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김은혜 의원이 대장동 주민들과 함께 진상규명을 위해 나섰다.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수천억 개발 이익이 특정인들에 집중돼 특혜 비리 의혹이 드러나고 있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인 모집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대장동 투기는 여나 야, 진영의 문제가 아닌 주민들의 일상의 삶과 직결된 문제""공익감사 청구를 위해 빼앗긴 국민들의 권리를 되찾아와야"김 의원은 “공공개발을 빌미로 힘없는 국민들에 가한 전대미문의 투기 사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제기했던 3가지 의혹, 즉 △이재명 지사 아들의 천하동인 취업 의혹 △개발업체 수의계약 선정 의혹 △ 신생업체(SPC) 특혜 의혹이 모두 근거가 없음을 지적했다.대장동 의혹을 민주당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공작으로 규정한 강득구 의원은 "이 사태 초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세가지 허위사실을 제기한 장기표 후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의 정치공작 세력을 밝히기를 촉구한다"며 "그와 같은 허위사실을 누구로부터 듣고 기획하여 기자회견까지 한 것인지 밝혀내면 이번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한 의혹을 강하게 반박하고, 인터넷상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을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자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토지를 보유하고는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해당 토지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전혀 무관함에도 마치 나 전 원내대표가 대장동 개발에 대해 미리 알고 취득하여 특혜를 입은 것처럼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어 고발 조치를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구체적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4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장 전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지역의 변호사로 이 지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법무법인 디지털의 장영하 대표변호사와 공동으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고문으로 취업했던 권 전 대법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사후뇌물죄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이 지사를 증뢰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장 전 후보는 이날 "권 전 대법관이 대법관 재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캠프는 23일 공식홈페이지에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를 설치, 공익제보를 받기 시작했다.캠프 측은 "‘이재명 게이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시절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등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개발비리 의혹’"이라고 밝혔다.제보를 희망하는 국민은 홍 후보의 공식홈페이지에 접속 →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 바로가기 팝업창 클릭 → 제보하기 클릭 순으로 진행하면 제보가 가능하다.홍 후보 캠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대장동 화천대유 의혹은 정치공작"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국민의힘 장기표 등에 수사를 촉구했다. 성남 대장동 개발 전후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역임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언론과 야당의 배후에, 윤석열 청부고발 사건을 물타기하려는 정치공작이 존재한다"며 사태 초기 이재명 지사 아들 취업 의혹 등을 제기한 장기표 씨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등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강득구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12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비리의혹들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장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지사와 관련된 비리 제보 및 이와 유사한 내용의 언론보도(주간조선 2021년 9월 13일 자)들을 적시하며 ‘대장동 게이트’를 공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인공지능으로 외국법을 읽다"국회도서관과 네이버가 손잡고 'AI 일본법 자동번역 서비스'오픈했다. 국회도서관은 네이버 파파고와 공동개발한 'AI 일본법 자동번역 서비스'를 8일 국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국회도서관과 네이버 파파고는 일본법 특화 자동번역기의 개발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같은 날 오전 10시 ‘AI로 외국법 읽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원대학교 이창기 교수가 “인공지능 번역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자동번역 기술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산자중기위는 30일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수행에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손실규모 및 폐업률 파악을 위하여 관계 기관과의 자료 협조 및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시정을 요구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소관 2020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결산 심사 결과 5건의 시정, 11건의 주의, 71건의 제도개선 등 총 87건의 시정요구사항이 채택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전 임원이 개발정보를 친형일가에 제공한 의혹을 비롯하여 최근 5년간 1,180억원대의 일감을 몰아주는 등 ‘친형 투기 공모’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임직원 투기사태 이후 정부의 LH혁신안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LH 임원급 인사의 투기 공모 정황이 또 드러난 것이다. 이에“정부는 지금이라도 뼈를 깎는 자세로 투기에 대처하는 의지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드세다. 27일 김은혜 의원에 따르면 LH 前 임원 이 모씨의 친형인 기계설비업체 대표 A씨는 2018년 9월 남양주시 와부읍의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한화시스템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844억원 늘어난 366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80.8% 커진 30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38억원으로 142억원 증가했다.한화시스템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성능 개량(천궁-PIP) 양산 사업과 AI 보험 자동심사를 위한 차세대 보험 코어 시스템 사업 매출이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등 기존 주력 사업도 안정적 매출을 기록했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서해 KTX 직결사업'과 '평택-부발선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평택시 숙원 SOC 신규사업인 ‘서해 KTX 직결사업과 평택-부발선 사업’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22일 밝혔다.서해 KTX 직결사업은 평택 청북읍(서해선)과 화성 양감면(경부고속철도)을 잇는 연장 6.7km 구간의 철도건설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822억원으로 추산됐다.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사업은 환황해권 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도면을 사전에 유출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의 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역회사에 대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날 허 의원은 “2018년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자료에 3기 신도시 예정지의 도면이 표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선 공직자뿐 아니라 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용역회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2018년 9월 21일 국토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한국 방산산업에 대표격인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1조 6000억원이 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보다 1000억원 가까이 웃돈 금액이다.19일 발표한 한화시스템의 2020년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조64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대폭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이같은 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R&D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 7년 이하이며 매출액 20억원 미만 창업기업 중 과제별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3가지 과제로 나뉘는데 우선 '디딤돌 창업과제'는 R&D 첫걸음기업, 여성참여기업, 소셜벤처기업, 재창업기업이 대상이며 '전략형 창업과제'는 스핀오프, 벤처·이노비즈, 기술금융평가 우수등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혁신창업사업화자금은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자금으로서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지원대상이다. 2020년 총 지원규모는 2조 5500억원이다. 2019년 11월말 기준 1만2002개 기업이 신청해서 1만110개사가 선정돼 업체당 평균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창업기반지원, 일자리창출촉진, 개발기술사업화, 미래기술육성, 고성장촉진 자금 등 5개 부분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작업이 추진된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기술창업자들을 위해 행정절차간소화, 창업범위개편, 부담금경감 등 다양한규제안들이 합리적으로 바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산업 규제혁신방안’을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 혁신방안에 의하면 그동안 기술창업자들을 옥죄던 각종 규제들이 폐지 또는 개선된다. 가령 타이어제조업을 하는 김 대표가 폐업 후 기술·경험·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타이어 재생업' 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경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한 연구개발(R&D)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R&D 국민평가단이 구성된다. 이와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 R&D 국민평가단'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평가단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경영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R&D에 식견과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 분야별로 신청 가능 하도록 했다.또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국민평가단은 각 사업별로 과제를 최종 선정하는 평가에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를 위한 이른바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에 대해 오는2027년까지 총 2,525억원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분야 대학·연구소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후속 상용화을 위한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으로 240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 상반기 접수가 17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총 1천745억원이 투입되는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혁신 R&D 사업 상반기 과제를 접수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기부는 이번 과제접수에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기존 단기·소액 중심에서 벗어나 지원 기간과 규모를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지원체계도 개편하여 기술개발 기간과 규모에 따라 지원 조건을 달리 지원한다.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