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청년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이 팔을 걷어붙였다.전경련은 12일 허창수 회장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벤처캐피탈그룹인 요즈마는 1993년 출범 후 20개가 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키는 등 이스라엘 창업활성화에 기여했다.이스라엘은 특히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에서 기술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카메라센서 기술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모빌아이는 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요즈마그룹이 국내 바이오산업에 이스라엘 바이오 새바람 불어넣는다.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미래SCI가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이며 바이오신약으로 연간 기술이전 파생 매출 40조원을 기록하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함께 국내 바이오산업에 이스라엘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고 10일 밝혔다.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과 박정수 미래SCI 대표이사는 모르데카이 셰브스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사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네이버는 30일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 'D2 유럽 캠프(Europe Camp)'를 마련하고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D2 유럽캠프는 네이버의 투자 스타트업 중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럽 진출 준비부터 현지 사무공간까지 제반사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네이버는 해외 진출 시 스타트업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채권단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오는 30일 총파업을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채권단은 28일 '더블스타로의 인수가 아닐 경우 법정관리행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최후통첩한 상태다.이에 대해 노조는 해외매각 반대를 외치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 약정서 체결'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30일에는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지금대로라면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행 수순에 돌입한 뒤 청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노조의 마지막 히든 카드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네이버는 미래에셋과 함께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는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와 미래에셋은 우선 50%씩 공동으로 출자해 2000억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 추후 규모를 1조원까지 늘릴 예정이다. 양사는 신규펀드 조성을 통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인터넷 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물류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일본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들도 주요 투자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하 요즈마그룹코리아)은 신약 개발연구 전문기업 (주)비씨켐(Bisichem)(이하 비씨켐)에 ‘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2015년도에 설립하였으며, 요즈마그룹 본사 이원재 아시아 총괄을 한국으로 파견하여 현재 한국법인장을 맡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작년 한해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고용증가율이 21.8%로 나타나 일반 중소기업의 고용률 4.5%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2649개사의 고용 규모는 약 11만명이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직전년도 대비 2만800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또한 지난해의 경우 투자를 받은 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국토교통부는 배달, 세탁, 이사 등 생활물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초기에는 주문음식 배달대행으로 시작해 세탁물, 원룸이사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접목해 기술형 창업으로 확산되고 있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0개사에 불과하던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지난해 118개사에 달하며 약 3배 성장했다. 지난해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건수는 13건, 투자금액은 639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2월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종로구 세종대로 178 KT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엔젤스, 아이디어마루가 주관하는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는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전문 투자퍼레이드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특히 행사주관기관인 코리아엔젤스(회장 신영건)는 AVA엔젤클럽(회장 김종태)을 비롯하여 전국 50개의 각종 민간 투자기관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투자자클럽으로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와중에 비트코인이 올해 5만 달러(약 544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CNBC뉴스는 7일(현지시각)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가상화폐들이 지난해보다 더 가파른 급등세를 보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가상통화는 최근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왔다.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주 후반 1만 달러 선이 붕괴된데 이어 지난 6일 6000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지난해 12월 역대 최고점인 2만 달러 선과 비교하면 70% 낮은 수준이었다. 이후 비트코인은 기력을 회복하
(창업일보)김태우 기자 = 페이스메이커스와 ㈜레이징, 동덕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18 마라톤 데모데이가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열린 이날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터인 페이스메이커스가 그동안 보육·투자한 스타트업들을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 관계자들 100여 명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벤처포럼의 고영하 회장은 스타트업 강연을 통해 "평생 한번은 창업하는 시대"라며 청년들과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창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을 강조했다.강연 후에는 ㈜엔브로스, ㈜빵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기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된다.또한 제2금융권 대출 이용자들의 신용점수 하락폭을 완화하기 위해 평가 방식도 개편한다.금융위원회는 30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인 신용평가의 등급간 절벽효과를 완화하고 리스크 평가의 세분화를 위해 CB(신용평가)등급제(1~10등급)를 점수제(1000점 만점)로 전환한다. 예를 들어 신용점수가 664점인 A씨는 7등급(600~664점)에 해당해 대부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