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장치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6일 전북지역의 소부장 강소기업 비나텍을 찾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6일 전북지역의 소부장 강소기업 비나텍을 찾았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6일 전북을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저장장치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부장 강소기업 비나텍(주)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마치고 전주 팔복동 소재의 비나텍(주)을 방문한 이 후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비나텍(주)은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동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부장 100대 강소기업이다. 

성도경 대표는 이 후보에게 국내 대기업의 수요와 맞지 않아 우수한 제품이 국내에 판매되지 않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 

이 후보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한다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고 소부장 강소기업 방문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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