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과 창업진흥원은 2일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친환경, 제조 등 유망 기업 총 25개사를 위한 '온라인 수출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를 주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전세계적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분쟁해결 및 수출계약서 작성, 수출입금융·외국환거래법, 수출·적하보험, 국제조세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이번 상담회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민·관 협력모델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세계적인 비대면 창업벤처기업 100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놨다.또한 비대면 예비유니콘 700개를 육성해 비대면 분야에서만 약 1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안도 마련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비대면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는 비대면 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국내
창업성공패키지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지원사업이다. 제조업 위주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의 모든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하여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하고 글로벌진출을 지원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나눠지는데, 우선 지원규모를 보면 2020년 기준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1,035명, 글로벌창업사관학교 50명으로 책정예산은 1,041억 원이다. 지난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예산 922억 원에 비해 다소 늘었다. 지원 대상은..... [ ※ 구독회원전용 기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스타트업의 중동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언택트IR' 투자설명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 아랍에미리트 대상 ICT스타트업의 '글로벌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들의 중동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해외 교류를 통한 글로벌 투자유치 및 업무협력의 기회가 위축된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상회의 시스템을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엔젤투자 촉진을 통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 제안’ 등의 내용이 담긴 '2020국정감사 정책브리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2020국정감사 정책브리핑'은 제1호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유인을 위한 정책 제안’, 제2호 ‘엔젤투자 촉진을 통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 제안’ 등 총 2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책브리핑에 대해 정 의원은 “국정과제, 상임위원회 이슈 등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여러 관점에서의 분석을 통해 정책 제안하겠다”면서 “국정감사부터 시리즈로 발간할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은 처음부터 해외에서 창업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나탔다. 17일 코트라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13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스타트업은 전체의 37.0%를 차지했다. 특히 현지법인설립이 91.1%로 연락사무소 또는 지사 형태로 진출한 스타트업 6.6%에 비해 월등히 많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처음부터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은 미국 등 북미 지역이 48.1%로 가장 많았으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프랑스,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 이상의 창업생태계 전문가 150명, 국내외 3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0’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무관중·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7일 “‘트라이 에브리씽’ 행사를 이같이 펼친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개막식을 비롯한 세미나·경연대회 등 본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행사답계 각국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혹자는 현 시대를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말한다. 이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업계도 마찬가지다. 과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6일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가 책을 하나 냈다. 제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거대한 전환(Grand Shift to Post COVID-19 World)'. 영문으로 되어 있는 이 책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유망한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있다.이 책에는 K방역 46개사, 비대면 분야 26개사, A
[창업일보 = 이창일 기자]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이른바 리쇼어링에 ‘해외사업장 생산량 축소’가 대기업 등 규모있는 기업의 복귀에 독소조항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은 "리쇼어링 기업 선정요건 중 하나인 ‘해외사업장 생산량 축소’가 오히려 대기업 등 규모가 큰 기업의 국내복귀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관련 제도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리쇼어링을 장려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현재 산업통상자원부령에 따라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외사업장 생산량의 25%를 감축해야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산업은행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을 세운다.29일 산업은행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글로벌 K-유니콘 육성 지원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산업은행은 그간 축적된 직접투자, 간접투자 경험과 국내 대표적인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스타트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은행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화를 돕기 위해 국내은행 최초로 투자업무만을 수행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산업은행 벤처캐피탈 현지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서울시가 혁신기술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세일즈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8월10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서울시가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지원한다.27일 서울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10개 유망 스타트업을 세계에 알리는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로서 혁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글로벌 투자자 비즈매칭을 제공하는 '컴업(COME UP) 2020' 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 2020' 온라인 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1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 스타트업은 AI, 빅데이터 등 국내외 신산업, 신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며 120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 IR 영상 제작부터 글로벌 투자자 비즈 매칭을 제공한다.무엇보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업 홍보와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