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남 나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새로 개소한 소상공인진흥공단 나주센터는 앞으로 화순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을 잇는 인근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게 된다.공단은 그동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59개 센터를 설치·운영해왔다.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 여수, 순천 3개 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나주센터 개소를 통해 총 4개 센터가 운영된다.나주센터 관할지역의 사업체 수는 2만94개, 종사자수는 4만349명, 전통시장은 26개로 향후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경북지역의 창업보육센터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나타났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창보센터에 입주한 532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1167억원, 고용인원은 1458명(2016년 1343명), 지식재산권 344건 확보, 벤처기업 및 ISO기업 인증 154건 등 지난해보다 성과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경북도가 26일 포항공대에서 창업보육센터 일자리창출을 위한 토론회에서 밝혀졌으며 이날 10개 우수창업 보육센터(이하 창보센터)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포항공대, 우수상에 경
정부가 기술혁신형 여성창업기업 100명에게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청년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실시하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최소 30% 이상이 청년여성으로 선발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고급 연구인력 인건비 지원시 여성이 30% 이상 선정되도록 연구인력 선발 과정에서 여성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는 여성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협업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과제
35도를 오르내리는 한증막 무더위가 전국을 달구고 있다.이 같은 무더위로 인해 식욕과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은 시원한 국물과 차진 면발이 어우러진 면요리가 각광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식품 외식 업계에서는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시원한 면요리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으며, 그 경쟁 역시 날씨만큼이나 뜨겁다.편의점 GS25는 하절기 전용 메뉴로 유어스열무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다. 지난 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김치말이국수에 열무김치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영업자와 소상인들 74.7%가 내년에 인상되는 최저임금에 대해 "감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한 이의 대책 방안으로 절반 이상이 직원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자영업자·소상인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보다 10.9% 인상된 내년 최저임금 8350원에 대해 43.0%가 '매우 어렵다' , 31.7%가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원기관이 올해 하반기에 창업 관련 대규모 행사를 줄줄이 연다. 2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도(도지사 김경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공동으로 8월 '경남 창업벤처포럼', 10월 '경남 메이커페스티벌', 11월 '경남 창업박람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전반에 혁신을 확산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로서 메이커(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스스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24일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출범하고 내년 최저임금 결정안의 불이행과 관련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2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소상공인연합회는 5인 미만 사업장의 소상공인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주장해왔고 앞서 지난 14일 결정된 내년 최저
‘최저임금 시간당 8천원대 시대’를 앞두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은 바로 프랜차이즈 산업이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겠다면서 작업 공정을 최대한 줄이고 무인 서비스를 늘리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쏟고 있다. 특히 외식프랜차이즈에서는 무인 키오스크(KIOSK)의 활용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다. 롯데리아, 쥬씨, 맘스터치 등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인 서비스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무인 매출 증대 효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창업과 프랜차
중소벤처기업부는 액셀러레이터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기획가라고도 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의 초기창업자 지원은 지난해 205개사, 847억원에서 올해 245개사, 109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혁신창업자를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중기부도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주식의 양도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하는 한편 혁신 창업 붐 조성대책을 통해 규제 완화에 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창업체험 발명교육이 활성화된다.교육부와 특허청, 16개 시·도교육청은 20일 서울 코리나아호텔에서 초중고 학생 창업체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교육부와 특허청은 학생·교원 대상 창업체험교육, 발명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활용·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도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에 나서는 한편 교원 연수 운영과 교원 대상 인식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창업체험교육을 확산하기로 했다. 박춘란 교
창업자에게, 특히 점포창업자에게 영업할 점포를 찾고 계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에게 있어 점포는 제조공장이며 사무실임과 동시에 영업소며 매대이면서 매출의 전부를 결정짓는 곳이기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포를 검색하고 구입해서 계약맺는 절차는 어느것 하나라도 허투루 결정할 일이 아니다. 특히 계약시 특약사항 등도 꼼꼼히 챙겨야 하는데 가령 기존에 잘나가는 점포가 매물로 나왔을 때, 점포 계약서에 반드시 유사업종, 유사상호사용 및 인근 영업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경업금지’ 조항과 관련한 문구를 넣어 계약하는 것도 잊지
공정위가 납품업자에 법정 기재사항이 누락된 계약서를 주며 판매장려금을 받은 한국미니스톱에 제재를 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한 미니스톱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3400만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236개 납품업자와 법정기재 사항이 누락된 연간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약 231억원에 달하는 판매 장려금을 받았다. 대규모유통업자는 판매장려금을 받는 경우 판매장려금의 종류와 지급 횟수, 변경사유, 변경기준·절차 등이 담긴 약정을 사전에 서면으로 체결해야 한다.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