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오는 9월에 열린다.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오는 9월에 열린다.

 ‘최저임금 시간당 8천원대 시대’를  앞두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은 바로 프랜차이즈 산업이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겠다면서 작업 공정을 최대한 줄이고 무인 서비스를 늘리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쏟고 있다. 특히 외식프랜차이즈에서는 무인 키오스크(KIOSK)의 활용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다. 롯데리아, 쥬씨, 맘스터치 등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인 서비스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무인 매출 증대 효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창업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을 위해 바로 오는 9월 개최되는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에서는 박람회 최초로 무인 서비스, 언택트 기술 특별관을 선보여 이를 통해 힘든 상황에 대한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저임금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떻게 극복해 나아갈지에 대한 강연도 준비한다.

이번 하반기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매일경제, MBN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인 KINTEX와 (주)엑스포럼이 공동주관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창업 시장에 불고 있는 트렌드를 한 공간에 모두 담았다는 것이다. 
무인서비스 특별관 뿐만 아니라 1인가구를 위한 1코노미 창업, 현재 빼놓을 수 없는 푸드테크 등 2018년을 대표하는 창업트렌드도 집중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답게 이번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에서는 경기도 기업의 가맹점 확장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도에 본사로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규모는 부스당 20만원의 참가비 할인이 주어질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 전시회 사전 브랜드 홍보 지원, △ 부스위치 우선선점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혜택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8월 19일까지로 재참가, 규모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적용하여 최대 50만원 부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스배정은 신청서, 참가비 입금, 참가규모, 품목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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