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인욱 기자 = 2015년 한국 경제계와 주식시장의 화두로 떠오를 12가지 신유망 산업을 심층 분석하는 특강이 열린다. I.H.S 버핏연구소는 내년 1월10일 ‘대한민국 신유망산업 특강’을 2주간의 일정으로 개강한다. IoT(사물 인터넷), 핀테크, 전자결제, 식자재, 건강기능 등 한국의 경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12가지 신유망 산업이 소개된다. 지금까지 특정 신유망 산업을 개별적으로 소개한 강의는 있었지만 한 강좌에서 12가지 신유망 산업이 종합적으로 분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버핏연구소가 미래유망산업중 하나로 꼽고 있는 사물인터넷. 사진은 랍 그렘리 PTC 사물인터넷 및 SLM 부문 수석 부사장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PTC 라이브 테크 포럼'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된 PTC의 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PTC코리아 제공.

 

<> 특강에서는 이들 12가지 신유망 산업의 가치사슬과 키플레이어, 향후 전망이 소개된다. 최종적으로 최적의 산업과 유망 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유망 산업들은 이제 막 떠오르는 산업이어서 의미와 파급 효과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이민주 소장은 “12개 유망산업들을 한 강좌에서 종합 비교하고 상대적 우위를 평가할 것”이라며 “12개 신유망 산업 가운데 최적의 산업과 유망 기업을 선정해 투자자는 물론이고 기업의 경영자, 창업가들에게 2015년에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특강에서 다루는 12가지 신유망 산업은 IoT(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전자결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카지노, 식자재, 화장품, 바이오, 줄기세포, 건강기능, 산업 자동화다. 이 소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퍼듀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한국일보에서 산업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2007년 미국 오마하에서 워런 버핏을 인터뷰하고 버크셔해서웨이 주주미팅을 취재했다. 저서로는 10만부가 판매된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을 비롯해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대한민국 산업분석' '워렌 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등이 있다. 02-6071-1112, www.buffettlab.co.kr.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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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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