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온라인 투자유치 IR 참가기업 모집중

서울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여할 유망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서울시가 혁신기술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세일즈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8월10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서울시가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지원한다.

27일 서울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10개 유망 스타트업을 세계에 알리는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로서 혁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던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해온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신제품 공개,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경연 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9월14~18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수기업의 경우 바이어와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의 미팅을 적극 주선해 서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투자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중소·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용 웹사이트(www.seoulVCconnec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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