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투자공사가 지방 이전한다면 인이나 부산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4일 한국투자공사(이하, 공투) 국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투자공사의 지방 이전과 관련하여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에게 “투공은 해외 투자 기관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이전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투자공사는 정부 보유 외환보유액을 운용 및 관리하는 해외투자전문기관으로 외환 보유고를 운용하고, 100%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기관이다. 투공의 지방 이전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5년간 항공정비 자회사 손실 578억 원에 달한다면서 핵심부품 R&D 기반 항공정비 산업 로드맵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에게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주주로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의 자회사 캠스(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 한국항공서비스)가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이주호 사회부총리을 만나 창원특례시 의창구 중동지구 내 가칭 ‘의창중학교’ 설립 건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의창구 주민 등 창원시민 7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창중학교 설립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조성된 대단지 유니시티 6,100세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의창구 중동 791 부지에 총 18학급 규모, 학생수 486명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유니시티 단지 내 초·중학교 용지는 확보되어 있으나, 의창초만 신설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 임원 13명 중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히며 양성평등 기본법 위반은 물론 한국은행 내부규정도 준주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임원 13명 중 여성은 1명으로 7.7%에 그친다. 국장 등 고위직 15명 중에서도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인사혁신처의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중앙부처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6.4%, 지자체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7.4%,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은 23.6%로 모두 20%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은행의 십원빵 화폐도안 시비가 중소기업을 죽인다며 심의위원회 만들어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의창구)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십원빵 사건’에 대하여, ‘화폐도안 활용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한은과 화폐에 대한 신뢰성을 저해했는지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십원빵은 2019년 경주 지역 관광지에서 다보탑이 새겨진 10원 동전을 모방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이 지방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금융취약층을 돕겠다며 운영중인 맞춤형 저리대출 ‘금융중개지원대출’이 부실하게 관리·감독되면서 부당대출액이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2023년 상반기까지 7년간 한국은행 대출 규정을 위반하고 대기업, 과다채무기업 등에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이 2,137억원 원을 돌파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 등 개별 은행에 대출자금을 공급하는 신용정책 수단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는 발간 10년차임에도 여전히 단순한 통계수집 및 지역 언론보도 짜깁기 수준으로, 해외와 비교했을 때 보고서의 수준과 위상이 현격히 차이난다.”며 “표준화, 심층분석 면을 개선하고 연 2회 이상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한국은행은 지난 2014년, 지역 발전전략의 조언자로서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경제보고서 발간을 시작했다. 당시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이제까지 한국은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실제로 최근 5년 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는 재산피해가 1조 9,500억 원, 복구비용이 6조 6,000억 원으로 총 8조 5,000억 원에 달했다. 문제는, 이러한 자연재해가 앞으로 최대 70%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방공무원 단체보험료를 지자체 예산이 아닌 개인 복지포인트로 지출하면서 사실상 소방관 개인이 부담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지자체별 재정 여건이나 정책에 따라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의 보장범위도 격차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소방공무원 맞춤형 단체보험 도입과 국비 지원 필요성이 지적된다.현행 소방공무원 보험은 17개 시·도지사 또는 소방관서에서 일괄 가입하는 단체보험과 개인이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개인보험으로 구분된다.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에는 지역별 재정지원이나 복지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폐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대회(경쟁)를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66년 서울대회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공단과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클라우드컴퓨팅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ㆍ도 대표선수 1,691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곳의 중간지원기관에 투입된 올해 정부 예산(출연금)은 22억 1,100만 원이다. 이 중 80%인 17억 7,700만 원이 소속 직원들의 인건비로 지급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로 기간을 늘리면 중간지원기관이 인건비로 사용한 금액은 81억 9,5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전체 출연금(95억5400만 원)의 85%를 넘는다.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중간지원기관들이 최근 5년간 정부로부터 받은 출연금의 85% 이상을 직원 급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고채 이자로 20조1000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2021년(18조2000억원)보다 1조9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지난해 국고채 투자자에게 지급한 이자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시기 국세가 예상보다 많이 걷혔는데도 국고채를 대량 발행해 나랏빚이 급증하고 이자 비용만 커진 것이다. 올해 지급한 국고채 이자는 3분기까지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까지 합할 경우 전년보다 더 늘어난 국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가업상속공제는 부자감세가 아닌 국가 경제 발전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높은 상속세율과 까다로운 가업승계지원제도로 기업들의 기술과 노하우 승계가 끊어진다며,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OECD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인하와 사업상속공제제도의 완화 및 유산취득세형 전환을 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김영선 의원은 “지역 기업의 가업승계가 상속세와 증여세수에 미치는 영향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가업상속공제가 부자감세라는 인식을 전환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국제 정세상 유류세 인하 연장 결정은 불가피했으나 더 이상 유류세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며 연말에는 유류세를 정상화하도록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정부가 2021년 11월 유류세 20%를 인하한 이후 작년까지 세수가 8.9조 원 감소했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 왔고 이번 10월 말 일자로 연장 조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의 3대 부채가 6,86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재정건전성 관리를 통한 개선 필요하며 재정준칙 법제화를 늦쳐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전 정부의 확장 재정으로 인해 현 정부의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역대급으로 심각하게 증가했다”며, “국가 재정건전성 관리를 위해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지속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
[공정언론 창업일보] 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는 19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분야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평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22대 총선에서 후보자 개인에 대한 자질검증과 정책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고, 후보자 검증의 일환으로 공천 1순위 후보자인 현역 국회의원의 국회 발의 법안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개혁적 또는 반개혁적 입법 성향이 두드러진 의원 명단과 평가 이유를 밝혔다., 분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보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최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수천 명의 사상자와 인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피 시설 규모와 수준의 한계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 시설은 총 축물자 소비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축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조달청 비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비축 사업을 확대하면서 비축 공간 확보를 위한 비축기지 신축을 계획한 바 있다. 문제는 총 17,482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9일 창원특례시가 방위ㆍ원자력ㆍ수소 등 국가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근거로, 최적 환경ㆍ조건 갖춘 창원특례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영선 의원은 “창원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특화된 도시로, 수소ㆍ에너지 분야에 13.2만 평, 방위ㆍ원전 분야에 103만 평, 조선 산업 분야에 22.9만 평, 자동차 부품 분야 21만 평, 연구ㆍ융복합 산업 분야에 24만 평 등 앵커기업을 유치할 넓은 부지와 다분야 산업에 대한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창원의 기회발전특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9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의 2024년 예산안 자영업자 정책은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만 활용하면서 정책오류에 당면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통계청에서 작성중인 한국표준산업분류는 유엔 국제표준산업분류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조세, 자금지원, 행정, 산업 관련 정책이나 관련 법령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0차 개정 이후 현행 적용중인 기준이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의 중소기업, 소기업 매출기준 분류에 활용된다.통계청에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학생들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교사들에게는 346억원의 무이자 대출까지... 지방 교육청들이 과거 인구 급증하던 시절 만들어진 제도를 학생수 급감해도 유지해 방만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영선 의원이 19일 정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누적된 지방교육재정 예산 불용액은 35조 3,000억원에 달한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따라 정부는 매년 각 시도교육청에 예산을 지방교육재정을 교부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르면 정부가 거두어들인 국세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