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만 웃는다"하루 거래수익료만 수십 억원을 넘어서는 등 가상화폐 열풍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만 배를 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빗썸과 업비트의 일평균 수수료수익은 각각 25억9000만원, 35억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다 보니 수많은 영세거래소들이 우후죽순 난립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5억9000만원은 빗썸의 거래대금이 지난 1일 기준으로 2조5000억원 규모로 집계되는데 여기에 평균 수수료율을 곱해 낸 수치다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2018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대상기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이달말까지 받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2018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35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포상이다. 매년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해 왔다. 중기중앙회는 포상 분야에 대해 모범 중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6일 한때 2500만원선을 넘너서는 등 국내 가상화폐 시장이 또다시 달아오르고 있다.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6일 12시 현재 비트코인 기격은 2430만원선으로 전일 대비 13% 가량 폭등했다.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250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전일 대비 20% 가량 오르기도 했다.이와 함께 이더리움은 147만원 으로 전일보다 2.7%오른 것을 비롯해 비트코인캐쉬 354만원, 라이트코인 42만원, 모네로 54만원, 비트코인 골드 32만원, 제트캐쉬 85만원 선에 각각 거래되고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은행의 가상계좌 신규 발급이 전면 중지되는 등 신규 가입자의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등 새해 들어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정부 규제가 새해부터 구체화되고 있다.하지만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통화의 시세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어 정부 규제안에 대한 효용성 여부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상화폐 관련 후속 조치로 본인 확인된 거래자의 계좌와 가상화폐 취급업자의 계좌가 같을 때만 입출금을 허용하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예컨대 기존에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 광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중 하나인 비트코인은 2017년 한해 동안 1300% 이상 올랐다.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됐다며 폭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백악관 예산국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스톡먼이 최근 '퓨처스 나우'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열풍이 재앙으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스톡먼은 "(비트코인은)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계속 자랄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비(非)대면 거래 확대 등에 따라 희망퇴직 등 감원되는 은행원들이 늘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1978년생 이상이고 근속연수 15년 이상 된 직원이다. 1년 전에는 부지점장 이상으로 대상이 한정됐지만 올해는 폭이 넓어졌다. 희망퇴직자는 8~36개월치 월급의 특별 퇴직금을 받게 된다.국민은행도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 직원과 2019~2020년 임금피크제 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 퇴직금은 남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경북도가 올해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기업 육성에 560억을 투입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경북도는 유망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창업,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재투자까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올해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56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2억원을 지원한다. 자동차·전자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또 지식 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대해 현직 변호사가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호사 A씨는 지난달 30일 정부의 긴급대책과 특별대책에 대한 위헌성을 확인하고, 취소를 구하는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정부는 가상화폐 투기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해 12월28일 '가상통화 투기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가상화폐 거래에는 가상계좌를 활용할 수 없게 됐고, 본인 확인을 거친 은행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동일은행 계좌 사이에만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비트코인이 31일 1만3772달러로 2017년 거래를 마쳤다.2017년 한해동안 연초보다 가격이 1335%나 올라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31일 자정(GMT 기준·한국시간 1일 오전 9시) 전 거래일 대비 9.12% 오른 1만3772 달러를 기록했다.2017년 초 960달러에서 출발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1년 동안 1335%나 상승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가상화폐 광풍'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2018년 신년사'를통해 최근 과열양상을 빗고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금융안정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총재는 이날 '2018년 신년사'를 통해 "분산원장기술을 지급결제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주요국 중앙은행과 민간은행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가상통화 거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산원장기술은 블록체인 기술로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기도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20~30대 청년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P2P 투자에 매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없는 취업난과 그로 인한 저소득이 청년들의 한탕주의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11월 이용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대와 30대 이용자은 각각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투자자 10명 중 6명은 20대와 30대인 셈이다. 40대와 50대는 각각 20%, 12%였다.지난 7일 P2P금융업체 8퍼센트가 자사 투자 고객 200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네이버는 무료 상품 등록 플랫폼인 '스토어팜'을 통해 신규 창업자 1만 5000명이 생겨났고, 연 매출 1억원 이상의 판매자도 1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푸드윈도의 산지직송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농업 창업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푸드윈도 판매만으로 월 거래액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한 생산자는 70여 명에 달한다.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푸드윈도를 활용하는 농업 창업자도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네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코리안 프리미엄' 일명 김프(김치 프리미엄)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정부가 거래소 폐쇄도 검토하겠다는 고강도 규제 의지를 보인 직후 나타난 국내 거래소 시세의 급락폭이 해외 거래소에 비해 일정 시간 동안 2배 이상 크게 나타나면서 이를 증명했다.29일 빗썸에 따르면 지난 28일 정부의 '거래 실명제' 등 규제안이 나온 뒤 오전 11시께 국내 비트코인 값은 20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 이후 12시께 이 소식이 전해진 해외에서는 절반 수준인 1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백지화하고, 노후석탄발전소 10기는 오는 2022년까지 폐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29일 확정했다. 오는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 전력수급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이 담겼다.이에 따라 정부는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백지화하고, 노후 원지 10기의 수명 연장을 중단한다. 또 월성 1호기도 조기 폐쇄를 고려해 전력공급 계획에서 제외됐다.노후석탄발전소 10기를 오는 22년까지 폐지하고, 당진에코파워 등 석탄 6기는 LNG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가맹사업에서 최저임금이 올라 인건비 부담이 증가할 경우 가맹점주는 본부에 가맹금 조정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하는 표준가맹계약서가 변경된다. 요청을 받은 가맹본부는 열흘 내에 협의에 임해야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이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증가에 따라 가맹본부에 가맹금액 조정을 요청하면 10일 이내에 협의를 개시하도록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당국은 사흘 뒤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돼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최저임금
(주)이엔제이홀딩스(대표 엄은석)가 운영하는 미니펍(minipub)은 ‘우리동네 감성술집’을 테마로 하는 스몰비어 주점사업이다.가맹본사는 2013년 8월에 법인등기를 설립했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664에 있다. 직영점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55길 9 1층에 있다. 2016년말 현재 직영점 1곳과 가맹점 31곳이 영업하고 있다.본사측은 미니펍이 기존의 스몰비어전문 주점과 다른 점은 홀과 배달을 동시에 영업함으로써 안전창업을 달성할수 있다고 주장한다.주요 인기 안주로는 먹태구이, 매콤양념치킨, 치즈떡볶이, 모듬감자튀김,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정부가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및 가상거래 신규발급 중단' 등 특단의 조치로 이상과열 현상을 빚고 있는 가상통화 거래에 강력 규제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후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비정상적인 투기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거래 실명제의 일환으로 현행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을 1월부터 금지한다. 본인확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금지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본인 확인이 된 거래자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28일 정부가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며 가상화폐 투기 근절책을 발표하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집단 움직임을 예고했다.이날 오전 정부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비트코인 갤러리에는 '가즈아! 광화문으로!'라는 이름 아래 '4차산업 암호화폐 규제반대 궐기대회' 개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집회는 '암호화폐&불록체인 규제반대 범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한다. 이들은 30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으로 모이길 촉구하고 있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비트코인 국제시세가 1만4000 달러선까지 후퇴했다. 28일 발표한 한국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GMT 기준·한국시간 오후 4시1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종가보다 8.2% 하락한 1만4182 달러(약 15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상승 분위기를 타며 전날 1만6000 달러 선을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급락세로 전환, 장중 1만4000 달러 아래
(창업일보)이석형기자 =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표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급락-반등을 거듭하는 등 극심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28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뒤 브리핑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등이 담긴 고강도 규제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의 주된 내용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발급 중단 ▲불건전 거래소에 대한 금융서비스 배제 ▲관련 범죄 집중단속 및 엄중 처벌 ▲거래소 폐쇄 특별법을 포함한 모든 대응방안 검토 등이다.규제안이 발표되자 비트코인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