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땅콩리턴' 사태로 재벌가 자녀들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3·4세들의 입사 후 임원 승진 기간이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으로 승진, 대졸 신입사원의 대리 승진 기간보다 1년이나 빨랐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실용신안과 특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일단 특허법 상에 기술한 정의부터 살펴보자. 특허는 ‘발명(invention)’으로서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으로서 한 것’이다. 반면 실용신안은 ‘고안(utility model)’의 대상이며,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이라고 실용신안법에 정의되어 있다. 즉 특허와 실용신안의 차이점은 ‘발명’과 ‘고안’의 차이이며, 더 심층적으로는 의 유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 문정동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특허와 더불어 지적재산권으로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실용신안이다. 일반적으로 특허와 함께 묶여 회자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특허와 실용신안은 다르다. 둘 다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창작이라는 데는 동일하다. 하지만 특허는 ‘발명’의 대상이며 실용신안은 ‘고안’의 대상이다. *바람에 의해 회전날개가 돌아 전기를 얻는 풍력발전기의 가장 큰 문제는 바람의 양이 많아지면 너무 빨리 돌아 발전기에 과부하가 걸려 화재 등이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도태환 대신에너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주관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세텍(SETECK)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5년도 중소기업 주요 시책에 대한 각 분야별 브리핑이 있었으며 설명회 종료와 동시에 ’기술개발R&D‘, ’자금대출‘, ’벤처/창업‘, ’인력수급‘ 등의 개별상담 부스 상담도 실시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시간 30분여에 걸쳐 ▲중소기업청 종합시책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정부정책자금 안내 ▲서울시 지원정책 ▲9988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시계전문 브랜드 스와치가 스페셜 시계를 새로 출시했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를 맞아 스페셜 시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려한 패턴의 양 모티브가 다이얼 전면에 디자인 돼 있으며 베젤 부분은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의미가 담긴 청색으로 표현했다. 가격은 10만3000원. 르카프, 초등학생 책가방 6종 출시: 화승의 스포츠브랜드 르카프는 '2015 스쿨백(School Bag) 시리즈' 등 초등학생 책가방 6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견고하게 각이 잡혀있는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지난 연말 5년 만에 워크아웃의 굴레에서 벗어난 금호타이어가 회사 정상화와 동시에 노사 갈등으로 파국 위기를 맞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최근 32차 본교섭을 갖고 임금 및 단체협상 주요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협상은 결렬됐다.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째 마라톤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물과 기름처럼 의견이 갈리면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가 지난 연말 워크아웃을 졸업했지만 최근 첨예한 노사갈등으로 기업구조조정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라이머 '엑스트라 일루미네이팅 모이스춰 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맨 피부 위에 바로 바르거나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제품 위에 덧바르면 초미세 펄 입자가 함유돼 있다. 가격은 9만원대. 함께하는 신문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노동,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4대 핵심 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정부는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내빈들과 담소하고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올해 대학 학자금 대출이 소득 8분위까지 확대돼 대학생 9만7000명이 '든든학자금'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일 2015년 1학기부터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소득 7분위에서 소득 8분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9만7000명이 추가로 학자금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58만5000명이 1조6386억원의 든든학자금을 대출했다. 또 신입생에 한해 동일 학기 중 기존 대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엔저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에도 우리 경제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아베 정부의 생존전략이 엔화 약세기조 속 제조 경쟁력 회복으로 굳어지면서 한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 하락과 실적부진에 빨간불이 켜진 것. 실제 한 중소기업 업체관계자는 “엔저(엔화약세)로 매출액이 30% 정도나 줄었다. 계약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품을 원가로 수출하고 있어 손해가 많다." 며 엔저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베 신조 총리의 집권으로 엔저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2015년 세계가전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가 오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올해 역시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정보기술 업체들의 격전장이 예고돼 있다. 지난해까지의 화두가 주로 모바일과 스마트폰이었다면 올해는 '퀀텀닷'을 앞세운 TV와 스마트홈으로 대표되는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깜짝쇼'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자동차와 IT가 합쳐진 융복합 기술도 자동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새해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생존을 주문했다. 기업들은 2일 신년사에서 시장 선도와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과 현장 중시 등을 일제히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5 현대차그룹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삼성전자는 올 한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임직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015년 1월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메인의 '정책자금 온라인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3조260억원이다. 설립 7년 미만의 창업기에 있는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총 1조3000억원이며, 투·융자 복합금융 자금은 1000억원 규모이다. 성장기 중소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1조3270억원이 책정됐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3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6000억원, 시설투자자금, 벤처집적시설 건립자금 등에 7000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신용기업 위주로 지원했던 기금대출 금리도 3.58%로 내리고 소상공인 지원을 작년보다 50억원을 증액했다. *경기도는 201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조 3천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증가에 대비, 50억원 증액해 5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창업실패자의 재기를 위한 희망특례 특별경영자금을 100억
【창업일보】이시우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금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금강산관광 재개 등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지 주목된다. 김 제 1위원장은 이날 "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금강산 등 경제개발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회담 가능성을 시사, 실질적인 남북대화로 이어져 5·24조치해제와 금강산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현안이 논의될 경우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중국'이 우리의 턱 밑에 와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라이벌로 '중국'이 급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은 전기, 전자,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분야를 넘어 석유화학, 건설, 패션, 화장품 등을 넘나들며 전방위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한국 기업들이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공고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빠른 성장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국내 업체들에 직접적인 타격이 줄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창업일보】박인욱 기자 = 2015년 한국 경제계와 주식시장의 화두로 떠오를 12가지 신유망 산업을 심층 분석하는 특강이 열린다. I.H.S 버핏연구소는 내년 1월10일 ‘대한민국 신유망산업 특강’을 2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한다. IoT(사물 인터넷), 핀테크, 전자결제, 식자재, 건강기능 등 한국의 경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12가지 신유망 산업이 소개된다. 지금까지 특정 신유망 산업을 개별적으로 소개한 강의는 있었지만 한 강좌에서 12가지 신유망 산업이 종합적으로 분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버핏연구소가 미래유망산업중 하나로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내년 7월부터는 실업기간동안 정부가 국민연금을 대신 내 준다. 또한 노령연금도 연령별 감액에서 소득 수준별 감액을 바뀐다. 정부는 내년 7월부터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실업기간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방식이 연령별 감액에서 소득 수준별 감액으로 바뀌고 노령연금액의 일부를 연기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SK텔레콤과 KT가 연말연시를 맞아 출시된 지 15개월 지난 단말의 보조금을 출고가 수준으로 높이며 사실상 공짜로 휴대폰을 제공한다. KT는 순완전무한77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노트2, 갤럭시메가, 갤럭시S4 LTE-A, LG 뷰3, G2, 베가아이언 등 6개 모델의 보조금을 출고가로 끌어올렸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통사들이 휴대폰 단말기보조금을 대폭 상향, 공짜로 제공하는 휴대폰도 있다. 사진은 KT가 공짜로 푸는 갤럭시노트2. 2012년 9월 국내에 출시했던 갤럭시노트2의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월세대출'이 내년 1월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0.30 서민주거비 완화방안 대책'의 하나로 국민주택기금에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월세대출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저소득 계층을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금리는 연 2%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720만원 한도다. 1년 거치 후에 대출금 일시상환(최장 6년까지 3회 연장 가능) 기준이다.* 새해부터 서민들을 위한 ‘주거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