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직원들은 31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임직원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토성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농가를 방문해 순따기, 줄작업을 돕는데 그치지 않고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토성리 마을과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간 자매결연식도 진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라민상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토성리 마을에 200만원 상당의 냉·난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정책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벤처·스타트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와 관련해 국회가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회 차원의 입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과학기술·경제전쟁에서 최종 승자는 결국 벤처·스타트업 강국이 차지할 것”이라며, “기존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만으로는 저성장의 늪을 헤쳐나가기 어렵
전국의 현장 간호사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모여 국민의힘 당사를 오가며 '간호법의 즉각 통과'를 국회에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간호법 국회 본회의 표결이 연기됐지만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각각 문화마당을 가진 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사까지, 다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국회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국회에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매일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또 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결국 bhc치킨 가맹점주에 대한 상생안을 내놨다. bhc그룹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공식 시작한다며, 첫 실천 방안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bhc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총 78억원을 배정해 bhc치킨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는 그간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을 때마다 내놓았던 면피용 또는 생색내기식의 상생안이 아니라 가맹점주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 이 국회앞에서 진행중이다. 10일 간호계와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는 부모돌봄법인 간호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문화마당을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일주일째 이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언자로 나선 10명의 현장 간호사들의 간호법 제정을 호소했다. 간호법범국본에 따르면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범국본이 간호법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개최하는 문화마당은 간호법이 통과하는 날까지 매일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행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2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7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본사를 방문하여 NH투자증권, NH-Amundi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8개 금융부문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계열사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경영 회의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배당 및 농업지원사업비 방식으로 2022년 총 1조 905억원을 지원한 농협금융의 농업·농촌 지원노력을 격려하며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 속 상생의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경제·금융시장 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혁신의 기회로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14일 “실익은 없고 부작용은 무시무시한 차등의결권 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주식 한 주에 하나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원칙을 허물고, 한 주에 열 개의 의결권까지 부여할 수 있는 '차등의결권' 이 2월 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에서 시작된 '차등의결권'은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라는 똑같은 논리로 문재인 행정부에 이어 윤석열 행정부에서도 또다시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재벌세습’에 대한 우려, ‘과도한 경영권 강화’라는 핵심 문제점은 전혀 해결하거나 보완하지 않
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계열사별 해외사업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13개국 36개의 사무소장이 참석해 부문별 사업현황 보고 및 2023년 사업전략 공유,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협과 함께 사업 추진을희망하는 국가들이 많은 만큼
[요약]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실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당초 예비창업팀 대상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가든’과 초기 스타트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을 별도로 모집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통합해 연 2회의 대규모 정기모집을 진행한다.(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은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이하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월 27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요약]스마일게이트가 게임 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상생협력기금은 내국 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재원으로, 상생협력법에 의한 사용 용도에 따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민간 자율 추진 사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상생협력기금을 청년 창업자, 우수 스타트업, IP 창작 사업 발굴과 육성 등 국내 창의, 창작,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국내 창의, 창작,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130억 원의 대·중소기업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직접대출과 전환대출을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중기부에서 대환대출을 시행을 9월부터 2천억 정도의 예산을 배정을 했다. 근데 조건이 까다롭다 보니까 제2금융권을 포함한 이런 대출에 대해서 대환 대출 대상이 되지 못하다 보니까 집행률이 20% 내지 25%로 굉장히 저조한 상황이다. 여기 계신 개인 사업자분들이 사업자 대출과 은행권 대출로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 정책에서 벗어나는 제2금융권과 캐피탈 등 이러한 대출에 대해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업을 하고 있는 김선아 대표는 "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기사를 통해서는 소상공인들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지원금과 대출을 받은 것처럼 나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팬데믹은 자영업자들이 만든 비극이 아니다. 지금 정부에서 나오는 정책들은 회복도 안 된 환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얼른 뛰라고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제발 현실적인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소상공인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주저앉는다. 경제 위기에서 소상공인들이 버텨내야 대한민국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