는 표현이 두 번 등장하고 한 북한군 당국자가 월북이냐라고 묻고 다른 북한군이 월북이라고 답했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이 21일 '여가부폐지법안' '촉법소년하향법안' 등 2022년 정기국회 저지입법를 발표했다. 민변은 매년 정기국회 개원 전 보편적 인권에 역행하는 법률안으로 판단되는 경우 입법저지법안으로 분류하여 입법감시의견서를 발표해왔다. 민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분야, 노동분야, 민생분야, 사법분야, 아동분야, 교육분야, 정치분야, 난민분야 등 총 8개분야 11개 법안에 대해 '2022 저지법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준우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의 군경 직접지휘감독권과 관련 "경호처로 힘을 집중시켜 경호처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는 모습은 최고 존엄을 경호하는 친위대를 연상케 한다. 나치 독일의 슈츠슈타펠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정치, 사법, 행정 모두가 무질서 속에 혼란한데 대통령 경호에서만 질서를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 신병과 권력을 지키기 위한 경호 부대의 강화가 고스란히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국민 모두가 아는데 윤석열 대통령만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전 의원은 "지금까지 경호처는 필요한 경우 군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민주당이 대통령 경호처의 군경 직접지휘감독권 시행령 개정의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시행령 통치 그 끝은 어디까지인가?"라고 반문하며 "대통령이 시행령 개정으로 군사정권 때도 넘지 못한 선을 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 의원은 "법무부를 통한 인사 통제, 경찰국을 통한 경찰 장악, 검찰 수사권 확대도 모자라 이번에는 경호처의 군경 지휘권마저 갈취하려 하고 있다. 경호처의 군경 직접지휘권은 1963년 대통령 경호법 제정 이래 군사독재 시절을 포함하여 역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이상민 행안부장관에게 장관직을 내려놓고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피의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고생 많았다라며 격려했다. 도대체 어떤 고생이 많았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장관이 장관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상민 장관이 피의자가 된 것은 재난 관리에 대한 행안부 장관의 책임을 규명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아니다. 현장에서 참사를 수습하고자 했던 일선 소방공무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꼬리 자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의 국가책임을 인정하고 그 책임자를 즉시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법리 검토를 한 결과 주최가 없는 행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헌법 재난안전법 경찰직무집행법에 명시돼 있는 너무도 당연한 결론을 두고 지금까지 법리해석만 했다는 말인가"라며 되묻고 "정부의 책임을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 황당하다"고 말했다.안 대변인은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