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지난해 11월 9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후속조치로 ’지난해 11월 30일. 총 163건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오늘 총 179건에 대한 2차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2차 세무조사 대상자에는 1차 조사(금융추적, 제보)에서 파악된 전주(錢主), 휴대폰깡 등 신종수법을 활용한 불법사채업자 등을 포함하는 한편 자금수요가 절박한 서민·영세사업자의 피해가 없도록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등 정상 대부업체는 선정 제외했다.국세청은 "범정부 TF(국조실)에 참여하고 있는 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올해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세정지원 및 공정과세 실현 방안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첫 번째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해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면 납세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먼저, 신고서 미리채움・모두채움 서비스의 범위를 부가가치세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는 소상공인 저리 대환대출 신설한다. 저리 대환 대출은 기존 대출 금리 7%이상의 대출에 대해서 4.5%로 대환 대출해준다. 정부는 또한 설 민생안정 위해 성수품 26만톤 공급하고 중소·영세사업자 128만명에 부가세와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설 민생안정대책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 ▶2024년 SOC 사업 신속집행 계획 ▶2024년 정부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수출입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건설·제조·음식‧소매업 등 중소‧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연장한다. 대상인원은 약 12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8일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위 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각 업종별 주요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건설업‧제조업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건설·제조업을 영위하는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30일 서민들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원·대부업 등 24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단행해 2,200 여억 원을 추징하고 ‘영끌 투자붐’을 악용한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등 105명에 대해서도 신규 조사에 착수한다고 덧붙였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고금리·물가, 입시과열 분위기 등에 편승하여 서민을 상대로 사익을 편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를 엄단하기 위하여 현 정부 출범 이후 9월까지 246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200 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올해부터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적용 대상이 대폭 확대 시행되면서 640만명에 이르는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국세청이 명시해 보내는 모두채움 안내문상 납부세액이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자들의 모두채움 안내문 상의 ‘납부할 세액’과, 실제 세무사를 통해 계산한 납부 세액에 차이가 있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모두채움 서비스란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지난 22일 열린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큰 위험에 처한 영세사업자들의 재기와 이를 통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일정 요건에 따라 체납 국세를 감면·탕감하는 ‘국세체납조정제도’ 도입을 세제 당국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세체납조정제도’란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에 실패한 영세사업자에 체납된 세금에 대해 납부의무를 감면 또는 탕감하는 제도이다. 김영선 의원이 제시한 개편 방안에 따르면 무재산·무자력으로 징세 가능성이 사실상 상실된 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영세사업자의 수수료 부담 낮추고, 소상공인에게 단체협상권 부여하는 '온라인플랫폼공정법'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온라인플랫폼을 사용하는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플랫폼사업자를 상대로 단체협상권을 가지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온라인플랫폼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온라인 플랫폼 거래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소상공인들은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는 도저히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출력제어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걸림돌 되어서는 안 돼”강조하고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로 인한 보상 대책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신영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에너지분과에서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정부가 ‘호남·경남지역의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출력제어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출력제어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어 보
추가연장근로 일몰에 대해 한 중소기업 대표는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뿐 아니라, 아예 일몰 조항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기업조합 대표는 "8시간 연장제를 지금 12월 말부로 끝난다면 2400개 회원사들은 100% 다 범법자가 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26일 이와 관련해서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과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그리고 김창웅 기계건설정비업협회 회장이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야는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본 건을 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윤석열 대통령 새 정부 첫 국세청장에 지명됐다. 김 전 청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 봉화 출신이다.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경제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ILLINOIS Univ. 경제학 석사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김 전 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장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퇴임한 그는 5개월 만에 다시 국세청을 이끌게 됐다. 퇴임한 인사가 국세청장이 된 것은 국세청 역사상 처음이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국세청과 서울·중부·인천 등 3개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먼저 대장동 개발이익과 관련하여 철저한 세무조사 및 자금추적 필요성, 개인유사법인 유보소득 간주배당 제도 도입 재검토 필요성, '국세기본법'상 관련 정보 공개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또한, 세무행정 개선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 납세협력비용 절감 노력 필요성, 급증하는 국세체납액 및 소멸시효 완성 체납액 문제, 가상자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중·저신용등급(NCB4~10등급) 저신용자만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의 일부가 대출자격이 없는 1~3등급 고신용자에 대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구자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고정 저리로 대출해주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집행 결과, NCB4~10등급의 저신용자에게만 지원해야할 직접대출자금이 1~3등급의 고신용 소상공인에게 542억원이나 대출돼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중·저신용등급(NCB4~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올 상반기중에 창업한 음식점, 편의점, 농축산물 판매점, 미용실 등 골목상권업종 중 영세사업체라면 평균 34만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받는다. 환급대상업체는 약 18만8000개에 달하며 환급액을 모두 합치면 650억 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수수료 환급 내용을 공개했다. 환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 확인을 통해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된 18만8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상반기 창업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505억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해준다. 업체당 평균 25만원의 수수료를 환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역시 영세·중소 카드가맹점 270만여곳에도 카드 수수료를 우대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 및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안내'를 26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체 가맹점의 96%에 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274만3천개에 오는 31일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공유자 중 1인만 신청해도 갱신등록가능한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영세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해 업무상 신용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사업수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작년 11월 7일 발의한 후 약 5개월 만이다.현행법상 상표권은 10년마다 갱신등록을 해야 하고, 공유상표권의 경우 공유자 모두가 신청해야 갱신등록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인이라도 미신청할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한식, 분식, 중식, 치킨 등 주요 음식점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종업원없이 혼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집의 경우 사업자의 10명 중 9명이 종업원 없이 사장 혼자 운영하는 1인 사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통계청이 발간한 계간지 'KOSTAT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공공 및 신용 빅데이터 연계로 본 주요 음식점업 부채 분석결과' 보고서의 에 따르면 종업원 없는 1인 사장의 비율이 치킨(87.7%), 분식·김밥집(84.7%), 한식(78%), 중식(71
정부의 일자리창출 특례보증사업이 저신용자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기부가 시행한 1,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는 문턱이 턱없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중기부가 지난 8월, 최근 6개월 이내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거나, 대표자가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지원 특례보증’사업을 시행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새해부터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시급은 올해 6470원에서 1060원(16.4%)이 오른 7530원으로 적용된다.정부는 비정규직 등 저임금 일자리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임금의 마지노선인 최저임금을 끌어올려 노동시장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재계와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비롯한 영세사업자들은 우려가 앞선다.정부는 임금상승분에 대한 대책으로 3조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단기적 대안에 불과해 실효성에 대한 기대조차 높지 않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시장의 문이 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가 2일 창업과 고용을 잘하는 창업기업,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고용을 많이 하는 창업기업에 100%까지 세액을 감면해주는 한편, 중소기업이 고용이나 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중복 세제혜택을 누리는 것도 허용한다. 창업과 고용을 연계시켜 대대적인 세제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폐업한 영세 자영업가 재기할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탕감해주고, 신성장 분야에 한해 벤처기업 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를 2억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기로했다.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