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3일 "대장동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형해화시킬 우려 크기 때문에 검찰이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의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용 대표는 또한 “특검으로 검찰 수사의 불공정 시비를 불식하고, 주권재민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 동의하는 정당 간 긴밀한 협조로 2월 임시회 내 특검 도입
'김기현 의원의 토착 토건 비리 의혹 해소를 위한 더불어민주당TF(이하 민주당TF)'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기현 형제 30억 아파트 사업권 비리 사건’과 ‘휘어진 KTX울산역세권 연결도로’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양이원영, 이용빈,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TF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의원의 토건비리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기현 의원은 울산 지역의 판사 출신 의원이다. 그리고 울산시장과 국회의원을 여러 차례 했다. 그런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 메타물질 포럼’이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을 통해 차세대 5G/6G 통신 및 디스플레이, IoT·모빌리티 센서, 국방 스텔스, 흡차음 패널, 의료 영상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선도할 기술로 손꼽히는 메타물질에 관한 종합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이다.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파동에너지 극한제어연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메타물질’을 주제로 국내 메타물질 개발 및 응용에 관한 전문가를 비롯, 수요기업과 유관기관
김진표 국회의장이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8박 10일간의 베트남·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 의장은 베트남 당서기장·총리·국회의장과 인도네시아 대통령·하원의장·국민평의회 의장 등 양국 정부 및 의회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기존 협력의 핵심축인 교역·투자 확대 지원, 심화하는 양국 관계를 반영한 외교·안보 등 전략분야 협력 확대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전방위 의회외교를 펼쳤다.김 의장은 먼저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지난달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베트남을
푸안 마하라니 하원의장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수도 자카르타 국회의사당에서 푸안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뒤이어 밤방 수사티요 국민평의회의장을 면담하는 등 인니 최고위급 국가지도자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앞서 전날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면담했다.푸안 하원의장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손녀이자 印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메가와티의 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우리 국회를 방문해 김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밤방 의장은 2018∼2019년 하원의장을 지낸 유력 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푸안 마하라니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수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공급망·방산·북핵 등 외교·안보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조코위 대통령의 지방 출장 일정을 조정해 자카르타 할림 군사공항에서 극적으로 성사되었다. 조코위 대통령은 2022년 새 정부 출범 이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식 방한한 외국 정상이다.김 의장은 먼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의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아세안의 실질적 리더국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코로나19로 경마장 문이 굳게 닫히며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었지만 올해 효율적 예산제도 운영으로 약 1000억 원의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마사회는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 경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며 임인년(壬寅年) 한해를 마무리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2022년은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쉬지 않고 달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얀마처럼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거나 내전 등의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인권 실사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아래는 발언요지.미얀마 군부의 불법 쿠데타가 일어난 지 어느덧 1년 10개월이 되어 가고 있다. 내년 2월 1일이면 2년이 된다. 미얀마는 아직까지도 민주화 세력에 잔인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고 정치, 경제, 국가 제도와 인권 등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군부 독재의 그들만의 세
이용빈 의원이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을 8일 발의했다. 이 법은 미얀마와 같이 심각한 분쟁지역의 경우 기업들이 인권 실사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다.
#미얀마의 인권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군부 쿠데타가 발발한지 벌써 2년이 다 됐지만 쿠데타에 저항하는 국민에 대한 군부의 반인륜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쿠데타 세력들은 정치, 경제, 국가 제도와 인권 등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미얀마에서 활동을 하는 기업들의 인권상황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미얀마와 같은 분쟁지역에서 기업 인권의 책무를 강화하자는 기자회견이 8일 국회에서 열렸다.특히 이날 이용빈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
summary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인도네시아 하원위장과 환담하고 4.5세대급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에 관심 및 지원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한 최근 인니 하원에서 경제협정 비준이 완료되는 등 한-인니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토대가 확보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방산·인니 新수도 이전·공급망 등 경제·안보분야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푸안 의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방산·인니 新수도 이전·공급망, 양자·다자관계 강화를 위한 의회간
summary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과 2일 예산결산심사소위를 개최하고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위한 1,500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및 어업인의 삶의 질 확대를 위한 3,675억원 증액을 의결했으며 농촌진흥청 예산안,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활성화를 위한 273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 예산안,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68억원 도 증액 의결 했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30일 첫 삽을 떳다.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영천시 금호읍 일대 경마공원 건설부지에서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영천시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그리고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공무원 및 관계자와 지역의 큰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말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오는 ′26년 완공될 계획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사업비는 1,857억
◆뉴스요약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등 국회 농해수위 소관부처 보조금 사업이 부정부패 사각지대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실태점검 결과 농식품부 507건, 해수부 363건, 산림청 743건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부패예방추진단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4년 8월 출범한 이후 구조적·고질적 부패 및 부조리 근절을 위해 대규모 국가재정 투입 국책사업, 보조금 사업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해 오고 있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들이 부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부산EXPO 유치 성공을 위해 의회외교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EXPO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방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 이 자리에서 "엑스포 유치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장은 또한 “대체복무 대상에 대중예술인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EXPO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난 26일 경실련과 (사)한국게임학회는 를 주제로 국회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고, 또한 양자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은 최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NFT, 메타버스의 버블이 붕괴하고 새로운 융합플랫폼으로서 접어들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조승래 의원은 국내 플랫폼 산업의 육성을 위해 올해 1월「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미얀마민주주의를지지하는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미얀마 지지시민모임),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는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미얀마 군부의 민주인사 사형 집행을 강력 규탄했다. 지난 25일 미얀마 군부가 표 제이야 또 민족민주동맹(NLD) 전 의원과 시민활동가 꼬진미를 포함한 4명을 처형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얀나이툰 NUG 한국대표부 특사, 용혜인 의원, 홍명교 미얀마 지지시민모임 집행위원 순으로 미얀마 군부 규탄 발언이 이어졌다. 용 의원은
김영진 의원은 22일 장애인 고용의무와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의무를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현행법은 상시 근로자수 50인 이상 사업주에 대해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상시 근로자수 100인 이상 사업주에 대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대한 다른 규정이 없어 민간기업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즉 50인 미만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의무가 없으며, 100인 미만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의무를 미이행하더라도 장애인 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우수기관 시상식과 포럼이 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케이티, 삼성SDI 등 대중소상생 분야 28개 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고용부는 또한 기업훈련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고성과를 지속해온(연속 상위 20%) 공동훈련센터인 자율 공동훈련센터의 공로 인정을 위해 선정패를 수여했다.향후 자율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14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상정을 예정한 데 대해 토지거래허가제의 부작용과 위헌적 요소를 비판하며 서울시에 강력히 반대의견을 표명했다.송파구 잠실동은 박원순 시장 재임시절인 2020년 6월 23일 잠실 일대 마이스(MICE) 개발사업 영향에 대비해 부동산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강남구 삼성, 청담, 대치동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거래 시 매수 목적을 밝히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거용 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