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과 민생경제연구소 등 관련 단체들은 "국토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민원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검토안(예타 보완안)'을 배제한 이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22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김두관·최종윤 국회의원과 송기호(송파을)·최재관(여주양평) 지역위원장, 그리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임세은 공동소장, 민주시민기독연대 양희삼 대표, 위례시민연대 백혜숙 운영위원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2022년 11월 작성된 타당성조사 중간보고서에는 이른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김포지역 관내 과밀학급 해소방안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건의서에는 장기•운양, 고촌, 걸포 중학군의 과밀학급 현황과 해소 대책이 담겼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지난달 28일에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김포지역 교육현안을 전달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며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김주영 의원은 “김포 관내에는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급당 28명 초과 교실이 48.1%에 달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지방하천 공사 국고지원 근거 마련 '하천법' 개정안 등 72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대한민국국회는 이날 제40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71건을 포함한 총 7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가하천 배수에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에 대한 국고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하천법」개정안,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전세버스 휠체어 탑승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규제과학 진흥 및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법」 전부개정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위례신사선의 차질 없는 추진을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날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위례신사선 민간투자 건설사업이 당초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가 적잖은 실정”이라면서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오는 8월 개최할 예정인 2023년도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지난 19일 "쌍방울에 이어 백현동까지,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방탄 국회에 숨지 말고 진실을 답하라"고 주장했다. 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공판에서 백현동 개발사업의 최대 주주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백현동 사업 수익 중 100억 원이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돌아갈 것임을 인지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배 부대변인은 "인지한 것이 사실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시아디벨로퍼가 2014년 성남시에 요청한 부지 용
고용노동부는 1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전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거·상업 복합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에는 대규모 재난을 야기하는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용노동부는 각 사업장에 붕괴‧감전‧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는 각 현장에 호우특보를 전파하, 전국 지방관서에서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력하여 호우, 감전, 강풍 등
우리공화당은 15일 "대장동 50억 도둑놈들 특검하고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정도 서울역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성명서를 통해 "깨끗한 국민의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악랄하게 수사하고, 없는 죄를 억지로 뒤집어 씌운 박영수 전 특검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50억 클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되었다. 온 국민을 충격 속에 빠뜨리고 분노하게 만든 천문학적 대장동 게이트 그리고 박영수 전 특검을 비롯한 50억 대장동 도둑놈들의 범죄가 묻어진다면 대한민국은 불의
인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미추홀구 주안에서 연수구 송도까지 약 9km 연장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제안됐다.이 노선은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인천발KTX, 경강선, GTX-B 등과 연계,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이 되는 한편 ‘원도심 순환망’과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원도심 발전계획Ⅰ’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건설하면 미추홀구, 연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야생생물의 생태 보호를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인근 생태 환경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이다. 환경영향평가 시행 이후에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일부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환경부 장관을 통해 재협의를 요청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이후 대상 지역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이 확인되더라도 개발사업 계획을 수정할 수 없어, 제도의 취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환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주택이 획일화된 주거유형에서 벗어나 민간주도의 맞춤형 주거모델 개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개발의 필요성과 실제’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 보건복지위원회)과 사단법인 온율, 호산나대학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과 박은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코오롱글로벌 조현철 부사장을 비롯하여 정부와 학계, 법조계, 발달장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송파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강력 반대하면서 “정부와 서울시에 토지허가제의 철회를 강력한 요구하며 위헌적 제도는 즉시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송파을)은 이날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를 연장 하기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소집한 것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의 부작용과 위헌적 요소를 강력 비판하며 정부와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제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와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온 배 의원은“잠실은 현재 역전세난으로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내놓은 집들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나주 본사를 방문한 키르기스스탄 연수단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 노하우를 전수하고,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키르기스스탄 농촌개발 정책 연수를 위해 초청한 것으로, ‘나씨르디노브 싸맛’ 농업부 차관을 비롯한 농촌 개발사업 공무원 등 20여 명이 공사를 방문했다.공사는 연수단을 대상으로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공사의 농산물 유통 노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11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확충하는 농업 ODA 발전법(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의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추진하여 개발도상국의 식량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외농업기술센터(KOPIA 센터)는 23개국과 농업기술 협력을 위해 협력대상국 현지에 운영되면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통해 협력대상국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발전
경북 영양군 AWP 영양풍력발전단지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검증을 위한 ‘AWP영양풍력 공동조사단’의 현장 조사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AWP영양풍력발전단지 사업자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의 서식 여부 등을 거짓·부실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환경부는 의원실,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꾸려 현장 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은주 의원실과 환경부, 영양군, 전문가, 주민, 사업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공동
고용보험 부정수급자를 제보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자진신고하면 추가징수를 면제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부정수급 유형은 △(실업급여 부정수급) 근무기간ㆍ이직사유 등을 허위로 신고하여 실업급여를 받거나, 수급기간 중에 취업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는 행위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 실제 휴직하지 않았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의원 땅 투기 및 토착토건 비리 의혹 진상조사 TF(단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토건비리TF)'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의 부동산 관련 측근으로 알려진 김정곤 씨와 관련된 모종의 커넥션 특혜 의혹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김 의원의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토건비리TF는 회견문을 통해 "김정곤 씨와의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하여 양이원영 의원,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현택근 변호사가 참석해 회견문을 이어
과학기술 초당적 모임인 과학기술강국포럼이 2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당을 초월한 각 당 의원들이 모여 경제안보 고도화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지원체계 등이 논의됐다. 과학기술강국포럼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책 만큼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구성한 협의체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급변하는 대외 경제안보 환경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2일 '노조부정선거방지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 법안은 빈번히 발생하는 노조의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민주주의 사회 성원으로서 노조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역대 노조 내 부정선거 사례를 살펴보면, 주로 민노총·한노총에서 발생했다. 국회도서관이 하태경의원실에 제출한 의회정보회답서에 따르면, 대리투표·특정 후보 찍고 인증하도록 강요·타 후보 리베이트 의혹 등이 있었다.노조 선거에서의 부정행위를 근절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안병길 의원은 14일 "도시재생법 제정 10주년 동안 노후된 원도심의 현실을 고려해 개정 필요하다”면서 '원도심 활성화법'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이날 주거재생 혁신지구를 삭제하고 혁신지구로 일원화하여 주거재생 혁신지구에만 허용되었던 토지의 수용·사용을 모든 혁신지구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원도심 활성화법'(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법'이 통과될 경우 지지부진한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감을 불어넣고, 최근 1기 신도시 관련 정부 정책과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 없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연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개발사업시행자의 귀책으로 개발 지연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 "주민복지를 저해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자의 실질적 불이익을 가능케 하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지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불시점검과 페널티를 부과하는 한편, 신규 구역 지정시 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반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