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시우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금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금강산관광 재개 등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지 주목된다. 김 제 1위원장은 이날 "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금강산 등 경제개발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회담 가능성을 시사, 실질적인 남북대화로 이어져 5·24조치해제와 금강산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현안이 논의될 경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지원자금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바로 기술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일이다. 기술사업계획서는 신청자가 챙겨야할 핵심서류 중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지원받을 정책자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기술사업계획서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명칭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기술개발과제의 과제명을 정하는 데 있어 지식경제부는 공통권고사항, 과제명, 부과제명, 요약문, 과제명 수정 등의 5가지 원칙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한국통신 KT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KT는 국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분야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2014년도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KT가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 창의적인 아이디어의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진은 KT 황창규 회장. KT는 20일 열리는 비지니스 사업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주)푸르고는 4일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한 치과용 골충진재 바인더’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포스텍 산학협력단과 가졌다. 이로써 홍합에서 추출한 생체접착 단백질 성분을 의료용으로 이용하는 상용화 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치과재료 전문기업인 ㈜푸르고(대표이사 강호창)는 포스텍 산학협력단(단장 박종문)과 4일 오후 서울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임광수 KIMST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한 치과용 골충진재 바인더’의 상용화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펀드 자금을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 조성선정기업에 구매 판로확보 투자기업이 신제품이나 국산화 개발수요에 따라 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중소기업이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중소기업은 정부가 선정합니다. 특히 이 사업도 자금 조성에 참여한 투자기업이 구매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팀 정책자금사업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정부나 대기업, 공공기관, 해외수요처 등 이미 구매할 곳을 지정한 뒤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체에 개발자금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수요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술 및 제품개발에만 성공한다면 엄청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사업의 매력이지요. 대부분의 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놓고도 판로롤 개척하지 못해 중도에 쓰러지는 수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를 감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 팀 정책자금 사업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방형 R&D협력체, 즉 2개이상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또는 중소기업과 학교 등의 이종기술간 융합 R&D를 통한 창의적인 신기술, 신제품,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 사업입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분류상으로는 '선택집중' 사업이고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창출형 창조기술개발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또는 세계 최초 기술로서 실패 위험성은 높으나 창의, 도전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연구개발 성공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유망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4년에 신설된 것으로서 40억원이 신규 배정되었습니다. 2014년에 신설 40억원 배정3년간 10억까지 지원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팀 정책자금사업부입니다. 오늘은 저번시간에 다 못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중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외수요처연계 기술개발사업'은 해외글로벌기업(포춘지 500대 기업 및 매출액 1억달러 이상) 등에서 제안한 과제, 해외수요처(바이어)로부터 신제품개발을 요청받은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외수요처의 범위는 외국정부 및 UN 등 국제기구, 외국기업 및 외국 수출입 기업, 해외 도소매 유통체인 등 해외 현지법인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트팀 정책자금사업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지향적 서비스 상품 및 비즈니스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정책자금 사업입니다. 제품서비스와 지식서비스로 나눌 수 있는데, 제품서비스는 최대 1년간 2억원, 지식서비스는 1년간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둘다 공히 정부출연금은 75% 내외입니다. 2014년도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신규지원규모는 155억원입니다. 각각 지정공모과제 70억원, 자유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팀의 정책자금사업부입니다. 오늘은 '글로벌전략기술개발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전략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R&D사업중 선택집중 사업의 하나로서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정책자금입니다. 최대 2년간 10억원을 지원하며 정부출연금 비중은 60% 이내입니다. 지정공모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반드시 기술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에 부합하는 기술개발이어야 합니다. 글로벌전략기술개발사업은 국제시장에서
☞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1)에서 이어집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 제 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등 일부 사업의 경우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학'이란 기능대학을 포함하며 '연구기관'에는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특정연구기관 등 비영리 연구개발법인 등을 포함합니다. 세부과제별 1개만 신청가능참여제한횟수 있음 하나의 기업은 세부과제별 1개의 과제만 신청이 가능
2014년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총 1조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2500억원, 그리고 시중은행협력자금 7500억원이 그것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다시 시설자금 2000억원과 재해기업 및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500억원을 마련했다. 시중은행협력자금 7500억원은 경제활성화 및 창업자금 지원으로 7440억원이 쓰였다. 이는 또 경제활성화 자금으로 7140억원이 배정되었고 나머지 300억원은 일자리창출자금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일자리창출자금은 올해 새로이 신설된 정책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제작팀 정책자금사업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은 빅데이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 창조산업 분야 및 첨단기술, 제조기반 등 미래 성장유망 전략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발굴한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사업입니다. 2년동안 5억원 한도내에서 지원출연금 비중 75% 2014년에 690억원(계속과제 포함하면 총 1,621억원)이 신규과제로 지원이 배정되었구요
안녕하세요? 창업일보입니다. 오늘은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제도의 설립목적은 이렇습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의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신고, 인정함으로써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인정받은 연구소/연구전담부서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혜택을 부여하여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업부설연구소(혹은 연구전담부서)를 둔 기업에 국가가 여러 가지 혜택을 주겠으니 연구개발에 신경써라는 말입니다.
사업부지나 나중에 받을 분양대금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아파트를 짓기가 어려워진다. 아파트 사업에 필수적인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주택보증㈜은 25일 앞으로 사업시행권, 분양관리권, 분양대금 채권 등 아파트 사업과 관련된 각종 권리를 담보로 제공받고, 은행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보증서를 발급해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금융기관 대출사업 분양보증 금지키로" 분양보증서가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양승인을 해주지 않아 아파트 사업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규모
내년 1월1일 시행 예정이던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올해 9월부터 앞당겨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임대료 폭등이 사회 이슈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법이 시행되면 보호장치 미비로 잡음이 많았던 영세상인의 임차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 우선변제권 부여, 임대차기간 보장,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상한선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이 시행되면 그동안 불합리했던 상가임대 관행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준비단계와 입법단계 부실로 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났다. 5년 동안 임대료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