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가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7개인 유니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높인다는 목표다. 정부도 ‘제2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40억 규모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을 개시한다. 6일 무역협회는 내달부터 4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역협회는 이날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준비 ▷해외 바이어 마케팅 ▷해외투자 매칭 ▷해외진출 수행 지원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바우처를 받은 스타트업은 필요 서비스와 시행기관을 메뉴에서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무역협회는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정부가 온라인 중심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된 예산과 단계별 지원으로 수출 초보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8개 사업분야 1929억원 규모로 집행되는 '2019년도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전체 지원기업수의 60% 이상을 집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중소기업 수출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인가요? 창업육성플랫폼 '스타트업네스트'에 지원하세요"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5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3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신보는 제4기까지 총 2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8일 BMW코리아와 함께 'BMW·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 1:1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날 라운드테이블 현장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9개사가 참가했다.주요 참가 분야로는 ▶인공지능(AI) ▶센서 ▶자율주행 ▶점자 기술 ▶신소재 ▶제조공정 등 자동차에서부터 융합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BMW 관계자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레이더 돔 개발 스타트업 인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B2B 시장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롱테일 전략', '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AI)' 기술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B2B SaaS 스타트업의 현황과 성공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들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 구독함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비즈니스 환경과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려면 기존 금융기관과 스타트업의 협업모델을 정착시키고 정부는 규제 완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3일 발표한 '싱가포르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공요인과 시사점'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런던, 뉴욕, 홍콩과 더불어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80RR, 배쉬(Bash), 블록71(Blk71) 같은 창업 육성단지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 핀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기술보증기금은 12일 한국무역협회, 서울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벤처 스타트업 육성기관들과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 상생 혁신 생태계 조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건전한 협력·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하여 대기업과의 상생혁신을 통한 기술협력,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진출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엑시트' 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정책적 보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엑시트는 창업자 입자에서는 출구전략을, 투자자에게는 M&A나 IPO 통해 투자자 자금회수 의미한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기술기반 스타트업 경제기여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엑시트 수에서 미국은 2016년 1600건 이상으로 단연 1위였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와 같은 유럽시장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아시아권에서는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트UP데이트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무역협회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스타트업 및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업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및 수출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이스라엘 벤처 캐피털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이원재 대표는 '시작부터 글로벌,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의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자 대상 기업홍보(IR)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부가 5년간 1만명을 취업시키는 등 한국 청년들의 일본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7일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주일지역 공관장 회의에서 '일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재외공관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주요내용으로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1800명을 비롯해, 2019년 2000명, 2020년 2200명 등으로 점차 확대해 5년간 1만명을 취업시킨다는 목표도 세웠다.고용노동부와 주일대사관이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구인처 발굴, 구직자 양성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등에 적용한 '무역확장법 232조' 를 자동차에 적용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최고 25% 관세를 물게 돼 국내 완성차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 수입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 위협에 대응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로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문재인 정부는 벤처생태계 혁신의 방향과 원칙으로 ▶민간선도 ▶시장친화 ▶자율과 책임으로 잡았다. 무엇보다 과거의 정부지원을 통한 벤처기업의 양적 육성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일어나도록 벤처생태계의 변혁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민간 주도로 성장하는 활력있는 벤처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하에 벤처 스스로 자생력과 확장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의 3가지 원칙에 따라 벤처생태계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민간선도’이다.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왕실이 개최한 환영 공식오찬에 우리 기업인 14명이 배석하며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해외 정상 공식 오찬에 정부 관계자가 아닌 민간 기업인이 대거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문 대통령 환영 오찬에 기업인 초대는 행사 직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에는 공간 등의 문제로 우리나라 기업인 14명이 모두 들어가기 어려웠다"면서 "기업인 일부라도 정상 오찬장에 참석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좁더라도 모두 함께하는 것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오후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내수기업 및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민·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한자리에서 정부의 수출지원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KOTRA·한국무역협회·관세청·고용노동부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한다.
(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미우경영원과 오트리스아이디(대표 이혜정)는 송도 웨이하이관에서 FILCA 한중포럼(회장 조용준)회원사들의 기업상담회와 4차 산업혁명대비 최고경영자아카데미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날 행사의 축사는 정기옥 대한상의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유영승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인사말은 이혜정 미우경영원 원장이 맡았다.중국측 인사는 위해시인민정부 주한국대표처 우건성 부관장,상법술 기획부장, 영성시정부 주한국대표처 왕홍위 수석대표, 남해신구정부 주한국대표처 강해광 수석대표,위고그룹 한국지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8일 '무역의 날'을 맞아 코엑스에서 '무역업계와 함께하는 무역센터 나눔바자'를 열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된 이번 바자에는 170여개 무역업체들이 총 4만여점이 넘은 물품을 기증했다.한웰에서는 자체 물품 1만2000여 점을 기증하였고, 자체 제조·수출품 기증이 어려운 기업들은 임직원 애장품을 기증했다.무역협회, 코엑스 등 무역센터 입주사 임직원도 기증품 1300여 점을 모아 연말 나눔에 참여했다.행사장에서는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식
(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포스코가 최고액인 100억불탑을 달성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104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5일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경북지역의 ㈜포스코(대표 권오준)가 최고액으로 100억불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톱텍(대표 이재환) 8억불탑, 에코플라스틱(대표 서영종·김영석) 3억불탑, ㈜일진베어링(대표 하정환) 1억불탑, ㈜디젠(대표 정연국)·㈜국제금속(대표 안상덕)이 7000만불탑을 달성하는 등 총 104개 지역업체가 수출의 탑 수상의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한국과 몽골의 산학연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 일정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과 제주 및 몽골에서 진행 중이다.지난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관련 행사인 사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해 진행되었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한국산학연협회(AURI),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했던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행사(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 구성) 와 유사하게 몽골 주 정부와 각 장관들과의 소통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창업을 지원한다. 무협은 2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컨퍼런스 &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근의 창업열풍과 해외시장 진출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200여명이 넘는 많은 국내 스타트업과 직장인 및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이 몰렸다.행사는 미국, 중국, 영국, 핀란드, 이스라엘, 대만 등 6개국 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사 12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창업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