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기술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기술금융지원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대출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평가 목적 및 용도에 따라 ▷투자용 기술평가의 경우 총 250건에 대해 건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보증용 기술평가는 총 150건에 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평가를 완료한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구(투자기관)을 대상으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넥센타이어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혁신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탈 자회사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자동차 센서 및 AI,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에 투자할 계획이다.이는 기존 타이어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모빌리티 전 분야를 탐색하며 미래를 선도할 핵심적인 신기술 및 신사업을 발굴해 범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신규 CVC 법인 ‘Ne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2000억원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 열풍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2021년 출자공고를 통해 75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자를 통해 2,000억원 이상 규모의 글로벌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중기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외국계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왔으며 현재 33개, 3조 3,641억원 규모의 글로벌펀드가 운영 중에 있다. 모태펀드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2020 벤처 스타트업 서밋’이 17일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 3층에서 열렸다.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메이저 투자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KRX 한국거래소가 후원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테크비즈랩이 공동 주관했다.신성장 분야 기업들의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대해 논하는 이번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는 첨단 기술벤처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비롯한 벤처캐피탈, 증권사, 액셀러레이터, 전문엔젤 등 국내외 유수 투자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스타트업을 위한 2020창업희망콘서트가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됐다.특히 이날 창업희망콘서트에서는 ㈜데이터메이커의 이에녹 대표와 ㈜푸드팡의 공경율 대표가 청년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청년기업인상은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ICT스타트업의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이다.또한 ㈜비엔씨테크 조현일 대표, ㈜딥센트 권일봉 대표,
“IR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작성되어야 하나?” 이 물음에 대해 “내용이 있어야 하며, 잘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 투자 가부를 결정짓는 심사역들의 중론이다. 이는 매우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VC 내부 과정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만일 심사역 A가 Deal Sourcing을 거쳐 B기업을 선별했다면 그는 우선 B를 IR을 통해 VC에 소개한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A뿐 아니라 해당 VC 대표는 물론이고 B와 전혀 상관이 없는 다른 심사역 K, P, L, Y...들이 심사한다. 이들은 B기업을 처음 볼뿐더러 B와
엔젤투자를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 회사가 엔젤투자매칭 펀드의 자격요건을 갖추었는지 말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반드시 구체적인 자격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엔젤투자매칭펀드 기업에 선정되면 최고 2.5배수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엔젤투자자로부터 1억 원을 투자받았을 경우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추가로 최고 2억5,000만 원을 창업기업에 더 추가지원해 준다. 따라서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을 마련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제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아무기업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기술혁신창업가 발굴 육성을 위한 '기보벤처캠프'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술보증기금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7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기보벤처캠프는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보의 대표적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12개사가 IR피칭에 참여했으며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이 비대면 방식의 줌 화상시스템을 통해 참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세계적인 비대면 창업벤처기업 100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놨다.또한 비대면 예비유니콘 700개를 육성해 비대면 분야에서만 약 1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안도 마련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비대면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는 비대면 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국내
‘창업기획자’ 등록제도가 도입 4년 만에 300개사를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300번째 창업기획자로 유한회사인 케이아이엠씨를 등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액셀러레이터라고 불리는 창업기획자는 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을 선발·보육·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회사로서 투자가 중심이 되는 벤처캐피탈와는 차이가 있다. 창업기획자는 지난 2005년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형태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 Drop Box 등 20
스타트업 투자유치에도 단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시기별로 엔젤 등의 Seed Capital, 벤처캐피탈, IPO이후의 Public Markets의 대중투자자 등으로 나눌수 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이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자금조달에 대한 주변의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는 일반적으로 투자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시간도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스타트업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엔젤펀더(Angel Funders),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대중투자시장(Public Markets)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자의든, 타의든 반드시 IR과정을 거친다. 우리 회사를 투자자들 앞에 소개하고 투자의향이 있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IR의 본질이다. 그런데 IR을 위한 기본 자료가 바로 IR사업계획서다. 사업계획서의 영역은 워낙 넓다. 물론 여기에서는 IR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써야 한다. 여러가지 중요한 내용이 많지만 아주, 객관적인 투자자를 염두에 둔다면, “IR사업계획서에는 시장의 사이즈와 확장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