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7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모바일·서면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2022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ARS 전화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하면 된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는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화면을 단순하게 개선했다.소규모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근로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
국세청은 17일 서기관 4명을 20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부이사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김대일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남우창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강동훈 ▶국세청 조사1과장 김승민.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매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승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부이사관은
"잊고 있던 소득세 환급금 2,744억 원을 찾아드립니다"장일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28일 코로나19 장기화·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적용역 소득자 225만 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환급금을 받지 못한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소득세 환급금 2,744억 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안내문을 오늘부터 3일간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국세청에 따르면 방문판매원 등 38만 명, 신용카드 회원모집인 등 25만 명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3일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결과 총 62만 명의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 신고하여, 2년 전 110만 명에 대비해 세무서 방문 신고 인원이 48만 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44% 감소한 셈이다.국세청은 "특히, 방문 신고 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및 근로·연금·기타소득자의 방문이 38만 명 감소(41% 감소)했다"고 덧붙였다.국세청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전자신고 문화가 정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11일 종합소득세 신고에 관한 가이드 영상 종합소득세 '숏폼'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총 총 54편에 해당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세무경험이 많지 않은 납세자도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종합소득세의 경우 소득 종류가 다양하고 각종 공제·감면 사항을 납세자 스스로 파악하기가 어려워 세무대리인의 조력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따라서 "국세청은 올해 총 54편의 숏폼(short form) 영상을 최초 제공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28일 오전 국세청 기자실에서 최재봉 개인납세국장, 행정안전부 홍삼기 지방소득소비세제과장 등이 함께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에 대한 합동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에 대해 안내하고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등 534만 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해주며 그리고 ▷플랫폼 노동자 등 인적용역소득자 227만 명에게 5천 5백억 원을 환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21년에 종합소득
◇기사요약항아리 속에 현금 7만달러를 숨겨놓았던 고액 체납자가 국세청 수색대에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은 이처럼 재산을 은닉하거나 수입명차리스, 재산편법이전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상습체납한 지능적 고액체납자 584명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 총 3,361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강제 징수했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A씨는 부동산 양도대금 일부를 외화로 환전하여 은닉했다. 국세청은 A씨의 주소지에 잠복·탐문을 통해 체납자 및 가족 거주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A씨가가 외출을 위해 현관문 개문하였을 때 수색에 착수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원천징수영수증을 필요할 때 직접,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스물여덟 번째 순서로 “원천징수영수증이 (연말정산 등) 필요한 경우 직접·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과세기간의 다음 연도 2월말까지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도퇴사자의 경우 퇴직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발급하도록 하고 있고, 요청 시에는 즉시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개인의 근로소득에 대해 상세히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23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장은 서울 청사 본관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논의 의결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이번 대책 규모는 12조7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초과세수와 기존 예산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긴급한 금융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손실보상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약 230만 명을 대상으로 10조80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에는 ▶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착한 임대인'이 4,734억원의 임대료를 깎아주고 2367억원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결과, 착한 임대인(개인사업자) 99,372명이 임차인 158,326명에게 총 4,022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주어 총 2,011억원의 세액공제를 받았다. 법인세는 2020~21년 신고기준으로 4,584개 법인이 임차인 2만2,584명에게 총 712억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주어 총 356억원의 세액공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22일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1,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일정 소득 이하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 최대 100만원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용노동부 22일 9시부터 2월 1일 18시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 에서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단 , PC로만 접속 가능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앞으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직원 급여를 올리는 기업에 세제혜택이 늘어난다. 또한 경비·청소용역 종사자 등 저임금 생산직 근로자가 받는 야간·연장·휴일 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 기준이 5년 만에 높아진다.아울러 중소기업이 상시 근로자를 늘려 세액을 감면받을 때 최소고용인원 요건을 충족해야만 최저한세 적용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19일 입법예고 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연장근로
(창업일보)박영은 기자 = 연말정산 시즌이 왔다.1800만 근로자와 140만 원천징수의무자는 지난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회사는 31일까지 연말정산 신고 유형을 선택하고 근로자에게 일정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근로자는 이달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근로자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간소화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수증은 직접 수집하고,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와 공제 증명자료를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이 기간
【창업일보】홍봉기 기자= 지난 시간에 정부 지원사업 중 정부융자금과 정부출연금에 대해 알아보았고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시간엔 각종 인증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우선 거의 모든 기업에 해당하는 연구소인증을 알아보자. 필자는 공학을 전공했고 졸업 당시 연구소에 들어가는 동기들을 가끔 보았다.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은 최소한 석사 이상급 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학사학위를 가지고 바로 연구원이 된다는 것이 의아했다. 연구원이라면 흰 가운에 흰 모자 쓰고 현미경 들여다봐야 연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비즈니스센터 전문 기업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식 나눔의 판, ‘살롱 드 르호봇’ 5월 행사를 5월 12일,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 센터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비즈니스센터 전문 기업 (주)르호봇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지식과 사업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펼쳐지는 지식 나눔의 판, ‘살롱 드 르호봇’ 5월 행사를 5월 12일,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 센터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5월 ‘살롱 드 르호봇’ 에선, 회계법인 새시대
*병·의원, 학원, 연예인, 개인과외교습자 등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는 2월10일까지 국세청에 지난해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부가세 면세사업자 2월10일까지 신고해야" 의료·학원 사업자 5000명 사전분석 자료 발송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병·의원, 학원, 연예인, 개인과외교습자 등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는 2월10일까지 국세청에 지난해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2014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대상자 66만명에게 유형별 맞춤형 신
창업자의 소득세결손시 증빙서류 잘 갖추면 ‘유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이다. 종합소득이란 별도의 소득이 아니라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일시재산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을 합한 개념이다. 2004년에 사업을 한 사람은 사업소득에 대한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이외에 임대소득이나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은 이를 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사업소득이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수입금액(매출)에서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경비를 빼서 계산
개인으로 시작할까, 법인을 설립할까? 사업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고민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사업형태를 개인으로 할 것인가 법인으로 할 것인가 이다. 개인기업으로 하자니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는 데다 법인보다 세금도 더 많이 낸다고 하고, 법인으로 하자니 설립비용도 많이 들고 절차도 까다로운 것 같고 ……. 고민 끝에 보다 확실하게 알고 결정을 하기 위해 세무사를 찾아가 양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창업 절차와 설립비용 ‘개인기업’으로 사업을 할 경우에는
자영업자 거래내역 실시간 국세청 통보 국세청은 신용카드를 제대로 받지않고 현금 거래를 주로 하는 자영업자의 현금거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영업자 영업장에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 현금으로 물건·서비스 대금을 받을 경우 즉시 국세청에 보고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현금영수증을 받는 소비자에게는 세금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18일 국회 재경정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현금거래 때 사업자의 단말기를 통해 영수증을 발행토록 하고 거래 내역이 실시간으로 국세청에
소득 격차가 줄어든 봉급생활자들과 달리 자영업자들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2001년에 종합소득세를 낸 자영업자 가운데 연간 소득금액에서 각종 공제를 뺀 과세표준이 8000만원을 넘는 고소득 사업자는 5만8031명으로 2000년(4만4465명)보다 30.5% 늘었다. 1000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도 108만7227명으로 전년(96만9847명)보다 12.1% 증가했다. 반면 1000만∼8000만원인 중간층 사업자는 이 기간에 51만4337명에서 52만3924명으로 1.86%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