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정부의 창업지원제도가 매우 잘 되어 있다. 창업자금 대출에서부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 이루 셀 수 없이 많다. 지원기관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에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 등 다 합치면 수천가지가 넘는다. 최근에는 각종 투자자 그룹과 연계한 스타트업 투자유치 관련 지원책도 많다. 따라서 스타트업이라면 자신의 회사와 연계된 지원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항상 촉각을 세우고 확인해야 한다. [편집자 주] “센터장님 센터를 그만두고 러시아에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L대표는 어두운 표정이 되었다. 그는 센터에 입주한지 1달도
친한 사이일수록 계약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사업은 '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동업에는 반드시 계약의 의한 지분대로 분배가 되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책임도 마찬가지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 경우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분란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오늘은 동업창업시 계약서작성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의견을 빌어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창업을 결심한 이후 마음 맞는 동업자를 만나 함께 동업을 하기로 했다면 창업의 형태 및 제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어떤 형태의
하나의 회사를 설립해서 성공한 기업으로 이름을 남기기 까지는 참으로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드머니 마련에서부터 적합한 팀을 구성하는 일, 그리고 최적의 생산라인 구축과 고도의 마케팅, 영업, 판매, 애프터서비스...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말 그대로 형극(荊棘)이다. 실제로 창업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확률은 일, 이십 프로밖에 안된다. 대부분의 기업이 가시밭길을 헤쳐 나오지 못해 중도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사업가의 길이라는 게 이토록 어렵다.한국거래소에서 펴낸 ‘히든챔피언에게 길을 묻다’는 성공기업가가 되기 위
기술기업에 있어 특허권 등의 산업재산권은 필수적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기술개발에 소홀한 기업은 지속적인 생존이 불가하다. 따라서 항상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이익의 일정부분을 투자해야 한다. 이글은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 산업재산권의 중요성을 담은 글이다. [편집자 주]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
지식창업가에게도 데스밸리는 반드시 온다. 지식창업가의 데스밸리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는 자신이 가치가 없다는 두려움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용기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설은 지식창업가에 관한 내용이다. 지은이 권영석. 한성대 융복합 교양학부 교수, 한국지식창업연구소장, 성북구 시니어기술창업 센터장, 시니어창업교육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했으며 벤처경영학 박사이다. [편집자주] “자네가 지금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고객들이 자네를 찾지 않기 때문이지"...."자네는 기억에 사로잡혀 오늘 지금 이 순간 좌절한 나를 만들고
소자본창업의 대부분은 점포창업이다. 서민창업, 혹은 프랜차이즈창업 또는 자영업창업이라고 불리는 이들 업종의 경우 상권이 생명이다. 왜냐하면 어디에다 점포를 내느냐에 따라 매출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포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템의 경우 상권분석에 엄청난 정성을 쏟아야 한다. 상권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고 보면 된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변화에 따라 움직이며 활성화되어 살아나기도 하지만 죽기도 하는 것이다. 아래는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예전 아파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진동 전 TV조선 사회부장이 ‘미투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14일 이 전 부장을 피감독자 간음 혐의로 고소한 A씨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낸 재정 신청을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A씨가 항고하지 않으면서 법원 결정은 지난달 28일 확정됐다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고소인 A씨가 미투 의혹 제기와 함께 이 전 부장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A씨 주장과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A씨가 이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 및 재정신청도 각각 서울고검과 서울고법에서
스타트업 뿐 아니라 기업이 지속 생존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인이 합쳐져야 한다. 신제품이나 신기술의 개발, 친소비자정책, 시장에서의 유연성 등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경쟁업체와의 끊임없는 경합에서 승리해야 한다. 조금만 게을리 해도 한방에 경쟁에서 탈락하는 기업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레드퀸 현상'이라는 것인데. 이글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의 글이다....[이하생략] 산업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카메라에 밀린 후지와 코닥의 필름사업이 어느순간 사라지고 소니의 워크맨도 한때의 영화를 뒤로하고
그의 집을 간신히 찾았을 때 다소 놀랐다.20평대의 허름한 빌라였다. 빌라라기보다는 연식이 오래된 연립주택이었다. 방이 3개였고 거실이 조금 좁았다. 옆에는 40층의 멋진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었다. 연립주택은 중세의 성 옆에 있는 낡은 창고 같았다. 이 집에서 3명의 자녀들과 어머니와 이팀장, 아내 이렇게 6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다음날부터 이팀장은 출근하지 않았다.달동네에 살고 있던 나는 이팀장보다도 훨씬 열악했다.결혼도 못했고 나이 든 부모님과 함께 끼니거리를 걱정하며 살았다. 모아놓은 돈도 없다. 며칠 후에 영업팀과 회계팀,
4차산업혁명시대. 많은 것이 변하고 우리 삶의 영위방식도 많이 달라졌다. 특히 한번 취직하면 정년이 보장되던 시대는 더더욱 아니다. 끊임없이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하고, 그 연장선상에 지식창업이 있다. 당신이 현재 퇴직을 걱정하는 직장인이라면 지식창업자로서의 변신도 생각해야 한다. 직장을 단지 당신의 시간과 노동을 팔아 월급이나 받으며 인생을 소비하는 곳보다는 당신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생산기지로 활용하라. 그래야만이 당신은 직장이라는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부유하고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 월급쟁이로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당신
동업은 누구나 쉽게 할수있지만 성공하기가 쉽지않다. 물론 창업아이템 자체의 난도도 있겠지만 동업자들간의 이해타산이 맞지 않아 깨지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동업은 아는사람들끼리 많이 한다. 전문가들은 친한 사람일수록 꼼꼼하고 세부적인 서면계약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글은 지인동업의 경우 유념해야 할 사항을 전문가의 눈을 빌어 정리해본 글이다 동업계약이란 2명 이상이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 또는 노무 등을 출자하여 공동사업을 경영하기로 약정하는 것을 말한다. 창업에 있어서 한 사람이 온전히 자금을 투자하여 사
스타트업이 공증된 인큐베이터에 입주했다는 것은 인정받았다는 증거가 될수도 있다. 우선 무료이거나 매우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투자유치기회 및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큐베이터들은 꽤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스타트업에 도움될만한 관련 전문가의 글을 싣는다 [편집자 주]‘스타트업에게 인큐베이터’란 한마디로 제대로 된 회사의 모습이 되도록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 모양을 갖출 때까지 공간을 제공해주고 보육해주는 기관이다. 아직 ‘기업’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아이디어만 있는 팀은
"목표는 승진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다"내가 근무하는 마이컴에도 구조조정이 몰아닥쳤다. 팀에 반 정도의 인원이 명퇴를 당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우리 팀은 모두 6명이었다. 3명이 구조조정 대상이다. 이차장과 신과장이 경쟁자였고 정대리와 3년차 근무자인 내가 경쟁이었다. 팀의 잡다한 업무를 처리하는 막내인 영희씨는 이미 구조조정이 확정되었다.내가 일하는 유지보수팀은 회사 내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했다. 전국의 수많은 고객사로부터 건축설계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보수 요청이 오면 문제를 접수받아 협력사에게 전달하고 수정된 프로그램을
창업자는 고객의 감동과 입소문을 만들 수 있는 코드를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어떠한 고객 마케팅도 한 두번의 실행만으로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꾸준한 고객의 관심과 감동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면 이미 성공사장으로의 행보를 잘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편집자 주]“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 고객의 말 한마디의 위력이란 천 냥 빚을 갚을 정도의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역시 매장의 가장 강력한 마케팅은 고객의 말에서 나오는 입소문 마케팅이다. 입소문 마케팅은 사장이 고객에
해커톤은 스타트업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프로그램 전문가 등이 모여 장시간 쉬지않고 특정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말한다. 해커톤은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됐으며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하는 개발방식이다. 국내에서도 거점대학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거점대학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최근 수년간 프로그램, 하드웨어 개발, 사업계획, 창업실습 등에 적용하여 진행을 하고 결과에 대해 시상을 한다. 중고생을 비롯
IR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IR자료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IR을 거창한 이미지나 영상의 나열로 근사하게 보여야 한다거나, 아주 멋진 피칭실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이번 기획에서는 IR의 의미를 살펴보고 투자유치용 IR과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글의 내용과 순서는 아래와 같다. ▷ IR이란 무엇인가? ▷ IR과 PR의 차이 ▷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IR이란? ▷ IR구성 짜는 방법 및 발표요령 ▷IR의 핵심 포인트는 뭘까? ▷시장 및 수익
오늘 당 최고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정부와 논의키로 했습니다. 이 같은 당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신속한 논의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당정이 함께‘경제방역 종합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지금 민생경제는 폭우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청난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염병이 수도권에 확산하는 현재 상황은 지난봄보다 훨씬 위태롭고 더욱더 치명적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세 차례 추경예산으로 무너지는 경제의 버팀목을 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6일 전북을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저장장치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부장 강소기업 비나텍(주)을 방문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마치고 전주 팔복동 소재의 비나텍(주)을 방문한 이 후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비나텍(주)은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동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부장 100대 강소기업이다. 성도경 대표는 이 후
지난 7월, 정부는「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비대면 수요가 커짐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능과 역동성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정책의 한 갈래로 디지털 뉴딜을 강조했다. 그러나 비대면·디지털화가 촉진되고 있는 시대, 장애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이다. 장애인 편의기준 없는 무인매장, 접근 가능한 콘텐츠가 부족한 온라인교육, 접근이 어려운 웹사이트 등으로 장애인은 또 다시 소외되는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 보편화되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능정보화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해외
임대차 3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오늘 오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전월세신고제는 지난 28일 국토위에서 가결됐고,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는 어제(29일) 해당 상임위인 법사위를 통과했다. 오늘 본회의만 통과하면 세입자는 최소 4년의 계약 기간을 보장받는다. 갱신 시 임대료도 직전 보증금의 5% 이내로 제한된다. 1989년 계약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 법 개정 이래 무려 31년 만에 최소 거주 기간이 4년으로 늘어난 것은 환영할 만 일이나 임차인의 가장 큰 피해인 보증금 보호 대책이 빠져 있어 여전히 임차인 보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