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부산ㆍ경남지방조달청 국정감사에서 경남지방조달청장에게 경남 비축기지 확충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해 긍정 검토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작년 기준 경남 지역의 비축 물자 소비량이 9,108t으로 전국 3위인데, 비축기지 규모는 최하위”라며, 지역별 비축물자 소비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축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조달청 비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비축 사업을 확대하면서 비축 공간 확보를 위한 비축기지 신축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6일,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총 수출교역액에서 FTA 발효국으로의 수출이 78.4%나 차지하는 만큼 관세청과 각 지역 세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필수적인 FTA 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인증수출자 제도’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원산지 검증은 제3국 물품의 우회 수출입과 불공정무역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FTA 관세 특혜를 적용받은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인데,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구, 경북지역의 전체 수출은 성장했으나 지역 중점산업인 섬유, 기계, 자동차부품 수출은 정체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속 대구본부세관의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6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플레이션 및 수요둔화, 전쟁 장기화 등으로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대구, 경북 지역의 수출은 전년동기 소폭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대구, 경북 지역의 전통적인 중점산업 섬유, 기계, 자동차부품 산업의 수출은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관세청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 납세자의 권익 침해가 권력남용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16일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국세청이 구체적 혐의도 없는 납세자를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감사원의 주의 조치를 받은 사건을 두고 국세청의 납세자 권익 침해가 권력남용 수준"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지난 2020년 12월 대구지방국세청의 직원은 관내 피부과 의원을 세 차례 찾아 일일 약 2시간 정도 피부과 시술을 받으면서 내원 환자 수를 세었다. 대구청 직원은 총 3일, 6시간 동안 내원 환자 수가 52명, 신용카드 결제 42건(81%)이었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3일, "정부의 저출산 대응을 위해 통계청이 저고위와 함께 저출산 지표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우리나라는 10년째 합계출산율 OECD 꼴찌를 차지하고 있는 초저출산국가로, 작년 0.78명에 이어 올해는 0.6명때 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대로 가면 인구 1,000만의 소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면서, “전 부처가 저출산 대응에 힘쓰는 가운데 통계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김 의원은 “인구특위 위원장으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2일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2023년 9월을 기준으로 총 59개국 22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가운데 협정 이행에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 특혜 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필요한 ‘종이 원산지 증명서 (C.O.)’관련 이슈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실이 확인한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FTA 협정에 따라 특혜 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선 물품의 생산국 또는 국적을 의미하는 ‘원산지 증명서’가 필수적인데, 기존에는 종이 실물을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3일, 전 정부가 2019년 금속자원의 비축기능을 조정하고자 조달청이 비축하고 있는 9종의 희소금속을 광물자원공사로 이관하기로 했던 것이 지금까지 완료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김영선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현재 기준 우리나라 금속 재고 현황은 비철금속 6종 23만 8,534톤(53.8일 분), 희소금속 9종 2만 3,380톤(18.4일 분)으로, 비축 달성률은 비철금속이 84.7%인데 비해 희소금속은 29.6%에 불과하다. 지난 2020년 정부가 희소금
[공정언론 창업일보] 10대 마약사범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세청은 마약단속 고가 첨단장비 들여놓고 사용법 교육은 13.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올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관세청은 고가의 마약단속 첨단장비를 도입하면서도 그에 대한 교육은 매우 미비한 실정”이라고 말했다.김영선 의원은 “우리나라의 마약 확산실태는 심상치가 않다. 그 가운데 이제 마약이 10대에게도 퍼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며 우리나라의 마약실태를 지적했다.경찰청 자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전 정부가 조작 통계로 정책 만든다고 불법 사전제공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은 이날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의 자료 분석 결과, 전 정부의 국가통계 공표 전 사전제공 지시, 매년 사전제공을 요구, 통계지표 산정방법 조작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정부 임기 내 국토부의 주택 관련 통계 자료 요청 공문 총 15건 중 4건이 사전제공에 관한 요구로 매년 통계청에 불법적인 자료 요구를 했다. 현행 「통계법」 제2
[공정언론 창업일보]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건수가 해외브랜드 단속 건수의 0.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조 상품 피해 업종이 과거 패션과 전자제품 등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캐릭터·완구, 의약품, 식품 등 생활용품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범죄수법이 갈수록 대형화 및 다양화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올해 CFD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CFD 시장의 성장세가 꺾였는데, 이게 단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른 파생상품으로의 풍선효과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는 발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주식스왑(Equity Swap)은 CFD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TRS에 속한다. 학술적으로는 CFD와 분리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CFD와 다를 바 없는, 그러면서도 비과세인 파생상
[공정언론 창업일보] 세무플랫폼 삼쩜삼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해 과징금 8억 5000만원과 과태료 1,200만원 부과 처분 받은 것과 관련 민간 기업의 이용자 165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 위해 국세청에서 시정조치 및 감시체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지난 10일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삼쩜삼’ AI 플랫폼과 사무직원의 세무자격 정체성이 불분명한 가운데, 사기업이 이용자 1,650만 명의 홈택스 ID, PW, 건강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 민감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수집, 보유, 활용
[공정언론 창업일보]엄지발가락 없이 500km를 걸을수 있을까?박용호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박 지청장은 연휴 시작일인 지난 9월 28일 새벽 5시, 백팩 하나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그는 임진각 망배단을 출발해 12일동안 500km를 걸어 9일 오전 11시 부산 을숙도에 도착했다. 어릴 적 사고로 오른 쪽 엄지발가락 2/3가 절단된 장애를 갖고 있는 박 검사가 12일간의 종주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이다. 박 검사는 30년 특수통 베테랑 검사이다. 그는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에서 부산 고검 발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최근 5년 간 국세청이 못 받아 낸 세금이 45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김영선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 간 국세청이 적게 부과한 세금인 과소부과금이 1조 9,915억 원, 납세자 불복에 의해 돌려 준 세금인 불복환급금이 8조 2,378억 원, 징수 고지서만 발급해 놓고 못 받은 정리보류(결손처분)금이 35조 3,114억 원에 달해 총 45조 5,407억 원의 세금이 걷히지 않았다.김영선 의원은 “전 정부의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22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의 6대 대형로펌 상대 패소율이 44.2%에 달했다. 이는 전체평균의 3.6배에 달한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제기된 조세소송 건수는 1,608건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소송가액이 높아질수록 패소율도 높아져 2022년도에는 100억원 이상 소송의 패소율이 50%에 달했다. 소송가액 100억원 이상의 초고액소송 38건의 절반인 19건에서 패소한 것이다. 지난해 국세청이 조세소송불복소송에서 소송가액 높을수록 패소율이 크게 높았던
[공정언론 창업일보]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당한 세액이 1,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영선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공공기관 24곳에 대한 세무조사가 집행되었고 세금추징액은 1,54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다. 작년을 기준으로 법인세 신고대상 공공기관은 전체 336개로 세무조사로 이중 24곳에 대해 추징된 세액은 기관당 64억 수준이다. 김영선 의원이 공개한 공공기관
[공정언론 창업일보]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의창구)은 지난 5일 개최된 제4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인구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및 보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영선 의원은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영유아 인구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의 경영난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재산 규모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8월, 동해시 A항 인근 해상에서 엎드린 채로 표류 중이던 변사자를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발견했으며, 같은 달 인천시 B선착장 인근 해상에서는 관광객이 부패가 진행 중인 변사자를 발견해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신원 확인 불가 변사자로 처리됐다.또한, 지난 8월 초, 서귀포시 C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이동하던 중 사망한 채로 엎드려 있던 변사자를 발견해 신고하는 등 원인불명을 포함해 해상에서 변사자가 매년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희용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공정언론 창업일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민국이 빠졌다. 홈쇼핑 방송 9.3%가 건강기능식품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이 4.9%에서 비해 급증한 것으로 의류·가전을 밀어내고 건강기능식품 방송의 점유율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2일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홈쇼핑 판매 방송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류, 가전에 대한 홈쇼핑 판매 방송 횟수는 줄어든 반면 건강기능식품 방송 횟수는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 및 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폴리텍대학이 기업 맞춤식 교육훈련으로 청년 일자리 활로를 확대한다.폴리텍대는 양질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하는 협약반을 올해 4개로 늘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폴릭텍대에 따르면 협약반은 채용 예정 기업의 인력 수요와 직무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하고, 기업은 참여 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을 키우고, 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형태다.폴리텍대는 기존에 ‘하나금융TI반(광명·금융 디지털 분야)’ ‘원익QnC반(포항·반도체쿼츠웨어 분야)’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